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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국별 주요산업
독일 해운 조선산업
2020-11-17 독일 함부르크무역관 문기철

가. 산업 특성

 

□ 목표 및 지원 정책

 

  ㅇ  마리타임 어젠다 2025(Maritime Agenda 2025)를 통한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 독일 경제에너지부(BMWi)는 마리타임 어젠다 2025를 발표하고 조선∙해양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 고용 창출, 친환경*을 목표로 조선∙해양산업 증진을 위한 9개 영역의 목표 수립

      · 독일 에너지전환 정책 계량목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비율을 1990년 대비 80~95%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최종 에너지 분담률을 2050년 60%까지 증가, 교통·운송부문 에너지 소비량 2005년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함.

    - 마리타임 어젠다 2025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mobility transition), 디지털 기술의 사용, 해양 안전 및 보안, 해양자원 R&D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해양 운송산업 강화를 위한 청정 연료 및 선박 추진시스템, 조선∙해양기술 및 운송∙항만 산업의 경쟁력 강화, 초고속 브로드밴드의 확장 및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의 프로젝트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함.

      ·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 경제에너지부는 485개의 해양 R&D 프로젝트에 2억2500만 유로를 지원했으며, 해당 기간 조선∙해양 기술 총 연구비는 3억1700만 유로가 투자됨.

    - 마리타임 어젠다 2025의 9개 영역의 액션 플랜(Action Plan):

    ① 기술개발 강화: 조선∙해양 연구 지원 프로그램, 중소기업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신흥시장 개척

      · 독일의 조선∙해양기업체들은 평균적으로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의 하이테크 정책 중 미래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조선∙해양 기술이 핵심 기술로 다루고 있음.

    ② 국제 경쟁력 강화: 신기술 개발 분야 개척 및 연구∙혁신을 위한 재정지원, 친환경 기술 개발 강화, 유럽국가들과 기술개발 협력 도모, 중소기업의 참여 증진

      · 독일 조선소 연매출의 90% 이상이 국제무역에서 발생하고 독일 선박의 75%가 수출되고 있음.

    ③ 독일 항만 경쟁력 강화, 인프라 확장, 운송 허브로서의 위상 강화: 항구의 원활한 상호 통신 시스템 적합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 인프라의 현대화,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항만 정책의 일원화 추구

    ④ 해상운송 지속가능성 강화, 친환경 목표 달성: 국제 환경 기준 준수, 대체 선박연료 사용 증가 및 친환경 엔진 설치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육상운송에서 해상운송으로의 전환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단거리 해상운송 등의 경우)

    ⑤ 해상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전환: 해상 풍력 에너지와 해양산업 간의 네트워크 강화, 해상 풍력 부문과 항만산업 부문 간의 교류 증진

    ⑥ 디지털 기술 적용(Maritime 4.0): R&D강화를 위한 협동 프로젝트 등의 재정지원 프로그램, 가치사슬 개체(공급업체, 조선소, 선사, 항만 등) 간의 교류 증진

    ⑦ 독일 조선∙해양산업 전문성: 해양 엔지니어링 등의 전문훈련 프로그램 강화

    ⑧ 해군함과 해양경비선: 독일 해군과 독일 경찰 인력 공급, 유럽 내 수출 통관 정책의 통일화, 독일 연방정부 국방산업 정책(2015) 개발 및 실효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

    ⑨ 유럽의 블루 성장 정책*(Blue Growth Strategy) 적극적 협력

      · 블루 성장 정책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장기 환경정책으로 유럽의 2020 환경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선·해양부문의 정책임.

 

  ㅇ 혁신지원정책

    - 연방정부와 주 정부는 혁신적인 조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대 25%까지 지원, 중소기업은 최대 50%까지 지원함.  

    - 연방정부는 금리 평형 보증(interest equalization guarantee)을 제공하고 프로젝트의 1/3 에 해당하는 지원금(co-financing)을 건조가 이뤄지고 있는 주정부에 지원함.

    - 연방정부는 “혁신적인 조선산업: 경쟁력 있는 일자리 확보” 프로그램에 2017년과 2018년 각각 3500만유로를 지원했음. 니더작센(Niedersachen), 슐레스비히-홀스타인(Schleswig-Holstein), 메클렌브르크 보어메른(Mecklenburg-Vorpommern)에 2017년 총1180만유로, 2018년 1300만유로를 지원함. 2019년에도 동일한 규모가 지원됐음.

