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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현황
  • 경제·무역
  • 중국
  • 다롄무역관
  • 2007-08-31
  • 출처 : KOTRA

중국 전자상거래 현황

- C2C 이용률 B2C 초과 -

 

보고일자 : 2007.8.31.

 최용 다롄무역관

kotra@126.com

 

 

1. 시장 현황

 

 ○ 2007년 4월 16일 발표한 “2006년 중국 전자상거래 조사 결과”에 따르면 TAOBAO(C2C 모델)는 중국 B2C, C2C시장을 포함한 전체 전자상거래시장의 66%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C2C시장의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했음.

  - 반면 EBAY의 경우 시장점유율은 대폭 하락해 15.4%에 불과했으며, PAIPAI의 시장점유율은 3% 불과

 

  - 북경·상해·광주 등 3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2005년의 25.5%에서 2006년에는 30.8%로 증가했음. 그 중 C2C 이용률은 2005년의 16.2%에서 23%로 상승한 반면 B2C 이용률은 13.5%에 그쳤음.

 

주요 C2C 서비스 제공업체

구분

TAOBAO

EBAY

PAIPAI

설립연도

2003년 7월

 2002년 3월

2005년 9월

모회사

阿里巴巴(알리바바)

eBay

騰訊(Tencent Inc)

판매자 실명제

시행

시행

시행

매매자 교류 수단

淘寶旺旺

이메일

QQ

전자결제시스템

支付寶

(상품의 90% 가능)

安付通

(상품의50% 이상)

財付通

신용평가

시행

시행

시행

홈페이지

www.taobao.com

www.ebay.com.cn

www.paipai.com

자료원 : iResearch Inc

 

 ○ TAOBAO 소비자 충성도 최상위

  - 북경, 상해, 광주 등 3대 도시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 구입자 수는 4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중290만 명이 TAOBAO를 이용했고, 90여만 명은 EBAY, 30만 명은 PAIPAI를 통해 구입, 또한 90만 명은 DANGDANG, 80만 명은 JOYO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음.

 

 중국 전자상거래 주요 업체

B2C업체명

C2C업체명

当当网(DANGDANG)

(TAOBAO)

卓越(JOYO)

易趣(EBAY)

E(E-LONG)

拍拍(PAIPAI)

 

 ○ 무한, 성도 2개 도시 C2C사용율 더욱 명확함.

  - 무한과 성도 2개 도시에서는 C2C 이용률이 B2C사용율을 압도했음. 전체 전자상거래중 84.3%의 구매자들이 TAOBAO·EBAY·PAIPAI 등 C2C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그 중 69.2%는 TAOBAO를 사용한 경험이 있고, EBAY와 PAIPAI를 사용한 구입비율은 각각 19.2%와 10.2%임.

 

 ○ 구매상품, 서적과 음향제품이 대부분

  - 북경·상해·광주 등 대도시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서적과 음향제품으로 전체 판매 제품의 48.8%를 점했고 “의류”, “화장품”이 뒤를 이어 점유율은 각각 31.1%와 25.6% 기록. 반면, 무한과 성도에서는 판매제품의 37.4%가 “의류”이며, 다음이 “서적 및 음향설비”, “전자오락카드”로 점유율은 각각 전체 판매제품의 34.5%와 10.2%에 달함.

 

 ○ 다양한 셀러 군

  - 2006년도 북경·상해·광주 3개도시의 셀러당 연 평균 교역액은 TAOBAO 3만3300위엔, EBAY 2만970위엔, PAIPAI 6790위엔으로 나타났음.

  - 셀러의 대부분은 아마추어이거나 겸직자들이었으나 북경·상해·광주의 셀러 중 10%는 이미 전업직이고, 셀러의 70%는 자체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는 친구가 도와서 경영해 주며, 나머지는 직원으로 고용해 경영하거나 합작경영을 하고 있음.

 

 ○ 48.6%의 셀러들은 이윤을 창출

  - 북경·상해·광주 셀러 중 48.6%는 이윤을 창출하며 월 평균이윤이 2230위앤임. 3.4%는 적자이고 15.9%는 그저 유지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됨. 특히 38.3% 셀러들이 C2C에서 창출한 이윤이 현지 평균수익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2. C2C 이용률이 B2C를 추월한 요인

 

 ○ 첫째, 대부분의 B2C업체는 실체가 없고,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며, 자금력도 부족한  중소기업으로 신용도가 가장 큰 문제임. 반면 C2C에는 支付寶,貝寶(PAYPAL) 등 제3자 지불방식의 출현 및 이용으로 신용문제를 해결해 줌에 따라 소비자의 인식이 급격히 전환됐음. 즉, 제품 구매자는 주문 물품 도착 후 구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 구매결정 이후에 대금을 공급자 계좌에 입금해 줄수 있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음.

 

 ○ 둘째, 제품 공급측면도 B2C보다 C2C가 더욱 다양한 제품과 품종을 비치, 판매하고 있음.

 

 ○ 셋째, 대부분의 B2C업체는 물류업체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지 못해 배송·반품·사후관리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C2C모델을 초과

 

3. 주의 사항

 

 ○ 현재까지 중국 정부는 C2C시장에 대해 특별한 규제 정책은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C2C시장이 중국의 실업문제 해소에 일정 정도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하기 때문임. 그러나 최근들어 중국정부는 전자상거래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기 시작했음.

   - 생산기업 인터넷 판매 : 17% 증치세(부가가치세) 징수

   - B2B, B2C, C2C          : 4% 증치세(부가가치세) 징수

   - 중고품 인터넷 판매     : 2% 증치세(부가가치세) 징수, 단 매입세공제 불가

 

   * C2C : 물품판매액이 200위앤 미만, 월 매출액 누계 2,000위앤 미만일 경우 증치세 납부 의무가 없지만 초과시 4%를 납부해야 함.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판매업자들이 탈세하였지만 그것은 제 3자가 세무국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았을 뿐임. 실제로는 물품구매자가 제품 하자나  A/S에 문제가 있어 세무국에 신고할 경우 판매자는 세금을 추징당함.

    - 따라서 제품  A/S시 판매자가 수리비용을 부담하는데 이는 영수증을 발행하지 못하기 때문임

 

자료원 : Internet Guide, iResearch inc.,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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