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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

도미니카공화국은 2010년 이후 국가차원의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 적이 없어, 2021년 인구정보는 통계청 등 국내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의 추산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미국 CIA fact book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인구가 2021년 기준 약 1,0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 자료의 추정에 따르면 연령별 인구 구성은 14세 미만 아동이 전체 인구의 약 27%, 15세~24세 약 18%, 25세~54세 약 41%, 55세~64세 약 8%, 65세 이상 6%이다.

전 국민을 한 줄로 세웠을 때 한가운데 해당되는 사람의 연령인 중위연령(Median age)은 27.9세로, 아직까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지 않은 상태이며 인구 증가율도 0.92%로 소폭이나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가 안착되어 있지 못하고 저소득 계층이 많으므로, 고령층의 구매력이 낮고 대부분의 소비는 경제활동을 하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도심 인구 집중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편으로, 동 자료원을 기준으로 인구의 83.2%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와 유통도 도시지역(수도 산토도밍고 및 인근 위성도시, 산티아고, 푼타카나 등)에 집중되어 있다.
  <자료원 : CIA factbook (2021년 5월 기준)>

소비 성향

  ㅇ 소득수준에 따른 이중성이 큰 시장
도미니카공화국은 빈부 격차가 심해 소수 부유층은 미국과 유럽 등을 오가며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반면, 국민의 대부분은 품질과 내구성보다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중고품 거래도 활성화되어 있다.

  ㅇ 경제성장 및 중산층 확대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기대
중남미 지역 최고 수준인 연평균 5%대의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 이상 소비층이 확대 중으로, 정부 추산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산층 이상 인구비율은 2010년 약 59.5%에서 2020년(2021년 기준 최근 통계) 약 76.6%까지 17.1%P 증가하였다.(2020년 코로나 19의 여파로 2019년 78.4% 대비 소폭 감소) 단,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중산층 분류 기준은 가구별 개인당 일일 가용 소비 US$10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경우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품질과 원산지를 떠나 낮은 가격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나, 소득수준 개선에 따른 구매력 향상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격에서 원산지?품질 등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터넷 보급 확산 및 신용카드 사용자 증가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으로 한정되지 않고 미국 온라인 직구까지 눈을 뜨게 된 것도 소비자들의 눈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중산층 확대는 일반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 활동을 영위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증가를 수반하므로, 이들을 중심으로 화장품, 미용기구, 간편 조리 식품 등 미용관리와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와 같은 소비 패턴의 변화가 기대된다.
  
  ㅇ 미국 온라인 직구 활개
도미니카공화국은 개인적인 용도로 수입하는 2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Amazon, Walmart 등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구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BM Cargo, Vimenpaq 등 소포발송 서비스업체들이 플로리다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별 개인 사서함 형태로 운영되는 배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제품이 플로리다의 배대지에 도착하면 산토도밍고 기준으로 이틀 내에 받아볼 수 있고, 운송비도 저렴하므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ㅇ 소비 집중 성수기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1월 6일 Dia de Reyes Magos(동방 박사일)를 전후로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기업체 및 정부기관의 연말 법정 보너스 지급, 해외거주 자국민의 외화 송금 등으로 약 2개월 동안 최고의 성수기를 구가한다. 어머니 날(5월 마지막 일요일)이 있는 5월 중에는 내구성 소비재는 물론 가정용품과 의류, 식음료 등 전 품목의 소비가 집중된다. 이밖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7월 마지막 일요일인 아버지 날, 9월의 신학기 초를 전후로 한 2~3주간은 의류, 문구류, 완구 등 선물용 상품의 소비가 급증한다.

한국 상품 이미지

한국산 자동차, 휴대전화, 가전제품 등의 선전으로 한국산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K-Pop 및 한국 드라마·영화 인기로 형성된 한류 팬과 해외체류 경험을 통해 한국 식품, 화장품 등을 접한 경험이 있는 현지인 증가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K-Beauty, K-food 체험 후기 등 한류 소비재 관련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산 소비재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으며, 대부분  우호적 이미지이다.

그러나 장거리로 인한 물류비와 배송 기간, FTA 미체결에 따른 수입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미국, EU 등 FTA를 체결한 인접 선진국 제품 대비 한국산 제품이 '가성비 높은 선택'으로 인식되지는 않고 있어 시장진입에 애로사항이 많다. 바이어들은 가격을 고려할 경우 저렴한 중국산, 성능과 품질을 고려할 때는 납기가 빠른 미국, EU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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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1-05-31 22: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