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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시 유의사항

1) 중국 상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라  

삼성, LG, 현대차, 기아차 점유율이 높으므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중국제품 점유율이 높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 최근엔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2) 협상에서 끈기가 필요함

거래협상은 다소 느린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의사결정은 보통 고위급 간부가 한다. 따라서 계약이 최종적으로 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구매를 재촉하지 않되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의사를 파악하며 기다리는 것이 좋다. 에콰도르인들은 계약이 상대방을 대표하는 회사와 체결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협상 당사자 개인과 체결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따라서 중간에 계약협상팀을 바꾸는 것은 계약의 지연 또는 취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에콰도르에서 의사결정은 일반규정이나 논리적 원칙에 의해서 보다는 주로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내려진다. 더구나 에콰도르의 거래협상 담당자들은 쉽게 자신의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사업 설명을 하는 경우는 구체적인 데이터와 수치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결정을 내리기 전 반드시 사업의 수익성을 검토한다.


3) L/C 거래 기피

L/C 개설에 따른 서류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개설에 따른 은행 수수료가 3~10%로 높아 바이어들이 신용장 거래를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T/T 결제를 선호하며, 현지 관행상 선금 50%, 선적 후(선적서류 사본 송부 후) 50%를 통상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요즘 T/T 거래에서 해킹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송금 전 계좌가 변경되는 경우는 반드시 해킹이 불가능한 팩스 등으로 다시 한 번 계좌번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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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1) 지역적, 문화적 차이 존재

에콰도르에서는 키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간 지역과 과야킬을 중심으로 한 해안지역 사이에 지역적,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유념하는 것이 비즈니스 수행에서 매우 중요하다. 키토 지역의 사업가는 사회적인 엘리트로서 더 보수적이고, 공식적이며 거래에서 신중하다. 과야킬 지역의 사업가들은 더 기업가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비교적 열려있는 편이며,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전반적으로 남성과 여성에 차별을 두지 않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2) 인사

에콰도르 사람들은 비교적 공손하고 매너가 좋은 편이다. 남자들이 처음 인사를 할 때는 악수를 하는 것이 보통이며, 여자들은 첫인사 시 악수를 하고 이미 구면인 경우는 볼에 키스하는 관습이 있다. 만나는 사람이 높은 지위에 있을 경우 이름 앞에 doctor(독토르), economista(에코노미스타), Ingeniero(잉헤니에로) 등의 타이틀을 사용해 공손함을 나타내는 것이 흔한 관례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구면이거나 친분이 있는 사이일지라도 악수나 볼키스는 하지 않으며 가벼운 목례나 눈인사, 또는 팔꿈치를 부딪쳐 인사를 한다.


3) 약속

보통 약속은 약 2주 전에 잡고, 3~4일 이전에 확약하면 좋다. 비즈니스 미팅은 사무실이나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지며,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제의가 들어온다면 그 파트너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생각해도 좋다. 사업적 만남은 에콰도르 사람들의 정확하지 않은 시간관념 때문에 약속했던 시간보다 15~20분 정도 늦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외국 사업가에 대해서는 시간을 지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본인 측에서 15~20분 정도 늦는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므로 불쾌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남 시 비즈니스 주제에 앞서 짧은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것은 다른 나라와 비슷하게 권장된다. 에콰도르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갈라파고스 등 자연경관, 문화유산, 축구 등이 좋은 대화 소재가 될 수 있다.


4) 대화

에콰도르인들은 비교적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에콰도르인이 선호하는 대화의 주제는 갈라파고스 등 에콰도르 자연경관, 키토의 식민지시대 건축물, 아마존 열대우림 등이며 국민적 인기 스포츠인 축구도 좋은 대화의 소재이다. 종교나 정치적 이슈에 관한 이야기는 권장되지 않는다. 비즈니스 주제와 관련된 대화 중에도 코멘트를 달거나, 직접 관련되지는 않지만 연관 있는 개인적인 경험 등에 관해 이야기할 때가 많다.


5) 선물

에콰도르 가정을 방문할 때에는 꽃이나 와인 등의 선물을 준비하면 좋다(꽃의 경우 백합은 주지 않도록 함). 선물의 가격은 25~50달러 정도가 적당하다. 저녁에 초대받았을 경우 감사의 카드를 주는 것도 좋다.


6) 식사

점심은 보통 오후 1시~2시, 저녁은 오후 7시 30분~8시에 한다. 식사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관습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7) 언어

스페인어와 부족 언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키추아(Quichua)가 에콰도르의 공식 언어이다. 대부분의 사업가는 영어를 사용할 줄 알지만 좋은 거래 관계를 위해서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카탈로그 등의 홍보 자료라도 스페인어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8) 복장

산간 지역에서는 정장 차림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좋고, 해안지역에서는 캐주얼한 복장도 괜찮은 편이다. 금기시되는 색깔의 옷은 없으며, 여성의 경우 너무 몸을 드러내는 옷은 입지 않도록 한다.


9) 제스처

에콰도르 사람들은 개인 간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편이며, 적절한 수준의 스킨십은 불쾌해하지 않고 친근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주장할 때 상대방의 팔에 손을 놓는다거나 하는 행위는 신뢰감을 줄 수 있다. 사적 모임에 초대받았을 때 현지인이 친근하게 등을 쓰다듬었다면 인정을 표현한 것이며, 포옹을 받을 수도 있다. 이야기할 때 제스처가 없다고 해서 부적당하거나 불쾌하게 여기지 않는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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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1-01-28 15:4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