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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주요 수입품목 중국산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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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7
  • 출처 : KOTRA

- 30대 알제리 주요 수입품목 중 1위 중국(11), 한국(1) -

- 중국 가전제품, 휴대폰 심지어는 자동차까지 맹추격 -

 

    

 

한국과 중국의 대알제리 수출액 비교

 

  ㅇ 중국의 알제리 수입시장 점유율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음(부동의 1).

    - 2013(68억 달러, 12.43%), 2014(82억 달러, 14.06%), 2015(82억 달러, 15.94%), 201611월까지(69억 달러, 17.90%)

    - 알제리는 2014년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수입액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중국의 대알제리 수출은 정반대로 지속 증가

 

  ㅇ 반면, 한국의 알제리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4년을 정점으로 지속 하락 추세
    - 2013(11억 달러, 2.05%), 2014(16억 달러, 2.78%), 2015(12억 달러, 2.26%), 201611월까지(8억5000만 달러, 2.21%)

    

국가별 알제리 수입 상위 30대 품목 수(HS Code 4자리 기준)

 

  ㅇ 중국(11개 품목): 7304, 8517, 7308, 8704, 8481, 8528, 8414, 8429, 4011, 8708, 8421


  ㅇ 이탈리아(6개 품목): 7214, 2710, 8411, 8537, 8504, 8474


  ㅇ 프랑스(2개 품목): 1001, 3004

 

  ㅇ 독일 등 기타 유럽국가(4개 품목): 8703, 4407, 8701, 2523


  ㅇ 한국(1개 품목): 8421[원심불리기(원심탈수기 포함)]

    - 상위 30대 수입품목 중 중국 제품이 11개, 유럽 제품이 12개로 한국은 수입시장에서 중국과 유럽에 끼어있는 상태임.

    - 국가별 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일반적인 인식

     * 중국산: 고급품은 아니나 품질은 쓸만하고 가격도 저렴함.

     * 유럽산: 가격은 비싸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확실하고 전통적으로 막연히 유럽산을 선호함.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납기도 짧고 A/S도 우수함. 특히 자동차, 전자제품, 의약품 분야에서 많은 유럽기업들이 현지생산을 통해 공급하고 있음. 
     * 한국산: 품질과 가격은 중국과 유럽산 사이에 있으나 심증적으로 유럽산을 더 선호함. 일부 품목의 경우 한국산에 대해 잘 모름. 

    - 중국, 유럽, 한국산을 제외한 나머지 상위 수입품목은 주로 농축산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뉴질랜드 제품임.

    - 한국 제품은 중국제품 이외 터키, 인도 등 후발국가와 알제리 현지산과도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음. 

 

중국 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 및 확산

 

  ㅇ 아직까지 중국산은 중저가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최근 기술력 향상으로 한국 및 유럽산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추격함.

    - 특히 가전제품, 휴대폰, 건설중장비, 자동차 분야까지 확산

    - 한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층은 10% 내외로 추정됨. 


  ㅇ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전체 시장의 80~90%를 점하고 있는 중저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

    - 최근 중국은 가전제품과 휴대폰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있음.


  ㅇ 현재 알제리에는 중국 건설노동자 약 2만 명이 건설 현장에 투입돼 공공건물, 주택, 도로,  공항, 대형사원, 체육시설 등 공사에 참여하고 있음. 따라서 현지인들은 중국에 대해 호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동양인은 무조건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있음.

  

  ㅇ 실제 알제리의 주요 수입품목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0~20%대를 점하고 있는 반면, 한국 제품은 5% 미만대임.

 

  ㅇ 한편, 한국 제품은 고급품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현지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음.

    -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 한국 제품은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황임(백색가전은 없음).

     * LED TV 43인치: 한국제품 약 800달러, 알제리 현지산 및 중국 제품 약 500달러 수준

    - 최근에는 중국산 휴대폰과 자동차까지 활발하게 알제리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음.

