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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CeBIT 2007 성과와 전망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7-03-21
  • 출처 : KOTRA

 CeBIT 2007 성과와 전망

- 세계 77개국, 총 6059개 기업참가, 총 48만 명 방문객, 약 50억 유로 계약 성사 -

 

보고일자 : 2007.3.21

박인성 함부르크무역관

park@insung.de

 

 

□ CeBIT 2007 성과와 전망

 

  2007년도 CeBIT에 LG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등 대형 업체들의 불참하면서 나타난 여러 가지 억측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15일 세계 77개국, 총 6059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예년보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7일 간의 전시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1일 폐막됨

 

  수년째 감소추세에 있던 방문객 수는 전년보다 2만 명이 증가한 총 48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증가세로 반전함. 외국방문객 수도 예년과 같이 전체 방문객의 25% 이상을 차지함.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면서 100만 건 이상의 계약이 진행돼 약 50억 유로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독일연방 정보통신 뉴미디어 협회(BITKOM)이 발표

 

 

  독일연방 정보통신 뉴미디어 협회(BITKOM)이 실시한 CeBIT 전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기업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고 특히 중소기업참가업체들이 가장 큰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이번 CeBIT 2007이 보여준 기대 이상의 성과로 독일 정보통신산업은 전년보다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도 1491억 유로 규모의 증가가 기대됨.

 

  내년도 CeBIT 2008은 외국기업, 특히 아시아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전시마케팅과 중소기업 중심의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7일에서 6일로 변경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로 개최될 예정임.

 

□ 국내기업 참가성과

 

  국내기업 99개사는 118개 부스 규모로 KOTRA 한국관을 통해 참가하여 경쟁력 있는 IT제품의 대 유럽시장 수출기회 확대창출에 크게 기여함

 

  60일간 사용이 가능한 헤드셋, 카셋트테이프의 콘텐츠를 MP3 파일로 바꿀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이며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파버나인社는 디럭스 3D모니터를 출시하여 독일 언론의 높은 관심을 모음

 

 

  국내 PC주변기기와 디지털제품가 강세를 보인 반면 국내 네비게이션제품은 소비자 가격 100유로대를 겨냥한 중국제품의 저가공세와 선두기업들의 차별된 신상품에 밀려 고전함. 많은 바이어들은 국내 네비게이션제품에 대해 고가의 멀티기능의 보다는 가격을 낮춘 맞춤형 제품을 희망함. 또한 2006년부터 삼성과 LG 핸드폰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TV(DMB)시장의 성장이 더딘점도 국내 컨버전스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공동관 외에도 중소기업들의 단독관 참여도 증가하여 CPU/그래픽카드용 쿨러를 전문생산하는 잘만과 국내 PMP시장의 선두기업 디지털큐브 등이 화려한 디자인으로 장식된 단독관을 통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함

 

 

정보원 : 도이취메세 AG (www.cebit.de),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www.ftd.de),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너차이퉁(www.faz.de), 독일연방 정보통신뉴미디어협회(www.bitko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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