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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정보

파나마

파나마 국기
  • 인구 :
  • 면적 :
    74,177㎢
  • 수도 :
    파나마시티(Panama City)
  • 언어 :
    스페인어
  • 화페 :
    발보아(PAB)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소비인구

파나마는 중미 국가 중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로 IMF에 따르면 1인당 명목 GDP는 2018년 기준 15,680달러, 2019년 기준 15,910달러이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파나마의 총인구는 2019년 기준 약 424만 명으로 전년대비 1.8% 증가, 경제활동인구는 약 202만 명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하였다. 파나마는 높은 소비력과 동시에 빈부 격차가 가장 큰 국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스위스은행연합(UBS)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나마시티는 세계 주요 77개 고비용 도시들 가운데 25위를 차지하여 프랑크푸르트, 비엔나, 두바이, 토론토 및 마드리드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파나마시티는 비용-소득 간 상호 관계를 알려주는 수익 지표에서 42위, 2018년 구매력 지수에서는 2017년 51위보다 3단계 오른 48위를 차지하여 구매력 수준이 다소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파나마의 소득 불평등(지니 계수) 관련, 2018년 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파나마는 브라질, 온두라스에 이어 세계 3위의 불평등 국가로 평가된 바 있다. 2017년 49.9를 기록한 이 지표는, 2018년 기준 49.2로 소폭 향상되었으나, 앙골라,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과 함께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파나마의 경제 불평등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파나마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타겟 고객군을 상류층 및 중산층으로 철저히 양분하여 시장진출 전략을 수립해서 대응해야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다.   <자료원 : 파나마 통상산업부, 세계은행, IMF>

소비 성향

빈부 격차 심화로 고소득층의 소비성향은 대단히 높으며 값싼 제품보다는 고급품 위주의 구매 패턴을 보이지만, 대다수 서민은 가격 중심의 소비 성향을 보인다. 더불어 전통적으로 미국식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에 미국 문화, 제품, 규격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이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제품이 주도하는 남미시장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가 매우 높거나 까다로운 건 아니나, 미국식 문화나 미디어콘텐츠에 노출이 많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에서 잘 팔리는 제품을 찾게 되고 더 나아가 미국식 대량소비 문화도 함께 스며든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서는 시장 다변화에 따라 한국 및 일본산 제품이 그 시장을 넓혀가는 양상이며, 생활용품이나 소비재 등의 경우 품질이 조악한 중국산 저가 상품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등 중국산 제품의 침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 전반 분야에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 수도인 파나마 시티에서만 유기농 재료로만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12곳이나 생겼으며, 자연분해 기능을 가진 1회용 접시, 컵 등에 대한 소비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나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품질에 대한 인식도 고평가가 대부분인 상황이다. 이는 삼성, LG전자, 현대기아차 등이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동 기업의 우수한 평판이 국가 이미지의 전체적인 개선 효과를 불러왔다고 할 수 있다. 가전제품이나 휴대폰은 한국산 제품이 일본산을 제치고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였고, 자동차의 경우 일본 도요타, 혼다 등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필두로 한국산 승용차가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산 제품은 고품질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파나마 한국팬 연합회(Korea Fans Panama)가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oreaFansPanama)를 활용, 한국 문화와 관련한 활동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팬클럽이 만들어져 그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한류 확산의 경우 아직 초기단계이나, 최근 화장품, 각종 디자인상품 등의 생활용품 판매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재 위주로 파나마 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 '내 이름은 김삼순'을 필두로 10편의 한국 드라마가 파나마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었다. 이를 토대로 현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국 여성들의 화장 스타일, 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드라마 한류'를 통해 높아지게 되었으며, 자연스레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미지도 형성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 및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면역증진을 위해 유산균이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김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일부 유명 슈퍼 체인에서는 만두, 김치, 라면, 음료 등 한국산 식품을 상시 진열하여 판매 중이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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