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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64세 이하 백신 접종 본격화

  • 2021-07-05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 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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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64세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률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슈 지역의 경제 중심지 후쿠오카시는 5월 28일부터 고령자시설 개호종사자, 보육원 및 유치원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6월 30일 64세 이하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권 약 100만 표를 일제 발송하였다. 60대는 접종권 도착 후 바로, 50대는 7월 12일, 40대는 15일, 30대는 19일, 20대 이하는 22일 이후 날짜로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기초질환이 있는 시민은 시청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마치면 나이대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다.


백신 접종에 속력이 붙자 일본 내 약국·드럭스토어 곳곳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염효과를 발생시켜 백신 항체형성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 성분 진통제는 판매가 더딘 반면, 항염증 효과를 일으키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의 재고만 부족해진 것이다.


한편 7월 1일, 일본 정부는 7월 하순 백신 여권 발행을 준비 중임을 밝혀 일본의 출입국 제한에 변화가 생길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토 관방장관은 7월 1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지자체와의 실무 조정, 시스템 개보수를 거친 후 7월 하순부터는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백신 여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하였다. 백신 여권은 당분간은 지자체가 백신 접종 기록을 바탕으로 성명, 국적, 여권 번호, 백신 접종일 등을 기재하여 서면으로 발행한다.


일본 경제계에서는 벌써 해외출장 원활화를 위해 백신 여권의 조기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일 양국이 백신 접종 이력을 바탕으로 인적교류를 재개하는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