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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이오테크산업의 글로벌화 협력・투자 가속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6-28
  • 출처 : KOTRA

인도, 바이오테크 산업의 글로벌화 협력·투자 가속화

- 2006~07년 바이오테크산업 약 31% 성장률 기록 –

- 2010년 50억 달러 규모 성장 예상 -

 

보고일자 : 2007.6.28.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인도 바이오테크산업의 현황

 

 ○ 2006~07년 바이오테크산업은 30.98%의 성장률을 기록해 산업의 규모는 8541크로 루피(2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음.

 

 ○ 2006~07년 수출은 4937크로 루피(12억3000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대비 47%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바이오산업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06년의 51.5%에서 2006~07년 약 58%로 증가했음.

 

 ○ 바이오테크 산업 중 전년도 대비 2006~07년 현재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는 분야는 바이오제약, 바이오서비스, 바이오 농업분야로서 각각 26.87%, 53.06%, 54.8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바이오제약분야는 5973크로루피(1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음.

 

 ○ R&D와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는 2006~07년 2270크로루피(5억6700만 달러)이며, 지난 5년간 연평균 투자증가율은 약 38%를 기록하고 있음. 2006~07년 회계연도는 인도 바이오테크 산업의 글로벌화, 성숙화의 해로 거듭남. 이들 요소들이 인도 바이오테크 산업 계속적인 진보를 이룰 수 있도록 한 초석이 되고 있음.

 

 연도별 바이오산업의 성장현황(바이오 관련 소득)

                                                                         (단위 : Rs. 크로루피)

분야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BioPharma

1,790

2,752

3,570

4,708

5,973

BioServices

135

275

425

720

1,102

BioAgri

110

130

330

598

926

BioIndustrial

235

238

320

375

395

Bioinformatics

75

80

100

120

145

Total

2,345

3,475

4,745

6,521

8,541

           자료원 : BioSpectrum 6월호

 

2002~06년 기간의 투자현황

                                                                                 (단위: 크로루피)

                           자료원 : BioSpectrum 6월호

                          * 1크로루피(25만 달러)

 

 국내 바이오테크 업체의 현황

 

 ○ 인도에서 가장 큰 백신 제조업체인 Serum Institute Ltd는 종양약품과 백신, 특화된 Biologicals의 개발에 전문기업인 영국 주재 Lipoxen사의 지분 14%를 획득함.

 

 ○ 인도에서 두 번째로 백신 제조업체인 Panacea Biotec사는 홍역백신의 판매와 제조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PT Bio Farma사와 협정을 체결함. 협정 내용에 따르면, Panacea Biotec사는 PT Bio Farma 사로부터 대량의 백신을 조달해 완성품을 제작할 계획임.

 

 ○ 릴라이언스 그룹의 Reliance Life Sciences Pvt Ltd(RLS)는 영국 주재 생물약제학 회사인 GeneMedix사에 279크로루피(7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merieux 연합은 치료용 단백질(Therapeutic Proteins)과 항체세포(Monoclonal   antibodies), 그리고 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Shantha Biotechnics Ltd의 주요 지분을 취득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Biocon’s Syngene사는 신약개발과 관련 BristolMyers Squibb사와 연구 파트너십을 맺어서 R & D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함.

 

 ○ Wockhardt사는 흉터 치료제인 Kelocote를 판매하기 위해 미국의 Advanced Biotechnologies 사와 라이선스 협정을 체결함. 이에 따라 Wockhardt사는 2007년 3/4분기에 인도에 Kelocote를 판매할 예정임.

 

 ○ Dabur Pharma사는 나노기반의 항암치료제인 Nonoxel 을 개발해 시판함.

 

2006~07년 바이오산업의 수출과 국내 판매현황- 바이오 관련 소득

(단위 : Rs. 크로루피)

분야

수출(점유율)

국내(점유율)

2006~07

BioPharma

3,673(61%)

2,300(39%)

5,973

BioServices

1,052(95%)

50(5%)

1,102

BioAgri

47(5%)

879(95%)

926

BioIndustrial

45(11%)

350(89%)

395

Bioinformatics

120(83%)

25(17%)

145

Total

4,937(58%)

3,604(42%)

8,541

        자료원 : BioSpectrum magazine 6월

 

 바이오산업의 성숙

 

 ○ 바이오테크 산업은 2년내에 2배 규모로 성장했음. 인도에서 바이오테크 산업은 주로 Biopharma, bioagriculture, bioinformatics, bioindustrial 그리고 biosevices 등으로 구분됨.

