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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시 유의사항

  ㅇ 바이어와의 의사소통 및 상거래 시 인내심 요구
    - 모로코는 한국과 달리 전반적인 사회속도가 빠르지 않고 중동 비즈니스 관행을 따르고 있어 메일 등을 통해 카탈로그, 견적서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구매의사 결정에 통상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 특히 모로코 회사들은 최고경영자를 정점으로 한 수직적, 관료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비즈니스 거래의 성사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와 직접 협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실무자와 처음 접촉을 시작하게 될 경우, 최종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감내해야 한다.

  ㅇ 전 세계 57개국과 FTA 체결 (한국과는 미체결)
    - 유럽/미국/중동 등 여러 지역, 국가와의 FTA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또는 무관세)로 수입되는 다양한 제품이 존재한다. 또한 전반적으로 구매력이 제한적이어서 가격에 매우 민감한 시장이기에 경쟁력 있는 가격제시가 매우 중요하다. (가격협상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바이어 회신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ㅇ 처음부터 독점권 요구 빈번
    - 첫 상담 시에도 독점권 요구가 빈번한데, 이는 현지 제조기반 미약으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다양한 공급선 확보가 바이어들에게 중요한 사업기회 및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협상이 진행되면서 가격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태도가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ㅇ 처음 시작은 가볍게
    -  모로코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중, 저가품 위주의 소량 오더 수주를 목표로 하고 이후 신용을 쌓은 후 거래를 늘려나가는 것이 현실적이다.

  ㅇ 외상거래 주의 요망
    - 모로코 수입업체와 최초 거래 시, 빠른 시간내에 제품을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나 안전한 대금회수가 전제되어야 한다. 현지 바이어들은 지불조건으로 TT, L/C보다는 D/A를 선호하며 추가 오더 시에도 건별로 결재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통상 2만 달러 이내 금액은 사전 TT 송금이 가능하나 2만 달러 초과 시는 거래대금의 30% 사전 송금 가능. 다만, L/C의 경우는 해당 사항이 없기에 가급적 은행을 통한 L/C 거래를 권장) 특히 코로나로 인해 현지 내수위축 및 자금사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대금회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ㅇ 수입절차가 점차 복잡해짐
     - 모로코는 최근 지속적인 대외무역 적자로 인해 기존 25%인 최고 수입관세율을 ’20년 30%( 1. 1.부), 40%( 7.26.부)로 2차례 급격히 인상하였다.
     - 또한 수입관세와 별개로 은행에서 L/C 개설에 대한 적절성 검토, 수입통관시 각종 서류 요구 및 오랜시간 소요 등 과거 대비 수입절차가 까다로워지고 있다 (특히 현지 생산품목 수입시)  
    

공공누리 1유형

국가정보[참고정보-비즈니스 에티켓(상거래 유의사항)] 항목은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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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문화적 유의사항

  ㅇ 상담 시 에티켓 및 TIP
    - 모로코 바이어와 만날 때, 아랍어(모로코식) 인사말 정도를 기억해 두었다가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면 상담이 한결 매끄러워질 수 있고 초면에 인사로는 악수가 일반적이다. 가까운 사이에서는 볼을 맞대는 인사도 널리 행해지나 여성과 인사할 때는 여성이 먼저 악수를 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초면에는 성(姓)을 호칭으로 사용하고 이름을 처음부터 부르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상담 처음부터 바로 본론(사업)으로 접어드는 것보다는 건강, 가족 등 개인적인 이야기로부터 대화를 시작해 친밀감을 쌓은 다음에 사업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자연스럽다. 다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부인 등 여성가족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금하도록 한다. 한편 모로코의 대외교역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유럽의 인증·규격 획득 여부, 유럽기업과의 거래실적을 부각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줌, WhatsAPP 등 온라인을 통한 화상상담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

  ㅇ 비즈니스 언어는 통상 불어, 아랍어, 영어 순
    - 프랑스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비즈니스에서 불어가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정부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들의 경우 프랑스에서 유학을 한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행정서류에는 불어와 아랍어가 함께 표기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다음으로 아랍어(모로코 방언)와 영어 순으로 사용빈도가 높다. 비즈니스 미팅에 앞서서 어느 언어를 사용하게 될지 사전점검하고 필요하다면 통역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ㅇ 체면 혹은 명예 중시
    - 모로코 사람들은 사회생활에서 체면을 잃게 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 이에 상담 시에도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대하는지에 민감하고 수치스러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거나, 일단 긍정(Yes)을 하고 나서 나중에 그 대답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모로코 바이어와의 상담 시에는 이들의 대답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전후 맥락을 살펴서 판단해 보고, 다시 확인하는 세밀함이 요구된다.

  ㅇ 금요일 11:00~15:00는 기도시간
    - 대부분의 현지회사는 매주 금요일 11:00~15:00를 기도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 금요일은 비즈니스 미팅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바이어는 종교적인 이유에서 주중에도 휴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방문 또는 면담 전에 미팅일정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ㅇ 이슬람 라마단 기간
    -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로 매년 약 한 달간 라마단 기간이 존재한다. 라마단 기간은 이슬람력(曆)의 9월이다. 예로 2021년 라마단은 4월 14일에 시작되어, 5월 12일에 종료된다. 라마단 기간 모로코 공공기관 및 업체들은 통상 단축근무(오전 9시~오후 3시)를 시행하며 기업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라마단 기간 종료 후에도 7~8월 여름에는 국가 공휴일이 많고 하계 휴가기간과 이어져서 9월 초까지 업무진행이 원활하지 않다. 따라서 모로코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기업은 해당 기간을 피해 모로코 기업과 거래하는 것이 좋다.

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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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21-07-30 15: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