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폴란드, 자동차시장 준중형차가 대세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재현
  • 2010-08-25
  • 출처 : KOTRA

 폴란드, 자동차 시장 준 중형 대세

- 경기침체에도 불구 Astra, Focus, Octavia 등 1600cc급 준준형차 판매가 시장 성장 견인 -

 

 

 

□ 자동차 시장 현황

 

○ 2004년 EU가입 이후 매년 연평균 100만대 이상 차량등록대수가 증가하며 2009년 말 기준 차량등록대수 2202만대 기록

- 최근까지 차량등록대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중동부유럽 최대이자 EU내 6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성장.

- 차종 별로는 승용차 점유율이 70.7%(2003년)에서 74.9%(2009년)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0년 75%를 넘어서며 승용차 1700만 시대를 개막할 전망임

 

폴란드 자동차 등록 현황(누계)

(단위: 대)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합계

16,815,923

18,035,047

19,471,836

21,336,913

22,024,697

2륜차

753,648

784,176

825,305

909,144

974,906

승용차

12,339,353

13,384,229

14,588,739

16,079,533

16,494,650

버스

79,567

83,496

87,586

92,401

95,415

트럭

2,177,901

2,246,294

2,345,068

2,511,677

2,595,485

특수차량

96,224

102,717

110,439

122,427

131,597

트레일러

127,679

147,377

176,443

199,104

202,313

농업용트랙터

1,241,551

1,286,758

1,337,843

1,422,236

1,530,001

자료원: 통계청

 

○ 2010년 1~7월 신차 및 수입중고차 등록대수 플러스 증가 기록

- 지난해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신차판매 및 중고차수입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경기가 회복되면서 최초 차량등록은 예전수준을 회복

- 주력 구매차량이 경차 및 소형차에서 점차 준 중형차량으로 옮겨가면서 완성차업체간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중고 준 중형차 수입도 늘어나고 있음.

 

연도별 신차/수입중고차 판매 추이 (청색:신차, 적색:수입중고차)

 

(단위: 천대)

자료원: Gazeta Wyborcza

 

□ 신차(승용차) 시장 동향

 

○ 2010년 신규 승용차 판매시장은 2006년 이후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 기록

- 2010년 1~7월까지 총 182,793대 판매로 전년 동기대비 -5.56% 판매 감소. 지난 5월 올해 들어 처음으로 1.27% 플러스 성장을 보인 이후 6월에도 5.1% 성장을 나타내었으나 7월부터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

- 지난해의 경우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대비 즈워티화의 약세로 인해 독일 등 인접국에서 환율차이를 노린 구매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여 플러스판매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올해 들어 즈워티화가 다시 강세로 전환하며 이러한 부수적인 판매를 기대하기 어렵기 되면서 마이너스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폴란드 승용차 판매/등록 현황

(단위: 대)

구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1~7월)

판매

승용차

318,081

235,322

238,683

293,220

320,007

320,200

182,793

2010

2009

증감율

2010

2009

1

Skoda Octavia

9,373

9,195

1.94

5.92

5.44

2

Skoda Fabia

5,895

7,827

-24.68

3.72

4.63

3

Opel Astra

5,619

2,973

89.00

3.55

1.76

4

Ford Focus

4,962

4,269

16.23

3.13

2.53

5

Toyota Yaris

4,937

5,291

-6.69

3.12

3.13

6

Fiat Punto

4,412

5,088

-13.29

2.79

3.01

7

Volkswagen Golf

4,296

5,459

-21.30

2.71

3.23

8

Kia cee'd

3,600

4,868

-26.05

2.27

2.88

9

Nissan Qashqai

3,457

1,587

117.83

2.18

0.94

10

Hyundai i30

3,408

2,808

21.37

2.15

1.66

11

Fiat Panda

3,349

4,792

-30.11

2.12

2.84

12

Volkswagen Passat

3,040

2,954

2.91

1.92

1.75

13

Renault Megane

2,967

2,816

5.36

1.87

1.67

14

Opel Corsa

2,853

3,337

-14.50

1.80

1.98

15

Volkswagen Polo

2,738

2,560

6.95

1.73

1.52

16

Ford Mondeo

2,700

3,293

-18.01

1.71

1.95

17

Opel Insignia

2,481

1,860

33.39

1.57

1.10

18

Toyota Auris

2,446

2,594

-5.71

1.55

1.54

19

Kia Venga

2,365

0

-

1.49

0.00

20

Renault Clio

2,284

3,550

-35.66

1.44

2.10

자료원 : SAMAR

 

○ 업체별로는 Nissan(+37.91%), Citroen(+22.91%), 현대(+0.2%) 외 대다수 업체는 마이너스를 성장

- 2010년 1~7월 업체별 자동차 판매 순위는 Skoda가 21,051대 (등록차량:19,708대)로 부동의 1위를 고수했으며, 그 뒤를 이어 Fiat가 15544대(등록차량:14508)를 판매하며 2위를 차지

- 대규모 리콜 등 품질에 대한 고객 불만 확산으로 Toyota 는 -22.70%로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Panda, Punto 등 소형차가 주력인 Fiat 는 판매 2위에도 불구 소형차판매가 급감하면서 마이너스 판매 기록

- 한편 7월 고급차 시장에서는 Porsche가 전월 대비 +9.23% 성장, Bentley가 3대 판매(전월 판매 0대)로 플러스 성장

 

업체별 승용차 판매 현황 (2010년 1~7월)

                                                                                                              (단위 : 대, %)

