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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오만 국기
  • 인구 :
  • 면적 :
    309,500㎢
  • 수도 :
    무스카트(Muscat)
  • 언어 :
    아랍어(공용), 영어, 발루치어, 우르두어, 인도어
  • 화페 :
    오만 리알(OMR)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시장 및 소비자 특성

소비인구

오만 통계청(NCSI)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오만의 전체 인구는 약 441만 명으로 2020년 말 대비 약 1.5% 하락했다. 이는 2년 연속 감소세로, 인구 감소의 주 원인은 코로나19 및 오마니제이션(자국민 고용 의무제도) 강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 일자리 감소로 보인다. 2021년 9월 기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오만 내 외국인의 수는  외국인의 수는 약 27만여 명이 감소했다. 정부부문 근로 외국인의 수는 53,332명에서 49,898명으로 감소했으며, 민간부문 근로 외국인의 수는 1,608,781명에서 1,403,287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인구의 63.1%인 278만 3천여 명은 오만인이고, 36.9%인 163만 1천여 명은 외국인이다. 오마니제이션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비자 발급 제한, 강화된 오마니제이션 기준(자국민 고용 우선 정책),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문제, 항공편 운행 제한 등으로 인해 오만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1년 9월 기준 같은 해 1월 대비 6.6% 감소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고 출산율도 높은 오만은 청장년층이 두터운 인구구조를 보인다. 2020년 12월 기준 15세에서 34세 연령층은 전체 인구의 37.7%인 약 169만 명으로 이 중 오만인은 54.5%. 외국인은 45.4%를 차지했다. 오만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오만의 2020년 조출생률(Crude Birth Rate)은 18.8%로, 2050년에는 총 인구가 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원: 오만통계청)

특별한 유흥이 없는 오만에서 쇼핑은 큰 여가생활의 일부로 쇼핑몰, 대형 마켓의 연이은 개점은 유통시장의 성장뿐만 아니라, 극장, 오락실, 식당, 카페와 같은 부가시설의 개설로 오만의 오락 및 외식산업을 비롯하여 현지인과 오만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여가 문화도 바꾸고 있다.

전체 인구의 약 29%에 해당하는 127만 명이 수도 무스카트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소비시장 규모 역시 무스카트가 가장 크며 남부 살랄라가 그다음을 잇고 있다. 3~4층 규모의 상가, 일종의 쇼핑센터가 발달해 있으며 오만 내 최대규모의 Mega-mall인 Mall of Oman이 2021년 9월 1월 개장했다. 또한, 슈퍼마켓에서 전자제품, 하드웨어 등 일반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이런 슈퍼마켓이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전문상가도 발달해 있지 않으며, 최대 소비품목인 자동차 쇼룸이 와타야에 밀집돼 있고 전기제품, 기계부품 등을 파는 혼다 거리가 있는 정도이다.   <자료원 : 오만 통계청(NCSI)>

소비 성향

현지 오만인이나 오만에 거주하는 유럽인들은 가격보다도 품질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163만 명에 달하는 일반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대부분의 임금을 본국의 가족들을 위해 송금하는 경우가 많아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국으로 휴가를 떠날 때 가전제품, 의류, 이불, 초콜릿 및 견과류 등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대량 구매하는 일이 많다. 일부 상류계층 등을 위한 세계 일류상품에 대한 수요도 상당하나 세계적인 브랜드의 입점률은 매우 낮으며 전반적으로는 가격 시장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오만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아랍 에미리트를 통한 수입은 오만 전체 수입의 38%를 차지하며 계속해 전체 수입국 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비 시장이 상대적으로 작은 오만의 특성상 다품종 소량 구매를 선호하기에 최소주문수량 등을 이유로 많은 상품이 두바이를 통해 수입되며, UAE 업체가 현지에 진출하거나 현지업체가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경우도 많다. 또한, 소규모 상인들은 두바이 여행 시 상품을 구입해 오기도 하며,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공휴일이나 구매 시즌에는 두바이로 쇼핑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9월 기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해지며 8월 중순부터 상업운영 정상화로 돌입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불황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가 이어지는 추세이다.

많은 수입상이 자체 판매회사나 점포를 갖고 있어 수입품을 직접 자체 점포에서 판매하거나 지방지점을 통해 주요 지역에 공급한다. 수입상들은 품목에 따라 자체 판매 외에 중간상과 소매상들에게도 직접 공급한다. 현지업체들은 외국 업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독점적으로 팔기를 선호하며 진출해 있는 대부분 외국제품이 에이전트십으로 유통되고 있다.

한국 상품 이미지

오만인들은 현대(자동차), 삼성(핸드폰 및 가전기기), 엘지(가전기기) 등 한국 대기업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사용해 본 경험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만산 가스의 주요 수입국으로 한국 민간/정부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특히 두큼(Duqm) 수리조선소 등 오만의 국책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오만에서 한류는 점차 마니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단계로, 특히 한국 드라마와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한류가 확대되고 있다. 주오만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대사관의 지원으로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오만인들로 구성된 한국동아리 ‘OK Nuri’ 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 창립 4주년을 맞이하였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매달 한국 문화행사를 기획, 진행하며 오만 내 한류 전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1월 주오만 대사관에서 개최한 한국문화주간에도 많은 오만인들이 참가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오만에는 총 세 곳의 한국 슈퍼와 한 곳의 한국 식당이 운영 중이며 현지 대형 슈퍼마켓인 Lulu, 카르푸, 스피니즈에도 한국 라면, 과자 및 과일, 양념류, 음료 등이 판매 중이다. 최근 K-Pop, K-Beauty등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에 입점한 The Face Shop, Beauty House 등에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Nature Republic도 2021년 초에 개점하였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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