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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국교 수립 및 협정 현황 더보기

국교 수립일 : 1963년 12월 23일 (자료원 : 주 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

협정 발효 현황

협정발효현황(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을 조회 할 수 있는 표 입니다.
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
의료협력협정 1968년 12월 31일 에티오피아 대민의료 지원 등
경제기술협정 1992년 12월 31일 양국 경제 및 기술협력 확대
봉사단파견협정 1996년 12월 31일 에티오피아 보건의료 지원 및 KOICA 에티오피아 사무소 설립근거 마련
문화협정 1998년 12월 31일 양국간 문화교류 및 협력 증진
스포츠교류협정 1999년 12월 31일 양국간 스포츠 협력 증진 및 교류확대, 태권도 전파 및 스포츠인 양성 등
무역협정 2002년 06월 03일 무역활성화 및 에티오피아 투자진출 협력 강화
EDCF 협정 2017년 07월 08일 에티오피아 유상차관 공여확대
이중과세방지협약 2017년 10월 30일 소득세 이중과세 방지 및 기타 적용범위 확인 등

<자료원 : 주한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

한국교민 수 : 450 명 (자료원 : 주한 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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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국간 현안이슈 더보기

정치

한국과는 직접적인 정치 이슈가 없으나 2018년 4월 취임한 Abiy Ahmed 총리의 최근까지 행보와 주요 활동을 위주로 향후 한국과의 정치적 관계를 예상해볼 수 있다.

우선 Abiy Ahmed 총리는 신속한 대내외 행보를 통해 정국안정을 도모하였으며 경제발전을 위한 개혁·개방과 비정상의 정상화 노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하고 지난 20년간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에 있던 에리트레아와 취임 후 3개월 만에 종전을 이끌어내는 한편, 지방순회를 통해 국가 비상사태로 흉흉해진 민심 달래기에 주력하였다. 현재 양국 대사관 재개설, 국경지대 군사 철수 등 국교 정상화 작업을 이미 완료하고 에리트레아 2개 항구(Massawa, Assab) 접근도로 개보수 및 각종 경협사업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다. 또한 이 전 총리 사임(2018년 2월) 후 선포된 6개월 시한의 국가 비상사태도 4개월 만에 조기 종료시켰다.

정부조직 개편, 국영기업 구조조정, 주요 포스트에 대한 과감한 발탁인사를 통해 그간의 비효율·부정부패 척결과 뒤처진 경제성장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실제로 최근 부처 간 기능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자 20개 장관급 부처로 개편하고, 10개 부처에는 외부출신 여성 관료를 수장으로 임명, 기존의 부조리와 적폐세력 퇴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0월 에티오피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주요 기관장 자리도 여성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비효율 국영기업은 민영화하고 Ethio Telecom(통신), Ethiopian Airline(항공) 등 건실한 국영기업도 일부 지분매각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되던 국방부 산하 최대 국영기업 MeTEC을 군수 및 민간사업부로 분리·축소하고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군장성에 대한 대대적인 사법처리도 예고하였다.

한편 Abiy Ahmed 총리 취임 후 정치 사범 및 장기 복역수에 대한 대사면을 실시하여 민심 달래기 및 하나된 에티오피아를 강조하면서 여론을 결집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총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최근 들어 군부의 동요 및 지방지역의 독립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 향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 22일 암하라(Amhara) 주정부군의 쿠데타 시도로 군 참모총장과 암하라 주지사가 저격당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2020년 6월 말에는 반정부인사의 살해로 7월에 걸쳐 전국적인 폭력 시위가 발발하였으며, 2020년 11월에는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의 연방군 기지 습격으로 시작된 내전으로 티그라이주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바 있는 등, 크고 작은 사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아비 총리는 19년 말에 기존 집권당인 EPRDF(Ethiopia People’s Revolutionary Democratic Front)를 대체할 새로운 정당인 Prosperity Party를 창당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된 총선에서도 Prosperity Party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단체 및 세력은 이러한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으며 남아있는 지역 간 또는 인종 간 갈등의 불씨가 총선을 전후해 확산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의 도입을 강력히 희망하여 교통, 수자원, 에너지,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상 차관공여를 통한 경제 협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사업당 USD 2~3천만 내외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토지‧공간 정보시스템 등 우수성이 널리 입증된 한국형 공공관리시스템 지원 등으로 경제협력 분야가 다양화 추세에 있다. 또한 KSP 사업, 섬유테크노파크 건립,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 등 각 부처의 자체 ODA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도 에티오피아 정부와 활발히 협력 중이다.

