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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연내 WTO가입 가시화
  • 통상·규제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안유석
  • 2012-02-29
  • 출처 : KOTRA

 

라오스, 연내 WTO가입 가시화

- 양자협상 체결대상국 9개국 중 1개국과의 양허체결만 남은 상황 -

- 오는 11월,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ASEM회의와 더불어 가입준비 박차 -

- 수출입 여건과 투자환경에 긍정적 변화 예상 -

 

 

 

□ 라오스 WTO 가입 진행현황

 

 ○ 라오스 정부는 양자 간 협상 대상국가인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한국, 대만, EU, 미국, 우크라이나 중 마지막 국가인 우크라이나와의 협상만을 남겨둠. 라오스 상공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양허체결 또한 2012년 중순까지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써 15년간의 WTO가입 준비 노력이 결실을 맺게될 것임.

 

 ○ 라오스는 UN이 지정한 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y)으로, 최빈개도국의 WTO가입 시 절차 간소화, WTO 회원국들의 각종 지원 등의 혜택으로 가입 과정이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됨.

 

 ○ 2012년 2월 현재,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무역협정은 한-ASEAN FTA(2007 .6. 체결), 중-ASEAN FTA(2004. 11. 체결), 일-ASEAN의 포괄적 경제 협력관계(2008. 12. 체결)가 있음.

 

WTO가입을 위한 라오스-한국 간의 양자협정 체결(2011. 3. 9.)

 

□ WTO가입과 더불어 제9회 ASEM회의(아시아-유럽정상회의) 개최로 시너지 효과 기대

 

 ○ 오는 11월5일, 6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ASEM회의는 저개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ASEM회의라는 의미와 함께 라오스 정부가 개최하는 역대 최대의 행사임.

 

 ○ 중국, 일본 등에서 차관과 투자를 지원받아 왓타이공항 확장 공사, 시내도로 개선작업, 48개국 정상들과 관계자들이 머물 대형빌라 50채 등을 건설 중이며 메인 행사장인 국제컨벤션센터는 10월 완공예정

 

 ○ 라오스 정부는 ASEM회의가 개최되는 11월 이전까지 WTO가입 마무리를 희망하며 WTO가입과 ASEM회의로 외국인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라오스 국제컨벤션센터 기공식(2012. 2. 24.)

 

□ 중국의 대라오스 투자 공세 강화

 

 ○ 투자 누계액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투자 1, 2위는 주변국인 베트남과 태국이나 2011년 한 해만 보면 대라오스 외국인투자 1위 국가는 중국임. 지난 5년간 평균 8%대 경제성장 달성의 원동력 또한 중국을 비롯한 외국기업투자의 힘이 큼.

 

국가별 외국인투자(누계, 2011. 11. 기준)

                                                                                                 (단위: 건, 달러)

순위

국명

누계

2011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

승용차

32,901

60.1

83,189

152.9

9,924.

130.6

2

화물자동차

49,410

137.3

37,107

-24.9

3,333

19.4

3

건설중장비

505

-41.9

2,060

307.5

846

36.4

4

자동차부품

7,007

50.1

9,325

33.1

618

-37.7

5

기타전자응용기기

373

4,877.2

11

-97.2

429

-

6

주철

72

-89.2

46

-36.0

114

-

7

기타섬유제품

443

136.9

286

-35.5

100

15.4

8

장신구

44

167.0

78

77.0

88

457.2

9

변압기

0

-

183

-

81

-

10

타이어

589

-1.5

977

66.0

70

-26.9

수출총액

112,252

101.3

154,462

37.6

15,860

70.7

자료 : 한국무역협회(KOTIS) (MTI 4단위 기준)

 

 ○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시장 개방으로 우리기업의 투자기회도 확대될 것임.

 

 ○ 시장 개혁 개방의 역사가 짧고 사회 전반에 사회주의 관행이 아직 많이 남은 라오스에 WTO가입은 본격적인 자유무역체제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고 이로 인한 수출확대,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이 예상됨.

 

 

자료원: VIENTIANE TIMES,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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