 

 ○ 인도 내에 약 325개의 바이오테크 업체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biopharma 분야에서 40%를 차지하고 있음. 6개의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는 뱅갈로르, 하이데라바드, 첸나이, 뿌네-뭄바이, 델리 그리고 암다바드-바도다라임.

 

 ○ 인도 정부는 정책들과 국비지원 및 규제 구조의 효율화를 통해 바이오테크 산업을 지원하고 있음.  Biogenerics의 승인은 막힘없이 이뤄지며, 국가의 바이오테크 전략은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고, 그 외 다른 규제들도 서서히 투명해지고 있음.

 

 ○ IGMORIS(Indian GMO Research Information System)에 따르면, 현재 인도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제조합형 제품들은 거의 17종에 이르고 있음. 이는 2005~06년의 12종과 비교해서1년내에 5개 종이 추가됐음.

 

 ○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0년에 인도 바이오테크 업체 수는 400여 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거의 10개 업체가 상장되거나 50개 이상의 업체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Serum Institute of India사는 HIV 백신을 개발해 출시함.

 

 

 인도 업체의 글로벌화 추세

 

 ○ 해외 업체와의 협력, 합병 또는 취득을 통해 글로벌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

 

 ○ 인도의 주요 제약회사인 Alembic Ltd 사는 중앙신경조직 질환과 호흡질환, 면역과 염증 질환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인 벨기에 주재 UCB 사와 라이선스 협정을 체결함.

 

 ○ Strides Arcolab 사는 이탈리아의 Diaspa 사의 USFDA 인증받은 발효 시설을 획득함.

 

 ○ Intas Biopharmaceuticals 사 또한 미국주재 Virionics Corporation 사와 Human Papilloma Virus(HPV-16 & HPV-18)의 치료 백신을 위한 전략적 R & D 협정을 체결함.

 

 ○ 또한 미분자 생산 가능성을 함께 조사하기 위해 Viropro Inc 사와 MoU를 체결함.

 

 ○ Intas Biopharmaceuticals 사 또한 미국 주재 기업인 Progenetics LLC 사와의 조인벤처를 결성함.

 

 ○ 이를 통해 인도와 해외시장에 Factor-IX(Hemophilia-B의 치료에 사용된 약)을 런칭하기 위한 병상실험을 수행할 계획임.

 

 ○ Nicholas Piramal India Ltd(NPIL) 사와 Eli Lilly 사는 신약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결성

 

 ○ GSK India 사는 전 세계 자사의 임상실험 데이터의 관리를 위해 IT 기업인 TCS 와 협력관계를 체결함.

 

 ○ Avesthagen 사와 Cipla 그룹의 Meditab Specialities Ltd 사간의 조인벤처 기업인 Avestha Biotherapeutic and Research Pvt Ltd(ABRPL)사는 Malaysian biotechnology Corporation 사와 MoU를 체결함.

 

 ○ 이는 11개 Biosimilar 제품의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인프라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

 

 한국기업 시사점

 

 ○ 풍부한 고급인력과, 풍부한 임상실험자원, 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 연구개발에 최적의 조건을 지닌 인도는 글로벌화를 향한 토종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음.

 

 ○ 바이오테크 산업에서 제휴와 합병관련, 인도 업체들의 관심대상 기업들은 주로 미국과 유럽기업에 치중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인도 토종기업들의 기술의 진보 및 관리분야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전망됨.

 

 ○ 현재 인도 업체의 의약제조 및 기술개발 추세들을 살펴보면, 2~3년 후 바이오테크 약품들과 농업관련 바이오테크 제품들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거대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인도 기업과의 기술개발협력 및 투자진출을 통한 한국기업의 대응이 요망됨.

 

 

자료원: BioSpectrum magazine 6월호, 일간신문, 자체무역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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