    - 독일 정부는 조선산업 지원 프로젝트에 2010~2018년 동안 134개의 프로젝트에 총 2억 3800만유로를 지원함.

 

  ㅇ 연구·개발(R&D) 지원정책

    - R&D는 경쟁력 강화, 경제 성장 및 고용 창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임. 디지털화의 급속한 발전, 글로벌 경쟁 증가 및 엄격한 환경 규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들은 R&D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 연방정부는 조선∙해양산업부문의 연구∙개발 재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과 친환경 솔루션 개발에 2025년까지 독일 GDP의 3.5%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2018년 3730만 유로, 2019년 4270만 유로가 지원됨.

    - 조선해양연구 지원 정책은 해양 연구 프로그램(Maritime Research Program)과 해상 안전을 위한 실시간 기술(Real-time Technologies for Maritime Security) 두 가지 분야가 있음. 

    ① 해양 연구 프로그램(Maritime Research Program): 친환경(MARITIME. Green), 디지털 기술 사용 (MARITIME.smart), 해양 안전(MARITIME.safe),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MARITIME.value) 프로젝트 지원

    ② 해상 안전을 위한 실시간 기술(Real-time Technologies for Maritime Security): 해상 안전·보안을 위한 실시간 시스템 개발 지원

    - 2018년 3730만 유로가 지원됐으며, 2019년까지 연 4270만 유로 지원 계획임.

    - 2018년 12월 기준 총 328개의 장기 프로젝트에 1억4900만 유로가 지원됐으며, 신규 재정지원 승인 프로젝트의 건수는 연간 약 90건임.

 

  ㅇ 독일 재건은행(KfW)의 장기저리 융자제도(Schiffs-CIRR)

    - 독일 연방 정부와 경제에너지부는 독일 조선·해양산업 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해 장기저리 융자제도(CIRR, Commercial Interest Reference Rate)*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음.

    주*: 장기저리 융자제도(Schiffs-CIRR)는 독일 재건은행(KfW, Kreditanstalt für Wiederaufbau) 산하 IPEX Bank가 정부보증으로 운영하는 선박금융제도로 독일 재건은행은 독일 조선소에 발주되는 선박에 대해 선가의 85% 정도의 장기지급 보증서를 발급함. 고정 저이율이며 독일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에 제한됨.

    - 2008년부터 현재까지 32개 조선 업체가 CIRR 제도를 통해 총 71억유로 상당의 재정 지원을 받음.

 

독일 재건은행(KfW)의 선박금융제도(CIRR) 구조

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966/20191214002954602_GBJF7O4O.jpg

자료: 독일 재건은행(KfW)

 

  ㅇ 환경규제

    - 2013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선박의 이산화탄소 가스 배출량(EEDI, Energy Efficiency Desig Index) 감축 계획, 2016년 Tier III* 발효 등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됨.

    - 2016년 독일 함부르크 조선해양전시회(SMM) 기간에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본격 비준되면서 평형수처리설비 설치 의무화가 실시됨.

    주*: TierIII: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NOx) 배출 3차 규제, ‘16년부터 건조되는 선박은 엔진 배출 질소산화물을 1kWh 당 3.4g 이하로 감축해야 함.

    주**: 선박평형수처리협약(Ballast Water Management Convention)은 선박에 적재하는 평형수의 해양 생태계 파괴 방지를 위해 ‘04년 국제해사기구가 체택한 협약임. 평형수처리장치는 전기분해, 자외선 투사, 화학약품 처리 등으로 평형수 내 미생물 살균 역할을 함.

    -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해양 연료 황 함량 규제를 강화하고 모든 선박의 황함유량(SOx) 0.5% 이하 선박 연료유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함.

- IMO는 2015년부터 배출규제해역(ECA, emission control area)을 운항하는 선박의 선박유 황함유량이 0.1%(m/m) 이하로 강화된 기준을 만족하는 연료를 사용해야 하며, 2020년부터는 모든 선박에 대해 황함유량이 0.5%(m/m) 이하인 연료를 사용하거나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는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 함.

