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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 일상 담은 사진집, 프랑스 연말선물로 인기
게시일 2020-12-18
국가 프랑스
무역관 파리무역관
작성자 홍민지

북한 일상 담은 사진집, 프랑스 연말선물로 인기
- 프랑스 사진작가 스테판 글라듀의 사진집 “북한” -
- 르몽드 등 주요매체, 연말 선물 아이템 등으로 추천 -


□  스테판 글라듀의 사진집 “북한(La Coree du nord)”
 

 ㅇ 프랑스 사진작가 스테판 글라듀(Stephan Gladieu), 북한 방문 사진집 출판 
   - 스테판 글라듀는 1969년 생 프랑스의 사진/다큐멘터리 작가로 중동, 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을 여행하며
    르피가로, 르몽드 등 프랑스 주요 매체에 작품을 발표해왔음
   - 북한에 대한 오랜 관심으로 북한에 관광객으로 총 5번 방문했으며,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옴
   - 그의 북한 사진전이 2020년 8월 아를(Arles) 사진 페스티벌에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로 무산됐고,
    2020년 10월 프랑스 유명 출판사 Actes Sud에서 사진집을 펴냄 


<사진집 표지>

 

 
 ㅇ 감시 속에서의 사진 작업
  - 그는 북한 체류기간동안 감시와 정해진 프로그램 때문에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없었으므로, 
    그런 환경을 사진에 반영했다고 설명함
  - 프로파간다적인 이미지 코드를 이용, 인물들은 인위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고,
    대칭을 이루는 건물 배경이나 동상 등을 이용함
  - 그는 또한,“공장 노동자들에게 사진을 찍을 때 새 옷으로 갈아입지 말 것을 요구해야 했다”며
    “북한에서는 어디에나 완벽함에 대한 의지가 있다. 공사장에서 저녁마다 청소를 하며 모래를 정리할 정도다”라고 밝힘   


<스테판 글라듀의 사진들>


□ 프랑스 주요매체, 연말 선물 추천 아이템으로 선정


 ㅇ 12월 11일 일간지 르몽드는, “르몽드가 뽑은 아름다운 사진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테판 글라듀의 사진집을 선정, 소개함
  -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 중 한 곳의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게 된다”며, 북한 정권의 감시 속 경직된 프레임이지만,

    그 안에 놀라운 이미지들이 있다고 소개
  - 인위적인 포즈와 복장들을 통해 개인주의의 부재와 전체주의의 완벽성을 확인하지만,

    또한 변해가는 주민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함 


 ㅇ 일간지 Le Soir, 출판 전문 플랫폼 Geo 등 연말 추천 책으로 선정
  - 프랑스는 연말 크리스마스에 가족 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있어, 출판사들은 연말을 겨냥해 사진집, 화집 등을

    고급 에디션으로 출간하는 트렌드가 있음
  - 이에 주요 매체에서는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매해 선정해왔고,

    올해 다수의 매체들이 스테판 글라듀의 사진집을 선정하고 있음


□ 시사점


 ㅇ 프랑스 사람들의 북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변화
  - 제 3세계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인들에게 아프리카, 중동 등에 이어 북한이 주요 관심대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음
  - 프랑스 사람들에게 북한은 오랫동안“위험한 국가”로만 각인되어 왔으나,

    이러한  매체 속 주민들의 일상모습이 자주 소개되면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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