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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미얀마 건설 중장비 시장동향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이정용
- 2017-11-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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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 건설과 광산 채굴이 수요 견인 -
- 한국산 품질 인지도로 시장점유율 확대할 수 있을 것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자주식의 불도저·앵글도저·그레이더·레벨러·스크레이퍼·메커니컬 셔블·엑스커베이터·셔블로더·탬핑머신 및 로드롤러(HS Code 8429)
□ 선정 사유
ㅇ 중장비 제품군은 대미얀마 수출 품목 중 1위 규모로, 정부의 인프라 건설과 민간의 광산 개발에 필요한 제품 수요가 이어질 전망
미얀마 내 진행 인프라스트럭처 사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Myanmar Builders Guide
ㅇ 미얀마의 도시화는 34% 규모로, 이에 따라 도시화를 위한 건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2017년 11월 기준 현재 경제구역 건설 및 다양한 기초 인프라사업이 미얀마 내 진행 중
- 진행 중인 사업 이외에도 양곤 공항 제3터미널, 띨라와 경제특구 B지역, 양곤-빠떼인 고속도로 프로젝트 등 기획단계의 사업 또한 다수 존재
미얀마 내 채굴 프로젝트 현황
(단위: 개)
자료원: 미얀마 자연환경보전부
ㅇ 미얀마 내에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에너지와 광물자원은 미얀마의 주요 수출 품목이며, 광산업 규모 또한 확대 중임.
- 광산의 채굴 프로젝트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관련 중장비의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임.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건설 중장비를 수입에 의존하는 미얀마 특성상 수입규모를 시장규모로 봐도 무방함. 2016년도 기준 전체 수입액은 9800만 달러 규모였음.
ㅇ 미얀마 건설 중장비의 수요층은 정부와 민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정부 사업과 민간의 수요가 7:3의 비율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
□ 건설중장비 최근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미얀마 건설 중장비(HS Code 8429) 수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본격적인 시장 개방 및 2013년 아세안 게임 개최를 위한 건설 수요로 폭증했던 중장비 수요는 2011년 이후 안정화된 것으로 보임.
- 2016년 다소 감소한 중장비 수입은 2017년에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2017년 11월 기준 현재 시장 내 전체 수입은 1억 달러 규모
ㅇ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미얀마 건설 중장비 국가별 수입액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미얀마 내 주요 중장비 수입국은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 EU 28개국임.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8~10위를 차지
- 중국, 한국,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1~3위임. 3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각각 41%, 22%, 14%를 차지해 시장 내 대부분(77%)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남.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대한 건설 중장비(HS Code 8429)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ㅇ 한국은 미얀마 건설 중장비 2위 수출국으로, 대한 건설 중장비 수입은 2014~2015년에 많이 증가했다가 다소 감소세를 보임.
- 하지만 2017년에 2016년 대비 10%가량 수입이 증가해 기존 규모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되며, 2016년 기준 대미얀마 수출액은 2800만 달러 규모
□ 경쟁동향
ㅇ 미얀마 내 건설 중장비 및 부품을 수입 중인 업체는 30여 개로 추정되며, 주로 양곤과 만달레이에 지점을 두고 제품을 유통 중
- Myanmar Kaido, Universal Tractor, UMG Myanmar, Htun Nay Wun Thitsar 등의 업체가 유통시장 내에서 경쟁 중
미얀마 내 주요 건설 중장비 유통사 현황
자료원: KOTRA 양곤 무역관
ㅇ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건설 중장비 중 특히 굴착기(Excavator)와 불도저(Bulldozer) 제품이 주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남.
- 굴삭기의 경우, 바이어사들은 CATERPILLAR, 고마쓰, 히타치, VOLVO, 대우, 고베제강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 제품인증 및 관세정보
ㅇ 미얀마는 수입관세와 더불어 일종의 부가가치세인 상업세(Commercial Tax)가 부과됨을 참고
미얀마 건설 중장비 관세율 및 상업세 현황
(단위: %)
자료원: 미얀마 관세청
ㅇ 미얀마 내 수입 규제정책은 없으나, 모든 수출입에 대한 사전 허가 취득이 필요
- 수입허가의 경우 약 3주일이 소요
ㅇ 2017년 10월 16일, 미얀마 자동차 수입관리위원회는 2018년도 자동차 수입 개정안을 발표
- 새로운 수입 규정으로 기계차(중장비) 제품은 2009~2018년에 생산된 차량의 수입만이 허가될 예정
□ 관련 전시회
□ 시사점
ㅇ 인프라 건설을 위한 정부의 수요와 광산 개발을 위한 민간의 수요가 주요하게 존재하는 미얀마 건설 중장비 시장
- 정부 수요의 경우 아직 도시화가 미흡한 미얀마 내 인프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도로, 댐, 공항 등의 건설 프로젝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런 프로젝트들이 중장비 수요를 견인할 전망
- 민간 수요의 경우 주로 정부 발주 인프라 참여 시, 건설사업 용도 및 보석 광산 채굴 용도로 중장비를 구매. 자원 매장량이 풍부한 미얀마 내 광산 개발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른 중장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
ㅇ 바이어 사에 따르면 정부는 주로 신품을, 민간은 중고품(사용연수 3~4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대상층을 고려한 시장 진입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
- 상대적으로 정부 구매는 품질을, 민간 구매는 가격을 우선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공공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미얀마 특성상 정부 입찰에 주로 참여하는 현지 기업과 협업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임.
- 이미 높은 인지도를 얻은 독일, 일본 제품과 더불어 주요 브랜드로 유통 중인 한국 제품들은 미얀마 정부의 입찰 참여를 통해 수출 확대를 모색할 수 있을 것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Myanmar Builders Guide, 미얀마 자연환경보전부,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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