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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꽃미남 전성시대 – 남성용 화장품 판매 증가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5-20
  • 출처 : KOTRA

 

독일, 꽃미남 전성시대 – 남성용 화장품 판매 증가

- ‘09년 남성 피부관리용품 매출 8억8000만 유로 기록 –

- 노화방지 등 기능성 제품 선호추세 -

 

 

 

 남성 피부관리용품 판매 증가

 

 ㅇ “거친 남자”의 전형이었던 독일 남성들은 현재 외모에도 신경을 쓰며, 피부관리를 위한 용품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ㅇ 향수가 첨가된 샤워젤이나 샴푸, 데오도란트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남성용 피부관리용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

 

 ㅇ 독일의 남성용 피부관리 시장은 2004년부터 꾸준히 늘어나 2009년 8억8500만 유로에 달하며, 업계 종사자들은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독일 남성 피부관리용품 연간 매출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Statista

 

 ㅇ 시장 조사기관인 에코테스트는 시판 중인 26종의 남성 피부관리용품을 테스트했으며, 이 중 20개가 상위 점수, 5개는 최상위 점수를 받아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이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남.

 

□ 꼭 비싸야 좋은 건 아니다

 

 ㅇ 에코테스트가 테스트한 제품들의 가격은 2~10유로(250㎖ 기준)였으며, 15개 제품의 가격대는 2유로 이하였음.

 

 ㅇ 특히 DM(독일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alverde men(샴푸겸용 샤워젤)”의 경우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으며, BDIH 천연화장품 인증이 있음에도 가격은 2.10유로에 불과해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원 : www.dm-drogeriemarkt.de

 

 ㅇ 그러나 Axe의 “Hot Fever Shower Gel”의 경우 발암물질이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제품 선택 시 유의해야 함.

 

 ㅇ 에코테스트 조사결과, 모든 제품들에 향수성분이 포함됐으며, 일부 제품에 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으나 함유된 성분이 극소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ㅇ 유일하게 피부 자극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은 SPEIK사의 “Men Duschgel Hair & Body”이며 가격은 4.9유로임.

 

 

자료원 : www.bio-naturel.de

 

 비누보다는 젤 형태 제품 선호

 

 ㅇ ‘10년 초 시장조사기관인 Statista가 1763명의 독일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95%의 남성들이 샴푸를 쓰며, 샤워시 물비누 내지는 젤 형태의 제품을 비누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독일 남성의 피부관리용품 선호도

자료원 : Statista

 

 ㅇ 프랑크푸르트 시내 화장품 전문매장 매니저인 Ms. Steinmeyer에 따르면, 제품 선택시 함유된 향의 종류를 문의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으며, 크림 종류를 선택할 때도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트렌드를 보임.

 

 

 자료원 : Oekotest, Statista,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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