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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티슈 및 위생 용품 시장 동향
2021-08-05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 유지윤

- 이탈리아 위생용품 시장, 개인용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 성장세-

- 코로나19 이후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및 소비 증가 전망-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 티슈 및 위생 용품 (HS Code : 330790)

 

시장동향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에서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국가로 20203월부터 지속된 이동금지 및 비필수산업 조업금지 등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시행했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영향은 티슈 및 위생 용품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동금지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해지고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의 영업이 장기간 금지됨에 따라 비가정용(Away-From-Home, AFH) 제품이 급격한 소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슈퍼마켓이나 드러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티슈 및 위생 용품의 판매가 급증해 전체적인 시장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 이탈리아의 티슈 및 위생 용품 시장은 매출액 기준 317530만 유로로 전년 대비 약 0.9% 성장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가정용 제품 판매 증가세에 따른 것으로 청결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티슈 및 위생 용품 수요는 당분간 지속돼 2021년도에는 0.2%의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티슈 및 위생 용품 매출액 동향

(단위: 백만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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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티슈 및 위생 용품은 크게 티슈 제품과 위생용품으로 나눠볼 수 있다. 2020년도 티슈 및 위생 용품 품목을 살펴보면 위생용품은 현상유지 혹은 소폭 감소한 추세를 보였으나 티슈 제품은 전 품목이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제품은 종이 타월과 화장실 휴지로 각기 3.3%3.5%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티슈 및 위생 용품 시장은 2025년까지 소폭이나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잠시 감소세를 보였던 위생용품이 다시 판매 증가세로 전환되며 티슈 제품과 함께 시장성장을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탈리아 위생용품 제품별 판매 동향

(단위: 백만 유로)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위생용품

1,503.7

1,522.6

1,535.0

1,548.9

1,533.8

- 성인용 기저귀

156.4

187.3

205.8

225.2

225.6

- 기저귀/팬츠

515.9

506.0

499.3

493.8

486.3

- 생리대

530.9

528.2

528.8

530.6

526.9

- 청소용품

300.4

301.1

301.1

299.3

295.1

휴지(티슈) 제품

1,548.3

1,562.1

1,578.9

1,598.2

1,641.5

- 종이 타월

410.9

413.6

417.3

422.0

435.9

- 종이 테이블보

262.1

264.3

266.7

269.5

271.4

- 페이셜 티슈

216.9

218.5

220.3

222.3

225.5

- 화장실 휴지

658.4

665.8

674.6

684.5

708.7

합계

3,051.9

3,084.7

3,113.9

3,147.1

3,175.3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밀라노 무역관 편집

 

이탈리아 티슈 및 위생용품 수입동향

 

2020년 기준, 이탈리아의 위생용품 수입액은 4,814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43%를 보이며 수입액이 감소했다. 수입 1위국은 프랑스로 전체 수입 시장의 약 2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 1,2,3위국인 프랑스와 영국, 독일의 이탈리아 수입시장 점유율은 50%가 넘어 주요 수입 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 위생용품 수입 시장은 상위 3개국 외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인근 유럽국 및 동유럽국, 그리고 태국, 중국, 터키 등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품목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요 생산국에서는 자국 우선으로 제품 공급을 진행함으로 내수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바 있다. 이 영향으로 수급 불균형이 초래돼 이탈리아는 수입시장 축소가 불가피했으나, 점차 시장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2021년 4월 기준 동 품목의 이탈리아 수입은 17.67%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위생용품(HS Code 33079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2018

2019

2020

수입액

수입액

수입액

증감율(20/19)

1

프랑스

15,401

15,651

13,104

-16.27

2

영국

3,724

7,627

6,394

-16.17

3

독일

5,056

6,004

5,026

-16.28

4

세르비아

836

5,281

4,528

-14.26

5

태국

2,377

2,334

4,017

71.11

6

스페인

1,894

2,967

2,509

-15.45

7

중국

2,764

2,499

2,071

-17.14

8

터키

226

676

1,289

90.77

9

불가리아

550

2,769

1,173

-57.64

10

헝가리

1,015

989

1,131

14.44

합계

51,103

62,060

48,143

-22.43

자료: Global Trade Atlas

 

대한수입 규모 및 동향

 

이탈리아의 한국산 위생용품 수입은 급격한 증가를 보인 후 시장 고르기에 들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탈리아의 한국산 위생용품 수입 동향을 살펴보면 2016년 1,163.52%, 2017년 612.15%로 급격하게 수입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후 2018년 -83.86%, 2019년 -14.09%에 이어 2020년 -58.28%로 지속적으로 한국제품의 수입이 감소했다.

