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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정보

벨기에

벨기에 국기
  • 인구 :
  • 면적 :
    30,528㎢
  • 수도 :
    브뤼셀(Brussels)
  •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3개 공용어)
  • 화페 :
    유로(Euro)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소비인구

  ㅇ 인구수 : 11,500,686명(2021년)
  ㅇ 인구성장률 : 0.5%(2020년)
  ㅇ 평균연령 및 인구구성 : 평균연령  41세이며 인구구성 비율은 노동인구(15~64세) 64%, 유아 및 젊은 층(0~14세) 17%, 고령층(65세 이상) 19% 차지
  ㅇ 경제성장률 :  3.5%(2021년, 예상치)     <자료원 : IMF, 벨기에 통계청 및 중앙은행 >

소비 성향

1)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시장

벨기에는 연방정부로 브뤼셀 및 왈로니아 지방은 프랑스어, 플란더스 지방에서는 네덜란드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일부 지역은 독일어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지역별 문화와 사고방식, 소비자 행동양식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수도가 위치한 브뤼셀 지방의 경우, 외국인 거주인구 비율이 40% 가량으로 매우 다국적 성향을 띠는 국가이다.

트렌드와 소비성향 역시 해당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 국가(ex. 왈로니아 및 브뤼셀 : 프랑스, 플란더스 : 네덜란드)와 많이 유사해,  유럽 진출 시 테스트 시장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참고로 제품의 패키징 및 온라인 서비스는 보통 프랑스어 및 네덜란드어가 병기되어 있으며, 간혹 독일어도 병기되어 있다.


2) 소비자 성향 및 관습

벨기에는 도로, 철도, 해운 등 교통망이 발달해 있으며 인터넷, 전화, 이동전화 등 통신망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벨기에 시장은 전 세계 상품이 모여들어 상품 종류가 다양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따라서 수입 상품 간 경쟁이 심하고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다. 특히 내구 소비재(자동차, 세탁기, 냉장고, TV 등) 구매 시, 상품의 품질과 기능이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명과 그와 연계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벨기에는 빈부 차이가 작고 중산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안정된 사회로, 국민 소득은 높은 편이나 조세부담률 또한 높아 총소득보다 실질 가처분 소득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충동구매를 피하고 제품 하나를 살 때도 여러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며 심사숙고 후 구매하는 소비 습관을 지니고 있다.


3) 소비자 구매 트렌드

  ㅇ (쇼루밍(showrooming) 에서 웹루밍(Webrooming)으로 구매 패턴 변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패턴이 생활화되고 있다. 이전에는 매장에서 제품을 본 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많았다면, 지금은 온라인·모바일에서 제품을 사전 탐색한 후 매장에서 구매하는 웹루밍족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벨기에 일간지 L’Echo는 2020년 기준 국내 소비자의 55%가 웹루밍족이며 28%가 쇼루밍족으로,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국내 웹루밍 구매 비중은 2018년 48%에서 2020년 55%로 7%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쇼루밍 구매의 경우 28%에서 28%로 비중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친환경 제품 구매) 환경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이 고조되고 있으며 기존의 브랜드 또는 가격 중심의 구매에서 친환경적 소비로 변화되는 추세이다.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으며 포장재가 많이 들어간 제품을 꺼리고 생분해성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증가하고 있다.

  ㅇ (포스트 코로나에 따라 변화된 소비패턴) 코로나 여파에 따른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소비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나타난 국내 가장 큰 소비변화로는 온라인 쇼핑의 증가를 들 수 있는데, 2020년 3~5월 및 11~12월 락다운 조치 시행에 따른 오프라인 상점의 영업중단은 국내 소비자들의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을 더욱 가속화했다. 이 밖에도 손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필수 위생용품 외에도 비타민 등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코로나의 감염방지 위해 번잡한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빠른 이동이 가능한 전기 자전거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정부의 락다운 조치 시행 기간 중, 재택근무가 자율적 선택이 아닌 의무화가 되면서 재택근무 형태가 새로운 업무 문화로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리 관련 주방제품 등 리빙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벨기에 소비자연합 Comeos는 이 같은 신규 소비문화는 향후 코로나가 잠잠해지더라도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상품 이미지

K-pop, K-드라마, K-뷰티 등 벨기에 내 한류열풍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벨기에 내 자체적으로 설립된 한류 관련 비영리단체 'K-팝 벨기에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정기적 한국문화 홍보활동 외에도 2019년에는 한국 국제문화교류 진흥원, 해외문화홍보원, 주 벨기에 유럽연합 및 한국문화원 협력으로 개최된 '한류 웨이브' 행사에 약 4,000명이 참여하는 등 한류에 대한 벨기에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같은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향상돼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전자기기와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큰 가운데, 최근에는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속에서 보인 한국산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라면, 음료수, 과자 등 한국산 제품은 아시아 마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일반 대형 식품 유통망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많은 현지 식당들이 김치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의 경우 벨기에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숯, 흑설탕, 쌀 등 자연 추출물을 바탕으로 제조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기초라인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또한 한국산 제품은 벨기에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내 수상을 통해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몽드 셀렉션’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품질평가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주류, 식품, 건강, 화장품 및 생활용품 등 5개 카테고리 내 제품을 평가하는 품평회다. 2020년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명작수, 메타그린 제품 등이 화장품과 건강부문에서 각각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으며, 하이트사의 일품 진로가 주류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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