아비 총리는 ‘19년 방한시 양국간 정상회담(8.26)에서는 무역‧투자, 개발협력, 환경·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고,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하는 등 MOU 5건을 체결하였다. 당시, 투자보장협정 체결,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설립, 관세 행정 현대화, 양국 간 표준 협력 확대 등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향후 COVID-19 종료시 양국간 경협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대비하여, 에티오피아의 대내외 정세 및 Abiy 정권의 주요 현안 괌심사에 기초하여 선제적인 경협 의제 등을 발굴,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경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교역규모는 연간 USD 1.5~2억(수출 USD 1억, 수입 USD 6천만 내외)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 임에도 교역규모는 다소 제자리 걸음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 기준으로 100위권 내외의 수출 및 수입 대상국에 불과하나, 한국은 에티오피아 기준으로 보아 수입 및 수출 대상국 20위권 내에 위치하므로 에티오피아내 한국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에티오피아는 거의 모든 제품을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외화 배정만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큰 폭의 수출 증대가 가능하나, 외화 규제 등으로 진출 장벽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주요 교역품목으로 한국은 화학제품․건설중장비 등 건설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로부터는 커피․참깨․화초류 등 주로 농산품을 수입하고 있다.

투자 분야에 있어서는 에티오피아의 저렴한 인건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4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되었으며, ’18년 1천만불 투자 후 COVID-19 등에 따른 투자 환경 악화로 투자 감소 및 투자 회수 건수 증가 추세에 있다.  ’96년 경남기업이 최초 진출한 이래 근래에는 이코스(철강), 신티에스(의류), 영원무역(의류), 풍국산업(가방)의 투자진출이 눈에 띄는 실적이다. 우리나라의 투자 진출은 동남아 인건비 상승 압박,  AGOA(對미), EBA(對유럽) 무관세 혜택 등을 고려하여 의류‧신발‧가방 등 노동집약적 업종 위주로 새로이 조성된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진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아직 까지는 대표적인 투자 성공사례의 부재로 과감한 투자 결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투자보장협정을 통한 투자가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나, 에티오피아 측의 이에 대한 논의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2021년 6월 예정된 총선을 전후하여, 다시 정정불안의 상황이 된다면, 경제적 성장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더구나, 글로벌 팬데믹에 달한 COVID-19와 같은 외생적 변수 역시, 에티오피아의 경제 성장 전망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다만 에티오피아의 열악한 의료 보건 수준으로 인하여, 코로나 하에서 보건 의료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 수요는 높아져 가고 있다.

문화

에티오피아는 한국전 참전 우방국으로서 흔히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칭하고 있으며 현재 춘천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기념탑이 건립되어 참전기념일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한국은 에티오피아에 태권도 보급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POP 열풍에 따라 K-POP 동호회(약 300명 추정)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임이 개최되고 있다. 2018년부터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문화역사 퀴즈대회, 전 세계 K-POP 경연대회에 에티오피아 대표팀을 선발 파견하는 등 한국 문화가 더욱 활발히 전파되고 있으며 2019년 6월에도 K-POP 경연대회 및 한국문화주간이 개최된 바 있으나, 2020년 이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문화 관련 행사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2021년에는 교민들 주도로 한인회가 새로이 결성되어, 코로나 사태가 종료되면 민간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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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1-05-12 16: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