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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치과용품 시장 동향
  • 상품DB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박지호
  • 2020-12-11
  • 출처 : KOTRA

- 말레이시아 치과용품 시장, 독일·스위스·일본· 대한민국 등 수입 제품 의존도 높아 -

- 적합성평가 및 의료기기당국(MDA)  등록 등 수출 절차 숙지 필요 - 




상품명 HS Code

 

  상품명 : 기타 치과 의료기기 및 용품

  Hs Code : 901849

 

시장동향

 

ㅇ 피치솔루션 리서치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치과용품의 시장 규모는 20192,250만 달러였으며 올해는 2,080만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16.8% 증가해 2,43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ㅇ 말레이시아 내에서는 치과 질환 및 투명교정 치료 등 치과 시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ㅇ 말레이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의 치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음

   - 말레이시아인은 치아의 미적인 부분에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으며, 10명 중 8명은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

  -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하는 구강암, 구강염 등 중증 질환도 많은 편임


20206월 기준, 말레이시아 내 치과의사 수는 약 11,000여명이며, 이는 치과의사 1명당 국민 2,963명이 할당되는 수치임. 말레이시아 정부는 치과의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음

 

수입동향

 

총 수입액(HS Code 901849)

(단위: 100만 USD)

구분

2017

2018

2019

 2019 상반기

2020 상반기

수입액(USD mil)

16.24

15.04

22.34

8.53

6.19

증감률(%)

10.5

-7.46

48.62

9.69

-27.45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0년 상반기 말레이시아 치과용품 수입액은 620만 달러로, 전년도 동기 대비 27.45% 감소함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3월부터 5월초까지 시행한 이동제한명령(MCO) 기간 동안 응급 환자에 한하여 진료를 허용한 바 있음

 

 ㅇ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에는 전년 대비 48.6%의 증가율을 보이며 2,234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한 바 있음

 

국가별 수입액 (HS Code 8509.40)

(단위: 100만 USD)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9

2019 상반기

2020

상반기

2019

2019

상반기

2020

상반기

2020 상반기/

2019 상반기

1

독일

3.36

1.33

1.79

15.03

15.54

28.89

34.91

2

일본

3.20

1.22

0.65

14.32

14.28

10.45

-46.90

3

스위스

1.11

0.38

0.56

4.95

4.47

9.01

46.22

4

대한민국

5.85

1.73

0.51

26.17

20.29

8.31

-70.30

5

중국

1.87

0.68

0.49

8.35

7.95

7.90

-27.90

6

싱가포르

0.78

0.27

0.40

3.49

3.19

6.46

46.90

7

미국

2.03

0.86

0.37

9.06

10.06

5.99

-56.82

8

홍콩

0.88

0.45

0.28

3.93

5.25

4.54

-37.34

9

이탈리아

1.07

0.60

0.20

4.79

7.00

3.22

-66.58

10

오스트리아

0.21

0.09

0.17

0.95

1.03

2.81

97.84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2020년 말레이시아의 치과용품 수입 시장에서 독일은 점유율 28.9%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함. 독일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약 34.9%로 수입액은 180만 달러를 기록함. 그 뒤로 일본과 스위스가 각각 점유율 10.5%9%를 기록하며 2,3위를 차지함

  ㅇ 대한민국은 올해 상반기 말레이시아 치과용품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 8.31%4위를 차지함. 수입액은 2019년 상반기에 비해 70.3% 감소한 50만 달러를 기록함.

 

유통구조

 

ㅇ 치과용품의 유통구조는 아래와 같음

 


external_image

 

ㅇ 수입 의료기기의 경우, 해외 제조사는 의료기기 등록을 위해 현지 업체를 지정대리인(AR)으로 선정해야 하며, 허가를 받은 지정대리인(AR)은 현지에서 의료기기 등록을 진행함


ㅇ 해외에서 제조된 대부분의 치과용품 또한 지정대리인(AR), 수입업체, 유통업체 등을 통해 수입되고 있음. 지정대리인(AR)은 치과용품을 직접 수입, 유통하거나 다른 수입, 유통업체에 권한을 부여할 수 있음

 

관세율, 인증/등록

 

관세
  -
치과용품(HS Code 901849)는 한-아세안 FTACustoms Duties Order 2017에 의거 수입관세가 0%.

  - Sales Tax(Goods Exempted from Tax) Order 2018의 의거하여 판매세(SST)가 면제됨

 

ㅇ 인증/등록

  - Medical Device Act 2012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제조, 수입 또는 판매되는 모든 의료기기는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의 MDA(Medical Device Authority)에 등록해야 함

   - MDA에 의료기기 제품을 등록하기 전에 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해 적합성 평가를 실시함

   - 적합성 평가를 실시한 후 당국이 공인한 기관의 승인을 받았거나 미국, EU, 일본, 캐나다, 호주 등 5개국에서 신고를 완료한 제품의 경우, 간소화된 적합성 평가를 받을 수 있음

   - MDA는 대한민국은 적합성 간소화 대상국에 포함하지 않으므로 대한민국 치과용품은 MDA에 등록된 적합성평가기관(CAB)에서 온전한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함

 

경쟁동향

 

  ㅇ 말레이시아 내 치과용품 시장은 대부분 수입품이 점유하고 있음

     - 2020년 상반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독일의 주요 기업으로는 NSK, Ivoclar Vivadent, Morita, Durr Dental, Bredent 등이 있음

     - 스위스, 일본, 대한민국은 각 점유율 8~1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Osstem이 있음

     - 대표적인 말레이시아 제조업체로는 Frago Impex가 있음


시사점


  ㅇ 피치솔루션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말레이시아 치과용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8%를 기록해 시장규모가 5,4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ㅇ 대표적인 유망 제품으로는 인공 치아와 투명 교정기를 꼽을 수 있는 데 동 제품의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투명 교정기를 수출하는 A社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의 이동제한명령(MCO) 시행 이후에도 고객 수는 감소하지 않았으며, 상당수의 고객이 금속이나 데이몬 타입의 제품 대신 최신형인 투명 교정기를 선호하고 있음  

 

 

 

자료: Ministry of Health Malaysia, Global Trade Atlas, Fitch Solutions Research, Royal Malaysian Customs, Whitesmile Clear, The Star 등 현지 언론 및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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