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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트북판매 증가로 가방시장도 호황
  • 경제·무역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7-09-30
  • 출처 : KOTRA

독일 노트북 판매 증가로 가방시장도 호황

- 노트북가방, 노트북보다 더 확실한 이윤 남기는 알짜사업 -

- 2007년도 노트북 판매 전년대비 14% 증가한 500만 대 기록 전망 -

 

보고일자 : 2007.9.30.

박인성 함부르크무역관

park@insung.de

 

 

 ○ 노트북 판매량 증가로 가방시장도 호황

 

  - 노트북PC를 구매하는 독일 소비자들의 대부분이 노트북과 함께 노트북용 가방을 같은 판매점에서 구매하고 있어 모든 노트북 유통상은 노트북뿐만 아니라 노트북용 가방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임.

 

  - 따라서 노트북용 가방은 독일 유통상들에게 하드웨어보다 더 안전하고 확실한 이윤을 남겨주는 알짜사업임.

 

 ○ 독일 PC시장, 노트북 판매량이 데스크톱 판매량을 추월

 

  - 2007년도 독일 PC시장의 노트북PC 판매량이 전년대비 14%가 증가한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약 495만 대의 데스크톱PC 판매량을 처음 추월할 것으로 예상됨.

 

독일 PC시장 매출현황 및 전망

(단위 : 100만 유로, 1대)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PC 매출액

8,663

8,280

8,232

8,278

노트북

3,861

4,054

4,175

4,342

   데스크톱

4,802

4,224

4,057

3,935

PC 판매량

9,091,467

9,236,588

9,995,558

11,016,752

노트북

3,893,841

4,380,815

5,041,478

5,843,147

   데스크톱

5,197,626

4,855,773

4,954,080

5,173,605

자료원 : EITO/BITKOM

 

 ○ 노트북용 가방시장, 공급자는 많지만 선도기업은 없음.

 

  - 독일의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총 301개 PC 도매상을 대상으로 노트북용 가방시장을 조사한 결과, 도매상의 50% 이상이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노트북용 가방 브랜드를 모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트북용 가방 브랜드가 10% 미만의 인지도를 보임.

 

독일의 Top 10 노트북용 가방 브랜드

(단위 : %)

자료원 : 컴퓨터 리셀러 뉴스

 

 ○ 시사점 및 전망

 

  - 기존의 PC구매자가 저렴한 데스크톱 PC보다 비싼 노트북 PC를 선택한 이유는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성이 뛰어난 장점 때문이었지만 올해부터 500유로대의 저가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가격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됨.

 

  - 독일시장의 노트북용 가방은 대부분 PC용 하드웨어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가방을 함께 공급하고 있음. 또한 대부분의 노트북 판매도매상은 노트북 가방을 PC 디스트리뷰터로부터 노트북과 함께 구매하고 있어 국내의 노트북용 가방 생산기업은 PC용 하드웨어 주변기기 생산업체 또는 독일의 PC 디스트리뷰터를 공략하는 것이 시장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 독일의 노트북용 가방을 유통하는 주요 디스트리뷰터 : Ingram Micro, Actebis Peacock, Tech Data, B.Com, Also Deutschland, Soft Carrier, COS, Api, Systeam, Maxdata

 

  - 나아가 국내 노트북 제작사인 삼성과 LG의 인지도를 이용한 노트북용 가방의 공동브랜드 개발도 성공적인 독일시장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컴퓨터 리셀러 뉴스, EITO/BITKOM, 함부르크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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