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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K-Beauty 현장 속으로
2019-07-15 박진아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 11개 한국 기업 참여해 벨기에 유통업체 및 소비자와 만남의 기회 가져

- 한국 화장품의 뛰어난 제품력 및 디자인에 현지 관심과 호응, 유럽 현지 시장 가능성 엿보여 -

 

  

 

행사개요

 

  ㅇ 2019614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과 브뤼셀 한국문화원 공동 주최, 코트라 브뤼셀 무역관 주관으로 ‘K-beauty in Belgium’ 행사가 브뤼셀 중심에 위치한 한국 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됨

 

  ㅇ 네이처 리퍼블릭, 코스맥스 등 한국 유망 화장품 기업 11개사가 참가했으며, 벨기에 최대 백화점 프랜차이즈인 Galeria Inno를 포함한 현지 바이어 20여개사, 언론사 관계자, 벨기에 주재 외국 대사관 관계자, 뷰티 전문 유튜버 및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150~200명이 행사를 방문함

  

  행사는 EU 내 화장품 판매 인증인 CPNP 취득 절차 및 유의 사항에 관한 세미나로 시작하여 한국-벨기에 기업의 1 1 비즈니스 상담, 김형진 주 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의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화장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회와 K-Pop 댄스 공연도 열려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

  

행사장 스케치

 

  유럽 화장품 판매 인증(CPNP) 취득 전문 에이전트 Biorius사가 실시한 세미나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전문가의 강의를 진지하게 경청 중임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EU 화장품 규정 No.1223/2009에 따른 화장품 인증으로, 출시될 제품을 EU에 사전 신고하는 제도. 유럽전역에서 통용되므로, 한번 등록 시 전 EU 시장진출이 가능.

 

  세미나 이후 한국 및 현지 기업간 1:1 상담이 우호적 분위기에서 진행됨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서 방문객 및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음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ㅇ 김형진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을 격려한 후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환담을 가짐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이어서 한국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과 부대행사로 열린 K-pop 댄스 무대는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음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자료 :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 대사관 촬영

 

한국기업 인터뷰

 

  UCL 사

 

 문1 : 유럽 시장 진출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답1 : CPNP를 받기 위한 서류 준비과정이 까다로운 편이라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CPNP 심의 기준을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것이 유럽 진출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밖에 어려운 점은 지리적 거리가 멀어서 유통비용이 많이 드는 점이다.

 

 문2 : 유럽 시장이 한국 시장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답2 : 한국 소비자들은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유럽 소비자들은 품질 위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품력과 훌륭한 제품 컨셉을 갖춘 중소기업들에게는 유럽 진출이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AMAROS 사

 

 문1 : 벨기에 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답1 :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수출하기 시작한지 이미 10년 정도 되었다. 벨기에 시장에 진출하면 다른 서유럽 국가로의 진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문2 : 10년간의 유럽 화장품 시장에 대한 경험을 통해 배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답2 : 유럽은 단일 시장이지만 각 나라 별 소비자 성향이나 시장의 특성이 모두 다르다.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며 각 나라별 시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문3 : 유럽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설명해달라.

 답3 : 제품 구성을 다양하게해서 바이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제품 성분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품질을 고급화해왔다. 제품력을 갖추게 되면 마케팅도 수월하게 진행된다.

 

현지 업계 인터뷰

 

   Galeria Inno 사

 

 문1 : 귀사의 납품 업체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

 답1 : 화장품의 경우 성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사의 주요 고객층은 가격을 따지기 보다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다. 한국화장품은 아직 벨기에 시장에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고급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제품만 생산하는 브랜드는 입점이 어렵다.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고 있는 브랜드를 찾고 있다.

 

 문2 : 한국 화장품이 벨기에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

 답2 : 기존 유럽 시장에 없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기 때문에 한국 제품이든 유럽 제품이든 좋은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이라면 시장에서 선택을 받을 것이다.

 

 문3 : 벨기에 진출을 원하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

 답3 : 우선 벨기에 소비자 마인드를 이해해야 한다. 요즘은 SNS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화장품 소비자들이 어떤 화장품을 원하고 화장품 소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팔로잉하고 한국기업의 계정을 만들어 벨기에 소비자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Ambelle 사

 

 문1 : 어떻게 해서 한국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했나?

 답1 : 오래 전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들을 접하고 애용해왔다. 요즘 유럽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서 한국 화장품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회사를 설립했다.

 

 문2 : 한국 화장품이 유럽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답2 : 유럽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화된 종류의 화장품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여드름 전용 화장품의 경우 유럽에는 세정제와 보습제 정도로 구성된 제품라인이 많은데 한국 기업에서는 에센스, 스폿케어 크림, 마스크시트 등 관련 케어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라인이 많아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문3 : 한국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

 답3 : 물론이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한국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유럽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식품이나 전자제품군은 이미 오래전부터 유럽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화장품군 역시 우수한 제품이 많이 소개되어 유럽에서도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

 

  HMC 사

 

 문1 : K-beauty 행사가 양국 화장품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답1 : 업계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행사이다. 이번에 네 번째로 오는데 한국 기업들과 서면이나 전화가 아니라 직접 대면하고 제품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행사를 통해서 정보와 영감을 얻고 한국 제품들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문2 :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답2 : 일부 제품들은 유럽보다 기술력이 훨씬 앞서 있는 것 같고 유럽 제품들이 사용하지 않는 특별한 원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시장성이 높다고 본다. 아쉬운 점은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강점으로 홍보하는 기업이 있었는데 브랜드 고급화를 원한다면 다른 유통 채널을 찾아보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은 유럽 소비자들이 고급 제품이라고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에서는 유럽 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화장품 업체들에게 적절한 유통 채널을 찾도록 도와주고 유럽 내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자문을 해주고 있으므로 도움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의 문의를 바란다.

 

시사점

 

  K-beauty 행사에 대한 벨기에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긍정적이므로 당 행사를 매년 주최하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벨기에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

 

  ㅇ 현지 바이어 및 컨설팅 업체와의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지 기업과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음

    - 현지 소비자와 업계는 유럽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된 성분과 컨셉의 제품 및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춘 브랜드들에 관심을 갖고 있으므로 한국 기업들은 이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유럽 시장을 공략해야 함

 

  ㅇ 한국의 대 벨기에 화장품군(HS code 33) 최근 3년 수출 동향

    - 201671만 달러에서 1년 사이 3배 증가해 2017229만 달러, 2018239만 달러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수출 유망 품목으로 성장 중임

 

  * 자료 : GTA 통계, 코트라 브뤼셀 무역관 자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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