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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관광산업 현황
  • 트렌드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이다함
  • 2018-01-15
  • 출처 : KOTRA

- 2018년 라오스 관광의 해로 지정, 관광인프라 구축에 한창 -

- 2016년 기준 라오스 방문 한국인 관광객 수 17만3260명으로 국가순위 4위, 지출순위 3위 -




(관광산업 현황) 2016년 기준 관광 수입 7억 달러, 라오스 GDP 기여 산업 2위


라오스 총방문객 수

연도

총 방문객 수(명)

수익(달러)

1990

14,400

N/A

1995

346,460

24,738,480

2000

737,208

113,898,285

2005

1,095,208

146,770,074

2010

2,513,028

381,669,031

2011

2,723,564

406,184,338

2012

3,330,072

506,022,586

2013

3,779,490

595,909,127

2014

4,158,719

641,636,543

2015

4,684,429

725,365,681

2016

4,239,047

724,191,957

자료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MICT)


  ㅇ 2016년 라오스 방문객 수는 423만9047명으로, 2015년 대비 9.1% 감소함.

    - 반면, 방문객 1인당 지출은 2015년 154.85달러에서 2016년 170.83달러로 증가


  ㅇ 라오스 정부는 관광객 감소 원인으로 경기침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테러 및 이민국 심사 문제 등을 꼽음.

    -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국장인 분타위 시사바(Mr Bounthavy Sisava)에 따르면, 주변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도 방문객 감소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는 의견

    - 또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배출하는 태국에서 여러 가지 국내여행 프로모션과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함으로써 태국인 관광객의 수도 감소한 것으로 추측


□ 라오스 주요 방문 국가인 한국, 2016년 방문 국가 4위


  ㅇ 과거 미디어의 영향으로 지난 7년간 한국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라오스 한국인 관광객 수

연도

방문객 수(명)

증감률(%)

2010

27,312

+52.78

2011

34,707

+27.07

2012

53,829

+55.09

2013

81,799

+51.09

2014

96,085

+17.46

2015

165,328

+72.06

2016

173,260

+4.79

자료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MICT)

  ㅇ 한국과 라오스 간 직항 노선 증가가 여행객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현재 라오스 국적 항공사인 라오항공(Lao Airline)과 한국 항공사인 진에어 및 티웨이가 직항 노선을 취항 중임.
    - 올해 10월부터 한국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부산항공도 각각 인천-비엔티안, 부산-비엔티안 노선 취항에 착수함.

  ㅇ 한국인 관광객 방문이 잦은 주요 관광도시에 소규모 한국 식당이 증가함.
    -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는 25개의 한식당이, 루앙프라방(Luang Prabang)과 방비엥(Vangvieng)에는 각각 4개, 6개의 한식당이 집계됨.

  ㅇ 2016년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17만3260명으로 태국, 베트남, 중국에 이어 4위를 기록함. 지출 부분에선 태국, 베트남에 이어 3위를 기록함. 한국인 관광객은 라오스 관광산업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음.

2016년 국가별 지출 순위

순위

국가명

증감률(%)

1

태국

47

2

베트남

24

3

한국

4

4

중국

13

5

미국

1

자료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MICT)


  ㅇ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방비엥주와 루앙 프라방주로, T&J Lanxang Tour에 따르면 이 두 주()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은 한국인이라고 밝힘.  


□ 라오스 정부, 국내 관광 개발 및 투자 활성화 적극 추진


  ㅇ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는 2025년에 라오스 방문객이 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관광 인프라 개발 및 발달에 따라 체류기간도 길어질 것이라고 판단함.


방문객 수·관광수익·체류기간 전망(* 추정치)

연도

방문객 수(명)

관광수익(달러)

라오스 체류기간(일)

2016

4,239,047

724,191,957

7.57

2017*

4,899,972

843,477,140

8.3

2018*

5,226,724

910,763,518

8.4

2019*

5,553,476

978,049,895

8.6

2020*

5,880,228

1,045,336,273

8.8

2025*

7,513,988

1,381,768,160

9.6

주*: 추정치
자료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MICT)

  ㅇ 정부는 라오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Visit Laos Year 2018'을 지정. 관광지 개발, 다양한 행사 주최, 투자자 유치 등 활발한 사업진행 중. 또한 라오스 내의 식당과 호텔, 관광지 등의 가격 검토 및 조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가 적극적인 관광사업 추진에 나섬.

