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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관 르포] 인도, 한국과 통신분야 기술협력 관심
2018-08-18 조주연 인도 벵갈루루무역관

조주연 KOTRA 벵갈루루 무역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5G 기술을 이용해 밤하늘을 수놓았던 무인 드론 쇼는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인도 정부 또한 5G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인도 통신위원회 아루나 순다라라얀(Aruna Sundararajan) 장관은 뉴델리 회견에서 인도가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2022년 내 5G 통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인도 정부가 디지털 경제화 및 사회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그 기반이 되는 3G, 4G 기술,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활용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교육, 보조금, 보건 등 공공서비스를 중심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가 국가 주도로 추진 중이며, 이를 계기로 인도인들의 스마트폰 수요가 확대되고, 점차 민간 분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데이터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he Economic Times에 따르면, 2025년 인도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약 11000억 달러(GDP 18~23%)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4G 기술 및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디지털 거래, 공유 경제, 사물 인터넷, 전자기기, 인터넷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디지털 경제화가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인도의 5G 위원회 설립과 적극적인 시장참여 의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 시장의 보급 및 확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필자는 인도 정부와 한국 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벵갈루루 소재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C-DOT, Centre for Development of Telematics)를 방문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는 인도 커뮤니케이션부(MOC, Ministry of Communications) 산하 통신부(DOT, Department of Telecommunications) R&D 담당 조직이다. 뉴델리와 벵갈루루 두 곳에 센터를 운영 중이며, 각각 550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cdot.in)

 

인도 통신부 조직도

자료원: 인도 커뮤니케이션부(MOC, Ministry of Communications) 자료 요약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는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가의 정보통신산업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의 정보통신 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개발한 기술 이전을 통해 인도 통신 제조사들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는 인도 통신분야 유일의 오픈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ZigBee, RFID, Wi-Fi, Bluetooth 등 각종 무선통신 방식과 다양한 통신기기를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정부가 스마트 도시 개발에 주력함에 따라 일반 상용 서버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CCSP, C-DOT Common Service Platform)을 개발했다.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 관계자를 통해 한국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국가간 기술협력을 추진할 경우, 턴키, R&D 협력, 합작투자, 공동 브랜드 개발(Co-branding), 기술훈련(Technical Training), 기술이전(ToT, Transfer of Technology) 등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영국 등과 기술이전 협력을 진행한 바가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나라와는 특히 4G, 5G 분야 기술협력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4G, 5G 통신 장비 관련 국내 기업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지 인도 법규상 무선 장비(Wireless Device)는 수입 전에 반드시 WPC(Wireless Planning & Coordination)의 수입 허가 및 인증이 필요하므로 인도 현지 수입업자 및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기 바란다. 



자료원: 인도 통신기술개발센터 관계자 인터뷰, ITU, Euromonitor, 현지 언론보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OTRA 벵갈루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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