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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프라확충・국책사업에 한국기업 투자요청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종경
  • 2007-08-10
  • 출처 : KOTRA

페루, 인프라확충 및 국책사업추진에 한국기업 투자요청

 - 페루 투자청, 한국기업 투자 적극 환영 -

 

 보고일자 : 2007.8.9.

김종경 리마무역관
haojk@kotra.or.kr
 

          

□ 페루 투자청, 한국기업 투자확대 요청

 

 ○ 국가 인프라 확충분야에 대한 외국인의 BTO(Build Transfer Operate) 투자유치 및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페루투자청(ProInversion, Private Investment Promotion Agency of Peru)에서는 현재 페루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전력시설확충, 광물제련 시설건설, 파이프라인을 통한 지방도시 천연가스 공급사업, 수산물 가공시설 건설 등에 한국기업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함.

 

 ○ 이러한 요청은 지난 8.8일 페루투자청(Pro-Inversion)과 KOTRA 리마무역관의 업무협의에서 이뤄졌는데 이 기관은 한국기업들이 페루시장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준다면 페루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특히 현재 가장 시급한 분야는 까미세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이까(Ica), 마르꼬나(Marcona) 등 인근도시로 보급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함.

 

 ○ 또한, 전력분야도 시급히 투자가 필요한 분야중 하나로 현재 발전소 및 송배전 시설 확충을 위한 300여개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러한 프로젝트는 기 진출업체에 대한 우선권이나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한국기업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함. 즉, 한국기업들이 관심 프로젝트에 대한 자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사업계획을 작성해 ProInversion에 제출하면 검토 후 사업 허가여부를 신속히 결정해 줄 수 있다고 함.

 

□ 한국과의 기술 및 산업협력 확대 기대

 

 ○ 페루 투자청은 한국기업들의 기술력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재 페루 에너지분야에 투자해 활동하고 있는 SK, 석유공사, 대우인터내셔널, 광업진흥공사, LS-Nikko 등이 페루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하고 있고 자신들도 많은 이윤을 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선례를 모델로 해 여타 한국기업들이 전력, 석유화학, 수산업, 가스보급라인공사, 농업 등 다른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음.

 

○ 한편, ProInversion은 KOTRA와의 업무협조약정 체결을 통한 협력사업 발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17~18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IDB 중남미 포럼 참석차 방한시 또는 오는 10월 8~9일간 KOTRA 주최로 COE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인 “2007 Latin America Week" 행사의 일환인 중남미 투자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페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대 페루투자 관심업체 적극지원

 

○ 페루 투자청에는 분야별 투자지원 담당관들이 있어 외국인 투자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각 분야 담당자는 아래와 같음.

  - 전력 및 에너지 분야 : Mr.Luis Ortigas(e-mail : lortigas@proinversion.gob.pe)

  - 바이어 에너지 분야 : Mr.Ricardo Diaz(e-mail : rdiaz@proinversion.gob.pe)

  - 투자지원 및 국제협력 : Mr.Carlos A. Herrera(e-mail : cherrera@proinversion.org.pe)

  - 투자진흥 : Mrs. Rosario Ikeda Arismendi(e-mail : rikeda@proinversion.gob.pe)

 

 ○ 이들은 한국기업이 해당분야에 대한 투자관련 정보나 절차 등을 문의해 오면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하며 향후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KOTRA 리마무역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함.

 

 ○ 그동안 수차례 홍보한 바와 같이 페루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및 한국에 대한 관심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대페루 투자진출을 위한 좋은 환경이 조정되고 있으나 문제는 인프라분야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BTL이나 BOT 방식으로 이뤄진다는 것임.

 

 ○ 그러나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가 이러한 방식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국내기업들도 선투자-후운영을 통한 투자비 회수방식의 이러한 투자를 고려해야만 할 시점임.

 

 

 자료원 : 1. 페루투자청(ProInversion) 부청장(Mr. Jorge Leon Ballen) 및 담당국장 등 면담 (2007. 8월 8일) 2. 페루 투자청 제공 각종 자료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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