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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

1) 원천기술 보유업체 M&A로 현지 진출 성공

세아제강은 2014년 특수 강관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이탈리아의 이녹스텍 (Inox tech SpA)의 지분 전량을 성공리에 인수해 수평적 M&A에 성공하며 현지 투자진출을 했다. 세아제강이 인수한 이녹스텍은 액화천연가스(LNG), 오프쇼어 산업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대구경 강관시장을 선도해온 전문 기업으로, 특수한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세아제강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수강 강관 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녹스텍 인수를 2013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특수목적법인 세아스틸 유럽(SEE)을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을 거쳐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이녹스텍은 적자 기업이 아닌 기업의 소유주가 현금 유동성 필요로 매각을 결정한 기업으로, 세아제강이 시의적절하게 인수하게 된 것이다.

인수 후 현지의 기업문화를 존중, 기존의 이탈리아 경영진을 유지해 인수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특히 현지 경영진과 한국 모기업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생산성 유지에 성공했다. 세아제강의 이노텍스 인수를 통해 선진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수요처의 벤더 등록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진입 벽이 높은 오일 심해 파이프 특수강 시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한 해외투자진출의 성공사례라 볼 수 있다.

2) 한국 식품 인지도 상승과 함께 KOTRA 지원으로 바이어 확보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자국의 식품 및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뚜렷해 새로운 식품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지도가 높지 않은 식품에 대해 호기심이 적어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일부 아시아 식품은 대부분 타 유럽국을 거쳐 소량만이 유입되고 있었다. 한국 식품 또한 상황이 다르지 않아 독일 혹은 영국, 네덜란드를 통해 소량만이 이탈리아로 유입될 뿐 직접 수입을 진행하는 업체는 거의 전무했다.

2015년 밀라노 엑스포는 이탈리아 식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밀라노 엑스포에 참가한 각 참가국 자국의 전통음식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선보였고 이로 관객들은 새로운 식품 및 식문화에 대한 경험을 키울 수 있었다. 한국관에서도 한국 전통음식을 소개하며 한식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고,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 유력 언론에서는 발효식품과 한식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를 이어갔다.

해초류가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높아지고 새로운 에스닉 식품이 시장에 소개되기 시작하자 갓바위는 이러한 흐름을 타고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김제품을 중심으로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KOTRA 밀라노 무역관의 지사화 사업 지원을 통해 여러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밀라노에 위치한 아시아 식품 전문 유통업체와 연결이 돼 이탈리아로의 직접수출에 성공하게 된다. 이 식품 전문 유통업체는 북부 이탈리아의 대형유통망 벤더 업체로 갓바위 제품을 대형유통망에 납품하며 이탈리아 대형마트에서도 김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해초샐러드, 무탕면 등 한국의 여러 식품이 이탈리아 대형유통망으로 진입에 성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아직 한국 식품 및 식자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는 높지 않아 제품들이 아시아 식품군으로 소개 및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태국, 일본 등의 식품은 국가별 식품으로 세부 분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탈리아 식품시장에서 한국 식품을 포함한 아시아 식품의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한국 식품의 시장 확장을 위해서는 한식의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식의 시장 확장이 한국 식품의 판매 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식에 대한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 제고가 이뤄질 경우 보다 다양한 한국 식품이 이탈리아 유통망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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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0-11-25 23: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