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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학부모, 안전한 친환경 점토 선호
  • 트렌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김근모
  • 2017-06-01
  • 출처 : KOTRA

-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 친환경 고려한 제품으로 선호도 전환 중 -




□ 점토 상품 개요


  ㅇ 유아용 점토
    - 아이들용으로 생산되는 점토는 대부분 합성 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들어짐.
    - 플라스틱 또는 메탈 박스에 보관 시 오래도록 굳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
    - 종이 또는 천으로 된 상자의 경우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보관에 용이하지 않음.


  ㅇ 점토 놀이의 중요성
    - 아이들은 점토를 가지고 놀며 다양한 감각을 향상시키고 배울 수 있음.
    - 점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감각 발달, 운동 기능 향상, 자존감 향상,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등을 계발시킬 수 있음.
    - 또한 아이들을 안정시키고 오랜 시간 집중하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줌.


  ㅇ 세르비아 학부모들은 안전한 점토를 원함.
    - 세르비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점토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 대부분의 소비자 및 바이어들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 안전한 제품을 원함.


□ 세르비아의 점토 시장


세르비아와 세계 간의 점토 교역

                                                                                                                                                (단위: 천 달러)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수출

127

92

158

155

244

수입

203

264

438

299

347

무역수지

-76

-172

-280

-144

-103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수입 위주의 시장 형태
    - 위의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 세르비아의 점토 시장은 수입위주로 이루어져 있음.
    - 세르비아 수출은 대부분 세르비아의 유통업자들이 수입한 점토 상품들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 인근 국가들로 재수출한 것


세르비아의 주요 점토 수입국

                                                                                                                                                    (단위: 천 달러)

연번

국가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1

중국

79

114

162

134

143

2

체코

54

63

88

73

90

3

독일

20

19

60

31

49

4

대한민국

9

43

43

31

15

5

이탈리아

4

10

11

5

12

6

네덜란드

0

0

23

5

10

7

루마니아

0

0

0

0

8

8

미국

4

1

0

1

6

9

터키

2

0

3

1

4

10

태국

2

5

3

1

3


기타

29

9

45

17

7


총합

203

264

438

299

347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증가세를 보이는 점토 시장 규모
    - 위의 표를 통해 세르비아의 점토 수입 규모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2014년 수입 최고치 달성후 2015년에 하락이 발생한 것은 당시 세르비아의 임금이 전반적으로 하락해 거의 모든 상품의 판매가 하락했기에 생긴 현상으로 보임.
    - 세르비아내에서 점토를 생산하는 기업은 Kekec라는 다용도 점토 생산업체 하나뿐이며 질적인 면과 양적인 면에서 수입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ㅇ 세르비아 내 주요 제품 및 점유율

 

제품

플레이도
(Play-Doh)

벡스 플라스틸린
(Becks Plastilin)

코이노르 하르트무트
(Koh-i-Noor Hardtmuth)

브랜드

Play-Doh

Knetmasse

Koh-i-Noor Hardtmuth

국가

미국

독일

체코

무게

448g

10x250g

200g

권장연령

4~7

4~7

4~7

4

10

10

사진

EMB00001c204cdb

EMB00001c204cdc

EMB00001c204cdd

가격

US$ 7.34

US$ 8.84

US$ 1.02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조사


세르비아 내 점토 시장 점유율 

연번

브랜드

국가

시장점유율

바이어 의견

1

Play-Doh

미국

16%

고품질, 고가

2

Knetmasse

독일

10%

중품질, 고가

3

Koh-i-Noor Hardtmuth

체코

8%

중품질, 저가

4

Amos

대한민국

7%

고품질, 고가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체조사


  ㅇ 세르비아내 점토 유통구조
    - 세르비아의 주로 Juprom, Univerzal, Office.com Ltd. 등 학용품, 사무용품을 취급하는 수입업자 겸 도매상에서 수입 후 서점, 학용품점 등의 소매상을 통해 유통됨.
    - 주요 소매상으로는 Vulkan, Stylos, Savremena Kanjizara 등이 있음.


□ 전망 및 진출전략


  ㅇ 무독성 등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
    - 현재 세르비아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점토 상품들을 수입하고 있음.
    - 세르비아 전체 점토 수입의 41%는 중국을 통해 수입되고 있음.
    - 수입 점유율 8위의 미국이 시장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등지에서 생산된 미국 기업의 제품들이 중국 수입으로 집계된 것으로 보임.
    - 이렇게 수입 점유율이 높은 중국 상품들에 대해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상품의 질적인 면에 대한 불만과 안정성에 대한 걱정을 표함.


  ㅇ 유럽 및 미국 상품들은 가격에 대한 부담 존재
    -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에서 수입하는 점토의 질적인 부분에서는 만족하지만 가격에 대해 부담을 느낌.


  ㅇ 안정성이 보장되고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 필요
    -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현재 안전하지 못한 제품보다는 돈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필요로 하고 있음.
    - 아직 경쟁자가 많지 않은 세르비아 점토시장에 중국 상품보다 안전하고, 유럽 상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한국 상품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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