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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유통업분야 외국인 투자 허용 추진 현황
  • 투자진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Osama Alhajouj
  • 2017-05-24
  • 출처 : KOTRA

- 유통업분야 100% 외국인투자 허용 후 1년 소기 성과 달성 -




사우디 유통업분야 개방 현황


  ㅇ WTO 가입 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유통업분야에 있어 사우디 기업의 최소 투자지분 25%를 보유한 합작투자만을 허용함.


  ㅇ 최근 저유가 추세 지속에 따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책을 발표, 그 일환으로 조건부 100% 외국인 투자를 허용함.


□ 유통업분야 외국인 투자 100% 허용 전제 조건


  ㅇ 지난해 유통업분야에서 100% 외국인 투자 허용을 위해 발표된 전제조건과 큰 차이가 없으나, 전제조건이 명확히 표현됨.

 

  ㅇ 유통업 분야에서 100% 외국인 투자 허용 시 요구사항(전제조건)

    - 초기 납입 자본금은 최소 300만 사우디아라비아 리얄(약 800만 달러)임.

    - 5년 내 최소 자본 기여액(투자액)은 2억 사우디아라비아 리얄(약 5342만 달러)이며, 이는 초기 자본금을 포함한 금액임.

    - 사우디 노동부에서 정한 Saudization(사우디인 의무고용) 비율에 따른 사우디인 채용 및 향후 5년 내 관리직에 사우디인 고용 계획 수립 및 실행과 지속

    - 연간 사우디인의 30% 교육 훈련

    - 설립 5년 이내 다음 사항 중 최소 하나로 사우디 내에서 부가가치 창출

    · 제조: 사우디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30%를 현지 생산

    · R&D: 사우디에서 판매되는 총 판매액 중 최소 5%를 R&D에 투자

    · 유통 및 물류 지역본부 설치: 회사의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의 지역본부 설립  


□ 유통업분야 100% 외국인 투자 현황

 

  ㅇ 2017년 5월 9일에 있었던 사우디 외국인 투자청 라이선스 발급 담당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5개의 글로벌 기업이 유통업(Trading 표기) 외국인 투자 100% 라이선스를 획득함.

    - 유통업분야의 100% 외국인 투자기업은 화이자, 애플, 3M, 삼성, 화웨이 5개사가 있음.


  ㅇ 추가로 5개의 신규 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총 10개의 글로벌 기업이 유통업 분야에서 100% 외국인 투자 라이선스를 획득할 예정임.


□ 시사점

 

  ㅇ 2015년 9월 사우디 부왕세자의 미국 방문을 기회로 미국의 투자유치 확대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사우디 유통업분야에서의 100% 외국인 투자 허용을 발표함.

    - 1년이 지난 현재 5개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됨.

 

  ㅇ 사우디의 유통업분야에서 허용되는 100% 외국인 투자를 위한 전제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은 일부 글로벌 기업만 가능함.

    - 전제조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을 고려하면 거의 없다고 분석되고 있음.

    - 중소기업의 진출에 도움될 유통업(도‧소매)의 진출 애로 사항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Arab News, Saudi Gazette, SAGIA, 그 외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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