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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경제, 지난 10년래 최고의 호황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김삼식
  • 2007-06-22
  • 출처 : KOTRA

폴란드 경제, 지난 10년이래 최고의 호황
- 올 1분기 GDP 성장률 7.4%로 고성장 지속 -
 

보고일자: 2007.6.22.

김삼식 바르샤바무역관

sk7192@kotra.or.kr

 

 

□ 폴란드, EU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중 하나   

 

 Ο 폴란드 경제가 지난 10년 이래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음. GDP 성장률은 지난해 6.1%에 이어 올 1분기 7.4%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음.

  - 7.4%의 분기 성장률은 97년 2분기(7.7%) 이후 가장 높은 수치

 

 Ο 최근까지 폴란드 경제가 수출에 의해 주도됐다면, 이제는 투자와 소비가 경제를 이끄는원동력이 되고 있음.

 

 Ο 폴란드는 EU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임. EU 회원국 중 소국들인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와 신가입국 루마니아 정도만이 폴란드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폴란드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아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국가와 차이가 있음.

 

최근 수년간 실질 GDP 성장률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0%

1.4%

3.7%

5.3%

3.3%

6.1%

6% 이상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GUS)

        주: * 2007년은 전망치

 

□ 주요 부문별 동향

 

분기별 거시경제지표 동향(전년동기 = 100)

구 분

2006년

2007년

금 액

증감률

금 액

증감률

수 출

87,541

22.6

30,923

13.5

수 입

99,993

23.2

35,354

15.8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Ο 물가는 상승세

  - 올해 1분기 인플레율은 전년동기대비 2%가 증가, 물가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음.

  - 최근 세계은행 보고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고 있음을 경고했고, OECD에서는 강력한 국내수요와 함께 실업 감소 및 노동비용 상승은(인플레 대처를 위해) 금리 인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음.

  - 폴란드 당국은 지난 4.25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음(이는 3년 만에 처음).

 

□ 향후 전망

 

 Ο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부터 성장률이 1분기에 비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그러나, 올해 전체 성장률이 6%는 넘어설 것이라는 중론임.

 

 Ο 세계 유수 경제기관들도 대부분 폴란드의 성장률이 6%는 상회할 것으로 전망

 

기 관 명

2007년

2008년

OECD

6.7%

5.5%

EU 집행위원회

6.1%

5.5%

EIU

6.1%

5.0%

IMF

5.8%

5.0%

 

 Ο EIU는 실질임금 상승과 노동시장의 상황 개선에 따라 2007~08년 중 민간부문의 소비 증가가 계속되고, 높은 수익성과 EU 기금 대거 유입의 결과로 투자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음. 그러나, 2008년 들어 임금(노동비용) 급상승의 여파로 투자 붐이 진정되고 해외수요 증가율 하락과 현지화(PLN) 강세로 수출 증가율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음. 다만, 수입은 자본재에 대한 수요 상승으로 수출보다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

 

 Ο 폴란드 경제부는 2007년 수출 증가율을 17%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 최근 트렌드로 보면, 수입은 이보다 1~2% 포인트 높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EIU, 주간 Warsaw Voice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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