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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백신 접종 현황으로 보는 경제 재활성화 움직임

  • 2021-07-02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 김다희

- 콜롬비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단계별로 순조롭게 진행 -

- 접종 계획에 따른 경제 성장 청신호, 하반기 경제 성장 회복 기대 -

 

 

 

2021 콜롬비아 코로나19 현황


콜롬비아는 2020 3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젊은 여성이 코로나 감염 확진을 받은 사례를 시작으로 2021 6 20 기준 감염자는 400 , 사망자는 10 명을 기록하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 3 12일 국가보건비상사태* 선언하고 6개월에 달하는 국민 격리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해 감염확산을 늦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경제회복을 위한 부가가치세 없는 실시, 부활절 맞이 이동 인구 증가, 세금 개혁안 발표로 촉발된 한달 이상 지속된 전국 파업 시위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감소추세를 보이던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

    주*: 국가 보건 비상 사태 2021년 8월 31일까지 연장 조치 결정

 

2021 6 20 기준 콜롬비아 코로나19 감염 현황

(단위: )

감염

3,945,166

일일 신규 감염

27,818

격리 해지

3,667,161

일일 격리 해지

22,874

사망

99,0934

일일 사망

599

 자료: 콜롬비아 보건부

 

2021 콜롬비아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콜롬비아 보건부는 2021 1월에 5단계로 나눈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접종 대상 인구는 51,049,498(콜롬비아 통계청 예상치 기준)이며, 보건부 장관은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면역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70%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계획은 2차로 구분했으며, 접종 1차는 3단계의 대상 그룹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는 각각 1 최전선 의료 종사자와 80 이상 노인인구, 교사 비만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 혹은 합병증을 보유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접종 2차에서는 간병인을 비롯해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군과 기저 질환이 없는 12세부터 59세 인구가 포함돼 있다. 콜롬비아는 2021 2 17일에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접종 단계에 맞춰 순조롭게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콜롬비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차수

2021 1

2021 2

접종 단계

1

2

3

4

5

접종대상 인구

1,691,366

7,192,701

2,950,431

4,910,000

17,490,151

접종대상 조건

- 1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100%

- 80 이상 100%

- 60~79 인구 100%

- 2차, 3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100%

- 16~59 기저질환 환자 100%

- 교사 100%

- 간병인 100%

- 위험부담이 높은 직업군 100%

- 기저질환 없는 12~59 인구

자료: 콜롬비아 보건부

 

2021 콜롬비아 코로나 백신 접종 진행 현황


현재 콜롬비아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 종류는 화이자,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3종이며 콜롬비아 국립식품의약품감시원(INVIMA) 백신 5(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모더나, 얀센)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하였다. 현재 백신 접종 단계는 3단계로 교사와 기저질환 환자(, 비만, 관절염, 다운증후군, 조현병, 자폐증 ) 외에도 임산부, 올림픽 참가 선수 임원, 육/해/공 국경 통제소 세관 직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45세부터 49세를 대상으로 4단계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또한, 접종 최종 단계인 5단계의 경우 대상 인구를 기존의 16세에서 12세로 하향조정하여 접종 대상 인구를 추가하였다.

 

콜롬비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2021 6 20 기준)

(단위: 도스, %)

코로나19 백신 접종

14,953,869

인구 대비 백신 접종 비율

29.3

백신 2 접종 완료

4,781,769

인구 대비 2 접종 완료 비율

9.4

자료: 보건부

 

콜롬비아 도착 백신 물량


2021 2 15 화이자 백신 도착을 시작으로 6 19일까지 도착한 백신 물량은 19,713,254 도스이며 정부는 총 약 4000만 명에게 접종할 있는 물량에 대해 구매 계약했다고 발표한 있다. 또한, 보건부는 6 말경 처음으로 얀센 백신 48 도스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콜롬비아 도착 백신 물량 현황

(단위: 도스)

백신

도착물량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2,397,300

시노백(Sinovac)

8,500,004

화이자(Pfizer)

8,815,950

총합

19,713,254

자료: 콜롬비아 보건부

 

콜롬비아 백신 구매 계약 물량

(단위: 백만 도스, 백만 명)

백신명

계약 물량

접종 가능 인구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10

5

시노백(Sinovac)

7.5

3.75

화이자(Pfizer)

15

7.5

모더나(Moderna)

10

5

얀센(Janssen)

9

9

COVAX 매커니즘(COVAX MECANISMO)

20

10

총합

71.5

40.25

자료: 콜롬비아 보건부

 