 

시기별 IMO SOx 규제

배출규제해역 외 선박유 황함유량 제한

배출규제해역 내 선박유 황함유량 제한

2012년 1월 1일 이전 4.50% m/m 이하

2010년 7월 1일 이전 1.50% m/m이하

2012년 1월 1일 이후 3.50% m/m이하

2010년 7월 1일 이후 1.00% m/m이하

2020년 1월 1일 이후 0.50% m/m이하

2015년 1월 1일 이전 0.10% m/m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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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MO, Wärtsilä

 

    - EU의 경우는 2020년부터 모든 EU해역에서 선박유의 황함유량을 0.5% 이하로 규제하며, EU내 모든 항만 정박시에는 0.1% 상한을 두고 있음. 벨기에와 독일 해역에서는 탈황과정에서의 배출수 규제가 있어 개방형 스크러버 사용이 불가함. 유럽 주요 국가들은 SOx 규제 위반 시 적지 않은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주*: 독일 함부르크 주 환경청은 지난 2019년 11월 개방형 스크러버를 설치하고 오염된 배출수 2,300톤을 무단 방류한 유조선에 5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함.  독일은 주요 항구와 라인강 내륙 운송로에 개방형 스크러버 가동을 금지하고 있음.

    - 또한 국제해사기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50년까지 최소 50% 감소하도록 함. (2018년 4월) 독일 연방 정부는 이를 위해 고효율 추진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술들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정부는 2019년부터 친환경 기술개발 프로그램인“ Maritime. Green”을 수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e연료(eFuel) 개발 프로그램에 재정지원을 하기로 함. e연료는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power-to-fuel)을 통해 개발된 합성 연료임.

 

□ 독일 해운 조선산업 현황

 

ㅇ 개요

- 독일 조선사업은 2019년 12월 말 수주잔량 기준 약 177만 CGT(표준화물선 환산 톤수)로 세계 6위*, 유럽 3위를 기록함. 지역별로 매출액 비중은 니더작센주(51%),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16%), 브레멘(15%), 메클렌부크르-포어포메른주(8%)

   주*: 중국(2,709만CGT), 한국(2,070만CGT), 일본(1,202만CGT), 이탈리아(423만CGT), 프랑스(211만CGT) 순

   - ‘19년 독일 조선 산업 매출은 약 187억 유로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함. 관련 기업은 2,800여개이며 종사자수는 20만 명에 달함.

   - 세계 주요 선박 금융은행 중 9개가 독일에 소재하며, 독일 선박 금융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약 30%를 차지

 

  ㅇ 조선 산업 동향

  -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 침체에도 불구, 독일 시장은 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함.

  - 독일은 1970년대 조선 산업이 아시아 국가들로 인해 심각한 불황에 빠지자 다수의 조선소를 폐쇄하고 경쟁력 있는 곳들만 일부 남겨 크루즈선 및 페리, 풍력 특수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에 집중함.

  - 그 결과 크루즈 및 페리 건조에 강점을 가진 작지만 강한 조선소들을 보유하며 침체된 글로벌 조선경기에서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함.

  * 독일 조선업에서 크루즈선과 요트 등 레저용 선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선박 인도액 기준 90.5%에 이름.

  - 2019년 기준 독일 조선소 종사자는 총 2만335명으로, 지역별로는 니더작센 주 (6,305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5,449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포머른 주(4571명) 브레멘(1,421명), 함부르크(1,202명), 그외(1287명) 순.

  - ‘19년 독일 조선소 총매출은 약 57억유로로, 전년대비 14% 증가함.

 

독일 조선소 총매출 (2015~2019)



단위: 백만유로,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국내

1,812

35

1,796

33

1,801

33

1,357

27

1,945

34

해외

3,303

65

3,622

67

4,076

67

3,721

73

3,803

66

총계

5,115

100

5,417

100

5,877

100

5,077

100

5,747

100

자료 : 독일조선해양기술협회(VSM)

 

  - ’19년 독일 신규 수주액은 총 21억 유로로 이중 국내 수주액는 4억 유로로 2018년(5100만 유로)보다 약 8배 증가하였으나, 해외 수주액은 17억 유로로 전년대비 60% 하락함.

 

선박 건조 현황(2015~2019)

2015

2016

2017

2018

2019

수량

10

8

11

9

7

GT (1,000)

384

426

439

463

467

CGT(1,000)

375

405

398

428

444

 

선박 수주잔량(2015~2019)

2015

2016

2017

2018

2019

수량

28

26

29

30

29

GT (1,000)

1,860

1,732

1,949

2,139

1,784

CGT(1,000)

1,766

1,638

1,908

2,057

1,772

 

선박 발주 규모(2015~2019)

2015

2016

2017

2018

2019

수량

8

7

3

9

4

GT (1,000)

722

292

362

618

19

CGT(1,000)

672

282

338

553

27

자료 : 독일조선해양기술협회(VSM)

 

ㅇ 독일 해운산업 동향

  -  독일 해운업 관련 직접 종사자는 약 8만6000명이며, 간접 종사자는 약 28만 5000명에 달함.