   

파격적인 할부조건으로 판촉 중인 중국 브랜드 소형차 광고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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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품목군별 한국/중국 대알제리 시장점유율

                                                                                                                                                                        (단위: 억 달러)

HS Code 84(기계류, 보일러)

2013년

2014년

2015년

알제리 전체 수입액

83.8

101.7

91.6

중국으로 부터 수입액

18.9(22.58%)

19.7(19.39%)

19.3(21.09%)

한국으로 부터 수입액

2.4(2.87%)

4.5(4.41%)

3.9(4.25%)

 

HS Code 85(전기기기 및 부품)

2013년

2014년

2015년

알제리 전체 수입액

40.7

50.6

50.6

중국으로 부터 수입액

10.7(26.32%)

17.9(35.27%)

20.4(40.43%)

한국으로 부터 수입액 

1.0(2.38%)

3.1(6.04%)

2.2(4.33%)

 

HS Code 87(자동차 및 부품)

2013년

2014년

2015년

알제리 전체 수입액

77.6

 69.8

48.8

중국으로 부터 수입액

12.4(15.99%)

11.1(15.85%)

8.9(18.01%)

한국으로 부터 수입액

6.2(8.01%)

5.8(8.29%)

3.3(6.69%)

 

HS Code 73(철강제품)

2013년

2014년

2015년

알제리 전체 수입액

18.5

25.0

26.8

중국으로 부터 수입액 

3.2(17.08)%)

17.6(30.58%)

7.6(28.47%)

한국으로 부터 수입액

0.3(1.42%)

1.2(4.68%)

1.2(4.48%)

자료원: GTA

   

□ 한국의 10대 알제리 수출품목 대상 중국과 비교(2015년 기준)

                                                                                                                                                               (단위: 백만 달러)

HS Code

품목

알제리 전체 수입

대한국 수입

대중국 수입

8703

승용차

2,038

113(6.99%)

91(4.48%)

8704

화물차

1,367

153(11.24%)

450(33.58%)

8429

건설중장비

498

128(25.63%)

97(19.38%)

8708

자동차부품

394

32(8.14%)

85(21.64)

8402

증기발생보일러

25

1.9(7.42%)

-

8504

변압기

492

45(9.18%)

100(20.22%)

8419

증기가열기

243

39(15.94%)

38(15.43%)

8479

기타 기계

210

2.2(1.03%)

21.9(10.38%)

7308

철구조물

745

45(6.04%)

189(25.44%)

8544

전선

334

43.7(13.11%)

66.2(19.85%)

자료원: GTA


  우리나라의 대알제리 수출 상위 10 품목에서도 승용차, 증기발생보일러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품목에서 중국산 시장점유율이 한국보다 앞섬.


  ㅇ 알제리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 제품이 한국 제품을 압도하고 있음.


  ㅇ 이미 화물차 시장도 중국이 한국을 앞질렀으며, 중국 브랜드 승용차 판매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음.
    - 중국은 최근 소형차 위주로 대대적인 특판 행사 진행 중 

    

향후 대책

 

  ㅇ 가격경쟁력 최대 확보: 불필요한 옵션을 제거하므로서 가격 거품 최소화


  ㅇ 현지 마케팅 능력을 갖춘 파트너 또는 에이전트 확보


  ㅇ 틈새시장 겨냥(모방소비심리가 강한 젊은층과 고급품 구입 가능 계층 10% 집중 공략)
    - 가능품목: 고급 가전제품, 화장품, 건강용품, 의료기기, 의약품, 베터리, 보안기기, 화폐계수기, 금형, 밸브, 전자저울, 재생에너지 및 환경용품 등(특히 의약품은 중국 진출이 거의 없는 분야임.)

 

  ㅇ 완제품 수출만으로는 시장확대 한계

    - 현지 공장 건설 또는 현지 파트너에게 부품 공급해 현지 생산체제 구축

    - 최근 알제리 바이어들로부터 기계 및 설비 수입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음.

 

  ㅇ 중국산 및 현지산과의 차별화

    - A/S제도 강화, 특판행사 개최, 사은품 증정 등


  ㅇ 중국 기업들과 공동으로 시장 확대(기술제휴, 공동생산, 중국 기업에 부품 공급 등) 


  ㅇ 알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 적극 참가(중국 기업들은 알제리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음)
    - 추천 전시회: 알제리 건축박람회, 알제리 의약품전시회, 알제리 재생에너지전시회 등(
첨부파일 참조)


 

자료원: GTA, KITA 통계 및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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