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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감재 시장 동향
2021-07-30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소비 심리 개선으로 주택 보수나 개조 등에 투자 늘어 -

- 기초 건자재 보다 바닥이나 벽을 위한 마감재가 높은 수요 보여 -  




상품명 / HS Code

바닥용 마감재 / 4016.91  

 

시장규모


Euromonitor에 따르면 2020년 브라질 주택 개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258억 헤알로 조사됐다. 극심한 경기 침체가 브라질을 강타한 2016년 주택 개조 시장은 전년대비 8.6%나 하락했다. 이후 2019년까지 주택 개조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침체로 2020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대부분의 브라질 사람들이 주택 수리나 개조를 코로나19 종식 이후로 연기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불안했던 코로나19 초기와는 달리 기업이나 소비자 모두 팬데믹 상황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특히 재택 근무, 온라인 회의, 온라인 구매, 원격 의료 등 코로나19 이전에는 찾아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현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경제도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사람들의 소비 심리도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주택 보수나 개조 등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브라질 주택 개보수 시장 동향 (2006~2025)

external_image

자료: Euromonitor

 

주택 개보수 공사 전문가를 검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Habitíssimo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택 개조 및 유지 관리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자들은 보수나 개조할 필요가 있는 공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실제로 상파울루 주에서는 20208~103개월 주택 개보수 견적 요청 건수가 31% 증가했다.

 

주택 개보수 현장

Reforma de apartamento: por onde começar?

자료: Habitissimo


시장 동향


주택 개·보수에도 DIY 트렌드 두드러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격리로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르면서 가정은 휴식이나 수면 외에 직장 업무, 학습, 레저 활동 등을 하는 공간 역할도 하게 되었다. 특히 2020년 초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준비 없이 갑자기 재택 근무를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재택 근무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간을 개조하거나 수리해야 할 필요를 느끼기 시작했다.


과거 간단한 주택 보수도 전문가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던 브라질 사람들은 코로나19 이후 외부인과의 접촉에 대한 부담감, 소득 감소 등으로 스스로 주택 개보수를 하는 경우가 대폭 늘어났다. Leroy Merlin 등과 같은 건축 자재 판매 업체는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주택 개보수 영상물을 웹사이트에 게시하면서 DIY(Do-It-Yourself) 트렌드를 더욱 부추겼다.

 

부동산 경기 호조로 건축자재 소비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증가와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브라질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 역대 최저 수준인 금리로 인해 신규 주택을 마련하거나 투자용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건설업체들이 늘면서 주택용 건축 자재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브라질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나, 건축자재 부문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이미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보수나 개조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면서 건축 자재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자재 중에서는 시멘트 등과 같은 기초 자재보다 바닥이나 벽을 위한 마감재가 훨씬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20주택 개보수 시장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카테고리는 바닥재이며 2위는 인테리어용 페인트로 조사됐다

 

주택 개·보수 시장의 카테고리 별 동향

(단위: 백만 헤알, %)

external_image

자료: Euromonitor

 

최근 수입 규모


최근 3년간 마감재(HS 코드 4016.91 기준) 수입은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마감재 수입액은 419만 달러였으나 2020년은 165만 달러를 기록,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마감재(HS 코드 4016.91 기준) 수입 동향

(단위: US$)

 external_image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0년 기준 중국은 브라질의 마감재 수입 대상국 중 1위이며 수입액은 165만 달러로 전체 수입 시장의 42.23%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미국으로 수입액이 23만 6800달러(14.28%), 3위는 인도 23만 3111달러(14.15%)이다. 한국은 브라질의 수입대상국 7위이며 수입액은 35,474달러, 점유율은 2.15%이다.

  

브라질 마감재(HS 코드 4016.91 기준) 수입 동향

(단위: US$)

Rank

Trade Partner

United States Dollars

 

%Change 2020/2019

2018

2019

2020

2020

 

World

4,188,327

2,811,866

1,646,960

100.00

-41.43

1

중국

960,31

861,304

695,430

42.23

-19.26

2

미국

563,837

331,361

236,831

14.28

-28.53

3

인도

269,898

221,886

233,111

14.15

5.06

4

프랑스

266,459

175,552

179,769

10.92

2.40

5

캐나다

125,477

44,900

89,530

5.44

99.40

6

독일

247,775

72,662

60,663

3.68

-16.51

7

한국

43,395

27,781

35,474

2.15

27.69

8

네덜란드

5,689

2,633

32,977

2.00

1,152.45

9

남아공

18,614

26,238

30,183

1.83

15.04

10

이탈리아

1,053,192

711,288

22,437

1.36

-96.85

자료: Global Trade Atlas

 
Expo Revestir을 통해 살펴본 2021년 마감재 주요 트렌드


올해 3월에 열린 남미 최대 마감재 전시회 Expo Revestir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객 수천 명 이상이 운집하는 기존의 Transamérica Expo Center 전시장 오프라인 행사 대신 100% 디지털 행사로 대체됐다. 온라인 전시회에는 참가 업체들의 신상품 론칭 행사를 비롯하여 최신 유행 트렌드 발표,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Expo Revestir을 통해 살펴본 2021년 마감재 주요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철저한 위생) 코로나19 확산으로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 마감재 및 건축자재 트렌드에도 반영됐다. 일례로 욕실·주방용 제품 업체인 Deca의 경우, 올해 출시한 금속제품 라인 중 26개 모델이 손을 직접 대지 않아도 물을 나오게 하는 인텔리전트 센서가 부착된 제품이다.

