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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LTE 경매 완료, 새로운 공급자 등장하지 않을 것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11-28
  • 출처 : KOTRA

 

체코 LTE 경매 완료, 새로운 공급자 등장하지 않을 것

- 주파수 경매 후 30개월 이내 모든 지역에 LTE 네트워크 설치해야 -

- LTE 네트워크, 한국 기업 공급 기회 많아 -

 

 

 

□ LTE 경매 완료

 

 ○ 2013년 11월 19일, 체코에서 열린 두 번째 LTE 주파수 경매가 7일째로 종료됨.

  - 사용 가능한 주파수는 기존에 존재하던 세 개의 사업자인 O2, T-MOBILE, Vodafone에 인수됨.

  - 체코 통신청(Czech Telecommunication Office)은 이 3개의 기업이 모두 가장 이상적 스펙트럼인 800㎒를 취득했다고 밝혔으며 2014년 초 LTE 네트워크의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 Revolution Moblie과 Sazka Communication이 경매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이 원했던 새로운 운영자의 출현으로 인한 가격하락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각 기업이 획득한 주파수 범위에 대해 T-Moblie은 26억1400만 크라운, Telefónica는 28억200만 크라운, Vodafone은 31억1300만 크라운을 지불할 것임.

  - 경매된 총 금액은 85억9000만 크라운으로 이는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 15억 크라운 이상 낮았음.

 

 ○ 경매에 앞서 2013년 11월 5일 PPF 투자 그룹은 체코의 가장 큰 통신 회사인 스페인 소유 Telefónica 체코 지분 66%를 획득했는데 이는 636억 크라운(25억 유로)에 해당함.

 

□ KOTRA 프라하 무역관, Revolution Moblie사 및 Sazka Communication사 인터뷰

 

 ○ Revolution Moblie의 대변인은 KOTRA 프라하 무역관과의 회의에서 당사는 주파수 경매를 위한 충분한 자금도 확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입찰에 응해 기존 운영자와 충돌하고 싶지 않다고 밝힘.

 

 ○ Sazka Communication사 측에서는 가상통신망 구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함.

 

□ 시사점

 

 ○ 주파수 경매 후 30개월 이내에 통신사 운영자들은 체코의 모든 거주 지역에 LTE 네트워크를 설치해야 하므로 오는 2014년 체코 통신시장은 많은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네트워크 설치는 CTO에 의해 이보다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향후 체코 통신시장의 발전으로 많은 한국 기업이 LTE 네트워크와 관련 공급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현지 운영자들은 한국의 선진 기술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LTE 기술에 대한 경험 역시 인지함.

  - 체코 통신청(CTO)도 한국의 네트워크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 또는 기관과 협력하길 희망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인터뷰 및 자료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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