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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 마련에 박차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진희
  • 2015-06-22
  • 출처 : KOTRA

 

日, 외국인 관광객 유치정책 마련에 박차

- 관광청, 지방 관광 유도 정책, 국가∙지역별 휴가철에 맞추어 홍보 -

 

 

 

□ 외국인 관광객 확대 프로모션 방침 마련

 

 ○ 관광청, 방일 프로모션(Visit Japan 사업) 강화

  - 2014년에 대학교수 등 외부 마케팅 전문가도 참여∙기획하는 ‘마케팅 전략본부’를 설치해 방일 프로모션(Visit Japan 사업) 강화
 

 ○ 국가∙지역, 시즌, 타깃, 테마별로 맞춤형 관광지 개발해 해외 홍보에 집중

  - 각 국가∙지역의 실정에 맞게 국내의 지역과 여행상품 판매 중점시기를 상세하게 설정

  - 각 프로모션의 실태를 정기적으로 검증해 효과의 정도 등에 따라 방침 재검토 예정

 

□ 2015년 관광 프로모션 시책

 

 ○ 관광 시즌을 분산해 프로모션 시기 등 결정

  - 각국 지역의 휴가 및 관광 시즌에 맞추어 판매하는 관광자원 선정 및 판촉활동에 역점

  - 중국의 경우, 여름 휴가철(7~8월)이나 춘절(2월, 중국의 구정), 국경절(10월 1일부터 1주간) 이외에 벚꽃이 피는 시기인 4월 등을 여행 시즌으로 설정

  - 2013년부터 7월 비자 면제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태국은 송크란(4월, 태국의 구정)이나 10월(학교 방학), 12월(연말 휴가) 등을 성수기로 인식

 

 ○ 지역∙소득에 따른 맞춤형 프로모션

  - 중간소비 계층(Volume Zone)을 필두로 일본을 방문하는 30∼40대의 단체여행으로, 어필 테마에는 가족 단위의 쇼핑이나 테마파크 벚꽃 이나 단풍놀이 등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추천

  - 수도권에 거주하는 부유층의 개인 여행을 최대 중간 소득층으로 파악, 고급 료칸이나 크루즈 열차 등 부유한 체험, 겨울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즐기는 지방 여행 등을 어필

 

주요국 지역별 타깃 계층과 테마

국가

타깃 계층

어필 테마

중국

중간소비 계층

- 30∼40대 가족의 첫 일본 방문

쇼핑 테마파크 벚꽃 단풍 일본 식 등

준 중간소비 계층

- 젊은 여성의 일본 재방문

규슈 온천, 대중 문화 등 정착된 여행 상품 이외의 매력

한국

중간소비 계층

- 20∼30대의 개인여행

식도락 애니메이션 등 인기 콘텐츠 지방에서의 특별 체험

잠재 중간소비 계층

- 40∼60대 여유 있는 계층의 개인여행

고급 료칸이나 벚꽃, 단풍 등을 활용한 고가여행

홍콩

중간소비 계층

- 30∼40대 여성, 가족

지방 식재료, 고급 료칸, 개인적인 문화체험

잠재 중간소비 계층

- 신혼부부

허니문, 리조트, 웨딩 결혼사진 촬영

태국

중간소비 계층

- 수도권 부유층, 중간 계층

고급여관, 크루즈, 열차, 스키, 겨울의 자연경관

잠재 중간소비 계층

- 지방의 부유층, 중간 계층

후지산, 벚꽃, 단풍, 테마파크 등 가족동반 정착상품

싱가포르

중간소비 계층

- 20∼30대의 개인여행

독신여성을 위한 미식, 케이크 과자, 쇼핑 등

준 중간소비 계층

- 30∼40대 부유층의 단체여행

눈싸움 놀이, 과일 따기 등 일본 특유의 자연 체험

인도네시아

중간소비 계층

- 수도권 부유층의 단체여행

지방의 자연경관(눈, 벚꽃 등), 지역의 독자적인 식 체험

준 중간소비 계층

- 대도시 젊은층의 첫 일본 방문

도쿄, 오사카 등 도시 거리 산책, 저렴하며 다양한 쇼핑

자료원: 닛케이 MJ

 

 ○ 20∼30대의 여성 여행객(독신여성 그룹의 개인여행)을 최대 중간 소득층으로 파악,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쇼핑이나 식 체험의 매력을 호소해 나갈 예정

 

□ 일본,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액 4조 엔 시대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노력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20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한 새로운 행동 계획을 마련

  - 2000만 명을 달성하는 해에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을 4조 엔으로 2배 증가시키고 전국에서 40만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방침

 

 ○ 2014년, 외국인 관광객 수 사상 최고

  - 2014년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1341만 명(전년 대비 29% 증가)으로 사상 최고. 올해 1~ 4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 2014년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금액은 2조278억 엔으로 사상 최고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 추이

(단위: 만 명)

주: 2013년 이전 수치는 확정치, 2014년 수치는 잠정치

자료원: JNTO(일본정부관광국)

 

방일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추이

(단위: 억 엔)

자료원: 관광청

 

 ○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비자 요건 완화 계속

  - 6월 중순까지 브라질 대상으로 복수 입국비자 발급 시작. 몽골 대상 복수 입국비자 조기발급 실현 등 목표

 

 ○ 대도시에 편중된 관광객 지방분산 노력

  -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방 면세점을 6600개에서 2020년까지 2만 개로 늘릴 목표 제시

  - 상점가에 면세 수속 일괄 카운터를 설치하는 ‘면세 상점가’의 실현을 지자체에 강하게 제의

  - ‘스탬프 랠리’ 와 ‘주유(周遊)패스’ 등 각지 여행 촉진, 교류 투어의 개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확대를 촉구

  - 전국 모델지역에 관광지 만들기의 중심조직, 일본판 DMO(Destination Marketing / Management Organization)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구성해 현지 관계자가 일체가 돼 관광 자원을 육성하는 체제 정비

 

□ 시사점

 

 ○ 일본 정부는 콘텐츠 다양화와 맞춤형 관광 프로모션을 통한 관광산업 촉진에 박차

  - 우리 관광산업계에서도 획일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홍보에 주력할 필요

 

 ○ 대도시에 편중된 관광객의 지방 분산 노력 필요

  - 지방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를 찾는 재방문객을 위한 지방에 특화된 상품 개발 필요할 것

 

 

자료원: 관광청, 일본경제신문, 닛케이MJ,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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