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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정보

몽골

몽골 국기
  • 인구 :
  • 면적 :
    1,564,116㎢
  • 수도 :
    울란바토르(Ulaanbaatar)
  • 언어 :
    몽골어
  • 화페 :
    투그릭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소비인구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구수는 335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10년~2020년 평균 인구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35세 미만 청년층 인구는 210만 명으로 약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36~50세까지 인구는 69만 명으로 약 21%를 점유하는 등 전반적으로 젊은 층 인구 비중이 높다.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거주하는 인구는 약 159만 명(몽골 인구의 47%)으로 추산된다. 인구가 집중된 울란바토르가 절대적인 시장의 중심 기능을 하고 있으며, 수입 및 국내생산 상품들이 이곳을 통해 21개 아이막(한국의 도)으로 분배되고 있다.

몽골의 경제중심지인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월 1천만 원 이상 생활비를 소비하는 상류층이 인구의 1%라고 한다. 절대적인 상류층이 존재하고 고급 외제차, 최고급 수입제품의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관료들의 부패가 심해, 모든 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사회 시스템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세관원들의 부패가 심해 블랙 통관이 일상화되고 지하경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몽골정부가 경제 투명화를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도시로는 제2의 도시인 에르데넷(Erdenet), 제3의 도시인 다르항올(Darkhan-Uul) 등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소비자구매력 측면에서도 도시 인구가 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원 : 몽골 통계청(www.1212.mn)>

소비 성향

몽골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그중 변화가 가장 빠른 것은 식습관이다. 전통적인 육류중심의 소비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 짧은 평균 수명 등 식습관에서 오는 부작용으로 인해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지향적인 식습관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몽골 정부의 대대적인 개혁 운동도 시작되었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었던 대부분의 물품과 질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던 러시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약해지고 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은 특히 심하다. 중국라면을 먹은 여대생 2명 사망, 중국산 알코올로 만든 보드카를 먹고 17명이 사망한 사건 등은 중국산 식재료에 대한 사회 전반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특히 중상류층 이상의 소비자에게 중국산 기피현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한국의 식문화가 보급되고 각종 드라마 등 한류 붐으로 인한 한국이미지 상승으로 인해 한국 식품 가격이 다소 높지만, 질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아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요네즈, 제과류, 조미류 같은 제품들은 일반 서민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빈곤층은 여전히 무조건 가격이 싼 중국산이나 러시아산을 소비하고 있는 현실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몽골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신세대층의 형성이라고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식습관에서 벗어나 건강을 생각하고 외국 문화에 거부감이 없으며, 특히 이들 중에는 한국에 산업인력으로 다녀온 인적자원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디. 대부분 고학력층이며 소득 수준 또한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들에 의해 향후 소비시장의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아 향후 몽골 식품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볼 만 한다.

이들은 한국산 라면, 음료, 제과류를 선호하며, 일부 유럽산 제품도 선호한다. 러시아산, 중국산, 한국산, 유럽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되고 있으나 질 좋은 제품의 구매가 소비성향의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중산층의 확산과 건강에 대한 욕구 증가로 인해 질 좋은 수입제품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식품의 안정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던 멜라민 파문으로 인해 불량제품의 제조국으로 인식되고 있는 중국산 기피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수입사의 입장에서 볼 때 중국산을 제외한 제품 중 인지도, 품질, 수입환경 등을 고려해 볼 때 한국제품의 가장 적합하며 수입증가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몽골 정부의 경제개발 계획으로 5년 내 1만 달러 시대 진입을 정치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정책기조와 함께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자원부국으로 등장한 몽골 내 외국자본 유입은 경제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어 향후 경제성장 속도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요소들을 고려할 때 질 좋은 수입제품의 소비증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한국산 제품의 성장동력이 충분함을 의미한다. 또한 매운 음식에 대해 몽골인들이 전혀 거부감이 없고 한국 식품을 선호하는 몽골의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 식품의 진출 및 성장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의 국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는 점차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계 브랜드의 식품류 수요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계 프랜차이즈 진출이 확대되면서 현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계 브랜드 제품은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에 소재하는 공장에서 직수입되고 있어 이들 제품이 한국상품인지 의심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또한, 한국은 몽골의 5위 교역국으로 한국상품의 우수한 품질 및 한류의 영향으로 상품, 서비스, 인적교류가 활발하다. 2010년대부터 몽골의 울란바토르 수도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커피 프랜차이즈가 진출하면서, 커피 문화가 빠르게 전파되었다. 그중에서 한국계 커피프랜차이즈 탐앤탐스, 까페베네가 몽골의 커피샵 시장을 70%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계 프랜차이즈 매점의 서비스 문화가 인기 대세이다. 이외에도 한국 프랜차이즈인 이마트, 롯데리아, 뚜레쥬르, CU 편의점, GS25 등이 성공적으로 몽골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이 처음 몽골 시장에 소개된 것으로 1990년 대 중반 부터이며, 한국 여배우 김남주가 화장품 브랜드 ‘라끄베르’를 소개하는 광고에 등장하면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였다. 특히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미샤,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네이쳐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등이 인기가 많으며, 반면에 40대 이상의 연령층은 중고가 브랜드인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오희 등을 선호하고 있다.

그 외 한국산 각종 소비재가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주방, 욕조, 가정용품이 품질 좋고 사용 방법이 용이할 뿐 아니라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현재 한국 유통 프랜차이즈 이-마트 외에도 노밍, 산사르, 오르길, 미니델구르 등 대형유통점에도 한국 소비재가 널리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은 편리하게 한국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의 E마트(3호점), CU 편의점(110개 지점) 등 프랜차이즈의 지점 수가 급격히 증가해 현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증대시키면서 현지인들의 한국 관광, 한국 문화 및 언어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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