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의 석유가스 생산동향

보고일자 : 2007.6.30.

허진원 무스카트무역관    

kotramct@omantel.net.om

□ 오일가스 생산동향

 ○ 오만의 오일가스산업은 국가경제의 주요 동력원으로 정부재정수입의 약 80%을 차지하고 있음. 최근 오일가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각종 증산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를 대폭적으로 늘리고 있음. 석유생산량은 투자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향후 2~3년간은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오만 석유부존량은 약 52억배럴로 추정되며 가스는 25조 입방피트로 추정되고 있음
 

□ 석유 생산동향

 ○ 2007년도 1/4분기 석유생산량은 6400만 배럴로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했음. 원유, 컨덴세이트는 각각 4.5%, 24% 감소했음.

                                                                                                          (단위: 천배럴)

  자료원 : 오만경제부

□ 가스생산동향

 ○ 2007년도 1/4분기 가스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했음. 수반가스가 1.3% 감소한 반면, 비수반가스는 15% 증가했음.
 

                                                                                                                        (단위 : MNSCF)

자료원 : 오만경제부

주 : MNSCF : Million Standard Cubic Feet

□ 전 망

 ○ 오만정부는 새로운 유전과 가스층을 발굴키 위해 탐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유전의 경우 선진기술을 도입해 증산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중임. 이러한 오만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2~3년 후에는 석유가스 생산량이 좀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오만정부는 정제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오만 정유공장과 2006년말에 건설돼 가동중인 소하르정유공장을 통합했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드룸지역에 제 3의 정유공장을 건설계획으로 있음.

자료원 : 오만경제부 통계 등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