 

그러나, 2021년 4월 기준 이탈리아 수입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 제품의 수입도 증가하는 추세로 전년 동기 대비 132.52%의 수입 증가율을 보이며 다시 수입시장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대 한국 위생용품 (HS Code 330790) 수입 동향

 

2016

2017

2018

2019

2020

수입액(천 달러)

107,700

766,887

123,772

106,338

44,355

전년대비 증감률(%)

1,163.52

612.06

-83.86

-14.09

-58.28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및 주요 제조기업

 

이탈리아 위생용품 시장은 다국적 기업과 이탈리아 기업 제품이 경쟁을 하는 시장이며 주요 제조기업에 이탈리아 기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특히, 기저귀 브랜드인 Pampers로 유명한 미국의 프록터스앤 갬블(Procter&Gamble Co.The)사는 이탈리아 제약그룹인 안젤리니 그룹(Angelini Group)과 조인트벤처로 페이터(Fater S.p.A)사를 설립해 위생용품 시장의 주요 브랜드를 공급하며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유통기업들에서 자사 브랜드 제품(Private Label)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해 가격경쟁력을 보유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저가형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며 이러한 시장 양분화 현상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업명

보유 브랜드 및 제품 특징

Fater S.p.A

Pampers, Lines 등 브랜드 보유. 이탈리아 시장점유율 1위와 2위 브랜드로 두 브랜드가 이탈리아 위생 용품 시장의 악 20% 차지

Coop Italia scarl

Coop. 이탈리아 최대 유통 체인인 Coop Italia의 자체개발상품(Private Label) 브랜드로 PL 상품 중 가장 큰 시장점유율 차지

Kimbery-Clark Srl

Scottex, Huggie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보유. 미국 기업으로 휴지, 기저귀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율 유지

Soffass S.p.A

Regina. 이탈리아 제조기업으로 화장지, 키틴 타월 등 티슈 제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보유

자료: 밀라노 무역관 자체 조사

 

이탈리아 위생용품은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비중이 가장 높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드러그 스토어의 판매가 증가한 바 있다. 대형 유통망 판매 비중은 201985.6%에서 202084%로 소폭 감소했으며, 온라인 판매 비중은 20182.3%, 20193.2%, 20204.2%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한-EU FTA 체결로 이탈리아 내 음료 제품 수입 관세율은 0%의 적용을 받는다.

* (EU 관세율 조회) http://ec.europa.eu/taxation_customs/dds2/taric/taric_consultation.jsp

 

이탈리아의 위생용품 관련 규정은 제품군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휴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별도의 인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자율인증으로 에코 라벨 등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성분이 포함된 제품(물티슈 등)은 플라스틱 함유량, 환경에 미치는 유해 영향 등 환경 정보가 담긴 라벨링을 부착해야 한다.


다만 살균 및 세정 성분이 들어간 제품 중, 화장품으로 분류된 품목의 경우에는 EU 화장품 등록(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필요하며 살균 및 소독 제품으로 분류될 경우에는 이탈리아 보건복지부 인증이 필요하다.

* (보건복지부) http://www.salute.gov.it/portale/temi/p2_6.jsp?lingua=italiano&id=3574&area=biocidi&menu=pmc

 

시사점

 

이탈리아 티슈 및 위생 용품 시장은 비가정용 제품의 시장 고전에도 불구하고 개인용 품목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이탈리아 시장에서 위생과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소비층이 다양화됨에 따라 보다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PL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의 시장 출시가 이어지고, 요식업체의 영업 정상화로 비가정용 제품의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전반적인 시장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티슈 및 위생 용품의 소비가 급증하며 한 편에서는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재료가 플라스틱인 물티슈의 경우, EU에서는 2021년부터 사용금지를 추진한 플라스틱 규제 제품에 물티슈를 포함시킨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용 증가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환경유해정보 라벨링 부착 의무화, 재활용 및 폐기기비용의 일부를 제조기업에 부담토록 하는 생산자에 대한 책임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티슈 및 위생 용품은 이러한 환경 및 지속가능성이 중요시되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재활용 화장지 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용 위생 용품 뿐 아니라 비가정용 제품에서도 위생을 보호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시장에 접근할 경우 현지 시장에서 보다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Euromonitor, ISTAT, Global Trade Atlas, KOTRA 밀라노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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