  -  독일 국적 상선은 2019년 12월 31일 GT 기준 전 세계의4.9%로 세계 5위이며 컨테이너선의 경우 4.4%로 세계 2위를 기록함. 그외 다목적선(10.7%), 일반 화물선(3.9%), 탱커선(1,3%), 기타(1,5%)를 기록.

 

독일 국적 상선 선종별 세계 비중(2019)

자료: 독일연방해사청(BSH)/독일선주협(VDR)

 

    - 독일선주협회(VDR)에 따르면 독일 내 총 316개 선사가 2,140척의 무역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20%는 10척 이상을 보유한 대형 선사들로 이들의 보유 선박의 톤수는 전체 보유 선박 총톤수의 79%에 해당하는 4190만톤에 달함. 선종은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화물선(1800척, 86.8%), 탱커선(226척.9.5%), 여객선(114척, 3,7%).   

 

독일 선주 선종별 보유 현황(2019)

선종

수량

1,000 GT

1,000 DWT

GT share

여객선

일반 여객선

77

29,127

5,724

0.1%

크루즈선

29

1,919,656

162,669

3.6%

기타

8

1,035

600

0.0%

Total

114

1,949,818

168,993

3.7%

화물선

페리선

26

300,631

55,857

0.6%

해양플랜트 지원선

8

16,913

19,762

0.0%

컨테이너선

811

29,323,164

33,879,527

55.5%

철도연락선

4

89,515

18,102

0.2%

냉동컨테이너선

6

70,189

70,247

0.1%

드라이벌크선

239

10,244,096

18,468,083

19.4%

로로선

21

476,636

157,199

0.9%

일반화물선

685

5,342,085

7,344,173

10.1%

Total

1,800

45,863,229

60,012,950

86.8%

탱커선

벙커 바지선

5

2,141

3,069

0.0%

화학제품 운반선

60

667,994

992,503

1.3%

가스 운반선

35

853,805

851,780

1.6%

유조선

126

3,506,585

5,689,887

6.6%

Total

226

5,030,525

7,537,239

9.5%

총 보유 선박

2,140

52,843,572

67,719,182

100%

자료: 독일연방해사청(BSH)/독일선주협(VDR)

 

    - 주요 선주사로는 하팍로이드(Hapa-Lloyd).함부르크 쥐트(Hamburg Sued), 올덴도르프(Oldendorff) 등이 있음.

 

□ 주요이슈

 

ㅇ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해운 조선산업위기

   - ‘20년 독일 조선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주량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독일조선해양기술협회(VSM)는 코로나19 위기로 올해 조선업 수주가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코로나19 위기로 유럽 조선업 수주량이 50%~70%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

  - 또한 독일기계공업협회(VDMA)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독일 조선기자재 업체의 40%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조선업계의 대량 실업이 우려되고 있음.

    - 가장 큰 원인은 크루즈 해운산업이 크게 흔들리면서 크루즈선 수주가 끊겼기 때문임. 화물선 수주 역시 기대할 수 없는 상황

    - 화물 해운 산업의 경우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전 세계의 물동량 감소로 심각한 타격에 직면했으나, 주 교역국인 중국의 상황이 좋아지면서 물동량이 증가하여 상황이 나아짐. 지난 7월 라이프니츠 경제 연구소(RWI-Leibniz)와 브레멘 해운 경제 물류 연구소(ISL)가 발표한 7월 컨테이너 물동량 지수*가 올해 최고치인 116.2p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6p가 증가한 수치로 전년 최고치인 7월 121.3p에 근접한 수치임. 8 월 물동량 지수의 경우 기존 예상치에 비해 1.0p 하향 조정되었으나, 이는 코로나19 로 여전히 변동성이 높아 개별 항구들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 자체는 해운 물류 산업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상화 되고 있음을 보여 줌 .

  주*: 상기 지수는 매월 전세계 91개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이는 전세계 약 60% 컨테이너 물동량에 해당함. 2015년 물동량 기준을 100p로 설정해 향후 추이를 측정함.