순위

회사명

판매대수

증감률

시장점유율

1

Skoda

21,051

-5.26

11.52

2

Fiat

15,544

-22.73

8.50

3

Volkswagen

14,607

-3.47

7.99

4

Ford

14,551

-3.39

7.96

5

Toyota

13,901

-22.70

7.60

6

Opel

13,274

-5.32

7.25

7

Renault

10,794

6.36

5.91

8

Kia

9,169

-0.54

5.02

9

Peugeot

7,865

8.86

4.30

10

Hyundai

7,421

0.20

4.06

11

Nissan

6,996

37.91

3.83

12

Citroen

6,974

22.91

3.82

13

Honda

6,190

-10.11

3.39

14

Mitsubishi

4,228

-10.99

2.31

15

Chewrolet

3,993

-22.19

2.18

-

기타

26,235

1.48

14.35

합계

182,793

-5.56

100.00

자료원 : SAMAR

 

□ 중고 승용차 수입 동향

 

○ 2010년 1~7월, 중고차 수입등록대수는 425,766대를 기록하며 플러스 성장 전환

- 2004년 EU 가입 이후 급증하였던 중고차 시장은 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한 폴란드 경제둔화로 인해 33.33%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 7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7.43% 상승

- 폴란드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을 보이기까지는 대폭적인 중고승용차 수입증가는 기대가 곤란할 것으로 예상되나 6월부터 즈워티화가 다시 강세를 나타내면서 중고차 수입은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보일 전망임

 

폴란드 중고승용차 수입 등록 현황

                                                                                                                       (단위 : 대, %)

연도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1~7월)

승용차

756,914

892,383

766,919

962,797

1,052,171

710,059

425,766

증감률

 

17.90

6.7

25.54

9.28

-33.33

7.43

자료원 : SAMAR

 

○ Volkswagen 의 수입 중고차 등록 1위 고수

- Volkswagen은 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한 77,479대로 1위를 고수하였고, Opel(2위), Renault(3위), Ford(4위) 등 준중형차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가 수입시장 상위를 차지함

- 이와 함께 신차판매에서는 저조했던 Audi, BMW, Mercedes 등 고급차량의 수입도 상위 10위안을 차지하면서 고급 중고차에 대한 선호도 증가하는 추세임

- 중고 자동차 수입 차령별 분포는 4~10년(47%), 10년이상(43%), 4년이하(10%) 로 10년 이하의 차령이 낮은 중고차량의 수입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수입 중고차(승용차) 등록 현황, 2010년 1~7월

                                                                                                                       (단위 : 대, %)

순위

회사명

수입등록대수

증감률

시장점유율

1

Volkswagen

77.479

6.42

18.20

2

Opel

52.730

2.54

12.38

3

Renault

38.329

5.16

9.00

4

Ford

36.647

0.29

8.61

5

Audi

33.348

8.13

7.83

6

BMW

17.686

16.19

4.15

7

Peugeot

16.488

11.64

3.87

8

SEAT

16.279

13.17

3.82

9

Mercedes

16.166

17.00

3.80

10

Toyota

15.737

79.90

3.70

11

Mazda

14.019

23.11

3.29

12

Citroen

11.651

15.92

2.74

13

Fiat

9.474

6.95

2.23

14

Nissan

8.642

-2.82

2.03

15

Volvo

8.184

-4.08

1.92

-

기타

52.907

7.49

12.43

합계

425.766

7.43

100.00

자료원 : SAMAR

 

□ 향후 전망

 

 ○ 완성차업체는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신차 판매 프로모션 강화 움직임

  - 차량 가격 할인, 옵션제공, 금융 할부지원, 보험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고객 유인활동 전개

 

현재 진행중인 대표적 프로모션

FIAT

모델별 가격 할인

차량 리스 지원

할부 지원 서비스

HYUNDAI

모델별 1,000PLN ~ 10,000PLN 가격 할인

휴가시즌 구입대상 할부지원

보증기간 대폭 확대

KIA

모델별 1,000PLN ~ 12,000PLN 가격 할인

모델별 CD/네비게이션, 후방감지센서 장착

보험 연계 서비스 지원

OPEL

PZU 또는 Allianz 보험 연계 서비스 제공(기업,개인 혜택 세분화)

출처: 각기업

 

 ○ 소비자는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구매에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 고수

  - 정부의 환경세 도입 및 특소세 폐지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량 가격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차량구매를 유보

  - 내년부터 유로5 차량 판매가 의무화 되면서 기준 유로4 형식 차량 판매는 불가능해짐으로 차량업계들의 재고차량 처분을 위한 대폭적인 가격인하 등을 기대하는 심리적 요인이 구매 유보의 또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

  - 안전망설치차량 부가세 면제 혜택은 내년부터 축소될 예정으로 있어, 올해 하반기에 부가세 혜택을 받기 위해 구매를 앞당기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예상됨

 

 ○ 업계의 판매확대 노력과 소비자들의 구매관심이 높아지는 하반기부터 판매가 늘어날 것 으로 예상

  - 통상 하계 휴가시즌이 끝나면 판매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할 때, 차량 업계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세제 혜택 관련 정부정책 등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

  - 특히 하반기에 특소세 폐지안이 확정된다면 소비가 크게 호전될 전망임

  - 유로5 적용으로 인하여 내년부터 10% 가량 인상되는 차량가격 또한 소비자의 구매를 앞당기고 차량 판매가 호전될 것으로 분석됨

 

자료원 : SAMAR, 통계청(GUS), 관련업계, 현지언론보도,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폴란드, 자동차시장 준중형차가 대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