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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발전소 건설에 박차

  • 2007-02-14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 왕동원

캄보디아,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발전소 건설에 박차

- 아타이 지역에 두 번째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확정 -

 

보고일자 : 2007.2.14
왕동원 프놈펜무역관
ktcpnh@online.com.kh 
 

 

□ 아타이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  
 

 Ο 캄퐁스프(Kompong Speuu)주, 코콩(Koh Kong)주, 푸삿(Pursat)주를 관통하는 아타이(Atai)강에 캄차이 지역에 이어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극심한 전력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캄보디아의 전력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임.   
 

 Ο 수력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지역이 39개에 달할 정도로 충분한 수력발전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전력의 대부분을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최근의 유가급등 등의 영향으로 전기료가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가장 비싼 편에 속하며, 인근 베트남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3배 정도 비싸게 공급되고 있음.  
 

 Ο 아타이 강에 건설된 수력발전소는 중국기업에 낙찰돼 캄차이 지역에 이어 최근에 건설되는 수력발전소 모두를 중국기업이 건설하게 됨. 참고로, 중국은 이미 끼리롬 국립공원에 소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임.

 

 Ο 캄보디아 관방부(Council of Ministers)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기업이 건설하는 이번 수력발전소는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인데, 총 건설비용은 4억 달러 정도가 투입되며, 발전용량은 120메가와트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발전한 전력은 프놈펜, 바탐봉, 시아누빌 지역으로 공급될 예정임.  
 

 Ο 캄보디아의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기업 이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기업도 관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입찰과정이 지나치게 불투명해 사업타당성 파악이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앞으로 외국인 투자여건 전망   
 

 Ο 캄보디아의 외국인 투자진출에 가장 큰 장애요인 중 하나는 지나치게 비싼 전기료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력공급이라고 할 수 있음. 이 때문에 현재까지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은 상대적으로 전력소비가 적은 봉제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력공급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 기업의 대부분이 발전시설을 갖추고 자체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Ο 그러나, 캄차이에 이어 아타이 수력발전소가 완공될 경우 캄보디아의 전력부족문제는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여 봉제공장 이외에 여타 제조업분야의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캄보디아의 산업화 및 이에 따른 경제성장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음.  
 

 Ο 특히, 불충분한 송전선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외국기업이 전기가 공급되는 프놈펜 등 대도시 인근에 집중돼 있으나, 아시아 개발은행 등의 차관자금을 이용해 송전선 건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투자진출 대상지역도 캄보디아 전역으로 고르게 분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고질적인 캄보디아의 빈곤퇴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Ο 베트남과 함께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외국기업의 해외생산기지로 가장 유망 시 되는 캄보디아는 전력공급기반 확충 이외에도 도로망 제건 등 사회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어 해외투자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캄보디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임.  

 

자료원 : 캄보디아 관방부 발표자료,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담당자 면담내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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