 

자동 센서가 부착된 Deca의 세면대 수도 제품

Torneira de mesa com bica alta acionada por sensor, por Jader Almeida para Deca.

자료: Deca

 
(단순美, 수공美)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 문제가 강조되면서 마감재 업체들은 단순하면서도 핵심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밝은 느낌을 주는 색상과 수공품 느낌을 주는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Castelatto사의 경우Pau a Pique(손 점토와 나무를 사용한 브라질의 전통적인 수공 건축 기술)’에 착안한 마감재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Pau a Pique(수공 건축 기술) 기술’에 착안한 Castelatto 마감재 
Revestimento Pau a Pique, da Castelatto

자료: Castelatto

 

(도회적 美)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시멘트를 연상시키는 제품이 하는 올해 유행하는 마감재로 등장했다. Eliane 브랜드는 유행을 타지 않고 유지 보수도 쉬운 제품을 선보였다.

 
Eliane 브랜드 제품

Eliane: a State Cement alia a estética dos pisos de cimento à durabilidade e à tecnologia dos porcelanatos técnicos. Também possui a mesma coloração em todo o corpo da peça.

자료: CASACOR
 

(집안에서 느끼는 자연) 자연을 집안에 들이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랑을 받아온 인테리어 트렌드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연과의 접촉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있다. 자연 느낌이 나는 마감재는 ‘편안함’, ‘웰빙’ 등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수년 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Atlas사의 세라믹 제품 라인 Java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으로 녹색 톤으로 채색돼 편안한 자연의 느낌을 전달한다. 주로 외부 벽이나 수영장에 설치돼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 Decortiles브랜드는 돌 등과 같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요소를 통해 편안함과 치유 효과를 느낄 있는 마감재를 선보였다  

Atlas사의 세라믹 마감재

Revestimento cerâmico Java, da Atlas, é inspirado no mar da Indonésia.

자료: Atlas

  

Decortiles브랜드 제품

Decortiles: a coleção Ágata ganhou uma reedição com um novo formato de 90 x 90 cm e possui um design que remete a elementos naturais e terapêuticos.

자료: CASACOR
 

주요 경쟁기업


브라질 바닥재 분야는 여러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장으로 Portobello, Eliane, Duratex 등이 업계를 이끌고 있다.


(Porto Velho) 세라믹 타일 전문기업 Porto Velho 2019년 4분기 해외 판매 감소와 함께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유통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직영 매장을 확장하고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도자기 바닥재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2019년 설립된 공장에는 1,550억 헤알이 투자됐으며, 천연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도자기 소재의 바닥재가 생산되고 있다.     

    

 Portobello 브라질리아 신규 매장

 https://mma.prnewswire.com/media/1282751/Portobello_Shop_Brasilia.jpg?p=publish&w=950

자료: PR Newswire

 

Portobello의 Tijucas 신규 공장

https://archtrends.com/blog/wp-content/uploads/2019/06/fabrica-1-650x590.jpg

자료: Archtrends

 

(Eliane) 브라질 바닥재 시장의 또 다른 주요 기업은 Eliane Revestimentos 로 동사는 브라질 내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미국 기업 Mohawk Industries micos에 의해 인수 합병됐다.

 

Eliane사의 공장

external_image

자료: 4Oito

 

(Duratex) Duratex 사의 라미네이트 바닥재 브랜드 Durafloor은 브라질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동사는 세라믹 소재 바닥재 브랜드 Ceusa 및 Portinari 제품의 판매 홍보를 위해 스마트 매장을 열었다. 스마트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시물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주택에 어울리는 바닥재의 색상이나 질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Durafloor 제품 

자료:  Pisos Figueiras 

 

유통구조


공장에서 생산된 마감재 제품은 CNC, Telha Norte, Leroy Merlin, Sodimac 등과 같은 도소매 판매를 겸하는 대형 건축자재 유통업체, 중소형 건축자재 소매 업체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수입품의 경우 수입업체의 허브에 도착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여러 단계의 유통망을 거친다. 일부 업체의 경우, 유통과 판매를 동시에 하는 수입업자도 있다.

 

관세율


HS Code

관세율

(II)

공업세

(IPI)

사회기여세

(PIS/PASEP)

사회보장세

(COFINS)

유통세

(ICMS)*

4016.91

16

10

2.1

9.65

18

*유통세는 주(州) 마다 상이함. (상파울루 주의 경우는 18% 부과)

자료원: Tecwin

 

수입 규제


세라믹 기와, 배관용품 등과 같은 건축자재는 INMETRO(품질규격 관리원) 인증을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지만, 마감재 수입 유통을 위해서는 특별히 인증 취득이 요구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 의견


건축자재 체인점 Leroy Merlin 판매 담장자 Thiago는 "코로나19는 제품 공급 망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경제 활동이 마비됐던 코로나 초기에는 건축자재 제품 다수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주택 개조나 보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브라질 국내 건축 자재 생산 업체들은 달러화 환율 상승으로 수출 환경이 좋아지면서 수출 물량을 늘리는 바람에 내수 시장 공급에 차질을 빚고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건축자재 공급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점


2021년 하반기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활동 제한이 완화되면서 주택이나 상업 건물의 매매가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물의 내부 및 외부 개보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 은행들은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주택 개보수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이에 따라 마감재를 비롯한 건축 자재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 Casa e Jardim 잡지, 인테리어 전시회 Casacor, 마감재 전시회 Revestir,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공공누리 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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