콜롬비아 경제 활동 재개로 산업 생산량 증가 기록


콜롬비아 통계청(DANE) 2021 4 기준 콜롬비아 산업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3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부담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팬데믹 기간 소비하지 못한 보복소비 심리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의류품목의 경우 콜롬비아 의류패션산업협회(INEXMODA)에 의하면 2021년 4월 의류 품목 지출이 전년 동월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생산량 증가를 기록한 산업은 제조산업이며, 제조업의 경우 모든 제조 산업 분야( 21 분야) 전년 동월 대비 생산량 증가를 기록하면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산업 회복의 청신호를 보였다. 특히 가장 많이 생산량이 증가한 분야로는 기타 운송장비 제조야로 전년 동월 대비 2,039.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 4 기준 콜롬비아 산업별 생산량 증감률

(단위: %, 전년 동월 대비)

산업 생산량

광산채굴

제조

에너지공급

처리 공급

39.6

13.5

67.3

15.4

-0.4

자료: 통계청

 

2021 4 기준 콜롬비아 제조 산업 분야별 생산량 증감률

(단위: %, 전년 동월 대비)

제조 산업 분야

생산 증감률

식품 제조

5.4

음료 제조

169.8

섬유 제조

268.8

의류 제조

745.4

가죽류 제조(신발, 가방, 승마용 안장, 가죽염색 )

730.1

목재 제조(가구류 제외. 목재가공 코르크 제품 제조 )

262.8

제지 제조(제지 활용 포장용기 제품 제조 )

8.1

녹화, 녹음, 인쇄 출판 활동

47.5

코크스화, 석유정제 제품 제조 연료 활동

87.8

화학물질 제품 제조

31.5

의약품, 의약용 화학제품 식물 제조

11.2

고무 플라스틱 제품 제조

60.1

기타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

506.6

기타 야금 제품 제조

173.2

금속 가공 제품의 제조(기계 장비류 제외)

229.9

전기 제품 장비 제조

279.1

기타 기계 장비 제조

171.7

자동차, 트레일러 세미 트레일러 제조

698.7

기타유형의 운송 장비 제조

2,039.3

가구, 매트리스 침대 베이스 제조

466.5

기타 제조업

66.3

자료: 통계청

 

콜롬비아-한국 출입국 절차


먼저 한국에서 7월부터 적용되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 적용의 경우 콜롬비아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예방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격리 면제가 불가능하다. 이는 콜롬비아가 남아공,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로 지정됐기 때문으로 방역대책본부는 월간 단위로 평가해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를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방침은 7 1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주*: 7월 기준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 남아공, 말라위, 보츠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방글라데시, 적도 기니, 브라질, 수리남, 파라과이, 칠레, 몰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6월부터 PCR  음성확인 진단서 지참 의무를 폐지했으며, 출입국 항공기 탑승 48시간 이내 이민청 전자신고서(Check-Mig) 작성하면 된다. 또한, 콜롬비아는 한국 국민에 대한 사증면제협정을 유지하고 있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자가격리도 필수 이행 조건이 아니다. 다만 입국 14 이내 인도에 체류했던 이력* 있을 경우 한국 국민이라도 콜롬비아 체류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 후에 반드시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더불어 콜롬비아에 입국 감염진단을 받을 경우 검사 치료 비용 등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콜롬비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 입국조건 변경이 있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 콜롬비아 체류 비자가 없는 한국 국민이 입국 전 14일 이내 인도에 체류한 이력이 있을 경우 제  3국에서 14일 이상 체류한 후에 입국 가능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콜롬비아 입국 조건 변경 관련 정보 확인 링크: https://overseas.mofa.go.kr/co-ko/brd/m_6654/view.do?seq=133788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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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경제활동 활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 특히 보고타나 메데진 콜롬비아 주요 도시들은 마스크 착용 자주 씻기, 거리두기 지침은 준수하지만 상점 운영시간 연장, 야간통행금지 금주령 해제  상업활동 제한 조건을 완화하고 있어 2021 하반기에는 서서히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국 파업으로 활동이 중단됐던 부에나 벤투라(Buena ventura) 항구도 다시 정상화를 위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전과 같은 정상활동을 위해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40% 정도의 적재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콜롬비아 경제사회개발연구소(Fedesarrollo) 백신접종, 제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의 경제 활동 재개로 2021 1분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게 성장했으며, 이런 이유로 2021 콜롬비아 경제 성장률을 기존에 예측한 4.8%에서 7.2%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해 콜롬비아 경제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자료: DANE, Fedesarrollo, Minsalud, 각종 언론사(semana, el tiempo, La Republica, Portafolio), Pixabay,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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