  ㅇ 라오스 정부는 Visit Laos Year 2018의 6가지 슬로건을 지정함.
    - 'Warmly Welcome to Visit Laos Year 2018', 'Laos Jewel of the Mekong', 'Laos Simply Beautiful', 'Be the Good host for Visit Laos Year 2018', 'Visit, Enjoy, Safety, Environmentally Friendly', 'Visit Laos, Experience the Diversity of Nature, Culture and History'

Visit Laos Year 2018 로고
자료원: laoconnection.com

  ㅇ 2017년 Vientiane Times 12월 7일호 인터뷰에 따르면, 라오항공은 Visit Laos Year 2018을 맞이해 국내외 비행운임 할인에 들어갈 것이며, 국내선 취항 횟수도 높일 것 이라 밝힘.
    - 비엔티안-팍세(Pakxe) 노선은 주 2회에서 3회로, 비엔티안-루앙 프라방 노선은  주 3회에서 4회로 운행할 계획이며, 이는 항공사를 이용하는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임을 밝힘.

  ㅇ 또 하나의 인기 관광지역인 참파삭(Champassak)주는 2018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하는 왓 푸(Vat Phou) 축제로 Visit Laos Year 2018 기념 행사를 주최해 관광객 유치를 꾀함.
    - 스포츠 게임, 연극, 콘서트, 촛불 행진 등과 같이 외부 관광객들이 참여해 라오스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할 예정

  ㅇ 외국 기업 및 투자자들의 관광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착수함.
    - 중국 기업이 관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케오(Bokeo)주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50년 양허기간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음. 이로써 보케오주 후아싸이(Huayxai) 구역에 쇼핑센터, 면세점, 환전소, 공원, 전망대, 호텔, 식당 등 관광 인프라가 건설될 것임.

  ㅇ 라오스 내의 고대 유적들을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에 등재해 관광지 반경을 넓히고자 함.
    - 정보·문화·관광부(MICT)는 시엥 쿠앙(Xieng Khuang)과 힌 남 노(Hin Nam No)지역에 위치한 라오스 고대 유적인 단지평원(The Plain of Jars)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내년 초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


라오스 단지평원(The Plain of Jars) 전경

자료원: www.traveller.com, AFP


  ㅇ 국내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고, 유연한 이동을 장려하기 위한 도로 공사가 한창임.

    - 이는 정부 프로젝트로 2010억3000만 키프(약 241만2960달러) 규모이며, 39.6km 도로 건설 프로젝트임. 해당 공사구간은 9번 국도 부근으로, 유명 관광지역인 사바나켓(Savannakhet)주에 위치한 앗사팡통(Atsaphangthong)과 참폰(Champhon)지역을 연결하고자 함. 2017년 Vientiane Times 12월 21일호에 따르면 90% 완공했다고 전함.

    - 나쿠(Nakhou)지역과 탓 푸 스투파(That Phou Stupa)를 연결하는 10km 도로 공사, 농람찬(Nonglamchan)마을과 농파파(Nongpafa)부분들 연결하는 14km 도로 건설 계획 등 라오스 내의 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 교통이 수월해질 것임.


□ 시사점


  ㅇ 라오스 관광의 특징은 생태관광(Ecotourism)으로 관광상품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자연을 보전하는 것임. 최근 동향으로 환경 보존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고자 라오스 내의 폭포들을 관광지로 개발 중이며, 온천구역도 관광지로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

    - 온천 관광은 라오스 내에서 아직 미개발된 부분으로 현재 라오스 기업들은 후아판(Huaphan)주 외곽에 위치한 온천들을 고급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는 상태임. 추후에 지역 인프라, 리조트, 환전소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 및 개발 계획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 초기에 기반을 잘 잡으면 전망이 밝은 관광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임.  


  ㅇ 라오스는 아직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시설이나 응급조치 시설이 매우 부족함. 방비엥과 같은 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체험 시설을 위한 안전장치나 응급센터 및 응급키트 등의 물품 구비가 시급할 것으로 예상됨.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안전 및 응급 인프라 구축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임.


  ㅇ 정부는 관광 상품의 일환으로 가이드의 외국어 습득을 장려하고 있음. 관광 국가 순위 4위를 차지하는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할 한국어 가이드가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전망



자료원: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MICT), Vientiane Times, www.traveller.com, laoconnection.com, 라오스 관광 홈페이지 (tourismlaos.org),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자료 총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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