- 이러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음. VSM은 수주 급감으로 인한 조선업 위기 타개책으로 ① 공공분야 발주를 확대(전함과 연구선 등)와 ② 선박의 친환경화를 위한 EU 차원의 기금 지원을 제시함.

   - 수주 급감에 따른 조선업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함과 연구선 등 공공선박 발주에 요구가 조선업계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20년 6월 집권여당인 기민기사당 연합과 연정파트너인 사민당은 독일 조선소에 연구선 및 해군 전함을 발주하여 조선소를 지원하자는 의견을 내놓는 등 관련 논의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음. 

 

ㅇ 친환경 선박 신규 건조 및 개조

    -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연료 황함유량 규제 강화* 및 미국해안경비대(USCG)의 평형수처리설비 설치 의무화 규정 마련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요구. 이에 따라LNG 선박 신규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노후 선박의 스크러버(탈황장치),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 등 개조 수주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 모든 선박의 황함유량(SOx) 0.5% 이하 선박연료유 사용 의무화(2020.1.1 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5천 t 이상 선박, 연료유 사용량 보고 의무화(2019.1.1. 시행)

    - 현재 환경규제 정책에 따른 노후 선박의 친환경화 불가피와 코로나19 수주 급감 위기의 대안으로 친환경 선박의 건·개조가 대두 되면서 선박 친환경화를 위한 EU 차원의 기금 투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 주요 기업 현황

 

ㅇ 독일 조선소는 코로나 19로 인해 수주 급감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큰 위기에 처해 있음.

 

코로나 19 위기 속 독일 조선소 현황

 

1.  플렌스부르크 FSG 조선소

  - '20년 4월 주 법원에 법인회생 절차 신청

- '20년 상반기에 신규 건조 주문 취소가 잇따름.

  * 2월 호주의 선사 티티라인이 2대의 선박 건조 주문 취소, 3월 아일랜드의 콘테넨탈 그룹도 1대의 선박 건조를 취소, 6월에는 프랑스 선사 Brittany Ferries가 2년전부터 건조 중이던 페리선 ’Honfleur’의 건조를 취소함.

- '20년 8월 1일부터 FSG의 파산 절차, 파산을 막기 위해 러시아 Fella Sietas Group(특수선박 건조 및 스크러버 설치 조선소)과 매각 협상 진행

 

2. 마이어 베르프트(Meyer Werft) 조선소

 - '20년 5월,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계획 발표

- 코로나19로 인한 크루즈 산업의 침체로 인해 조선소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2차례에 걸쳐 3주 동안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 또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현재 시행중인 단축근무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이 결정에 따라 동사 약 3,500명의 노동자가 단축근무를 하게 됨.

* 1차 생산 중단은 7월 20일(월)부터 시행, 두 번째 생산중단은 12월 말에 시행 예정

 

3. MV 베르프트(MV Werft) 조선소

 - 코로나19 이전부터 지속적 경영난을 겪고 있던 MV 베르프트 조선소는, '20년 7월 총 17개 은행으로부터 1억 7,500만 유로 대출을 받고, 1차 파산 위기 극복

 - '20년 9월 연방정부로부터 긴급지원기금 5억 7,000만유로를 대출 받을 예정이었으나, MV-베르프텐 조선소의 소유주 홍콩 겐팅(Genting)사가 연방정부가 요구한 재정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10월 초 전체 지원금 중 1억 9300만 유로만 대출을 받음. 전체 긴급지원금을 대출받지 못함에 따라 향후 경영난 지속 예상.

 

 

ㅇ 해운사 현황

 

기업명

로고

소재지

연매출

(단위: 유로)

최근동향

하팍로이드

(Hapa-Lloyd)

hapag-lloyd7.azureedge.net/content/website/de/p...

함부르크

120

(2019)

- 코로나19 위기에도 20년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함.상반기 하팍로이드의 매출은 64억유로로 전년대비(62억 유로) 2% 증가함. 

- 해상화물 물동량은 580만 TEU 전년대비 3만 TEU 감소함.

함부르크 쥐트

(Hamburg Sued)

Datei:HamburgSued.svg – Wikipedia

함부르크

50

(2016)

-2016년 12월 함부르크 쥐트의 소유주인 외트커 가문이 머스크 라인(Mærsk Line)에 동 해운사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함.

-함부르크 쥐트는 약 40억 달러에 머스크 라인에 매각되어 2017년 12월부터 머스크에 인수합병 되었으나, 회사 브랜드는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음.  

올덴도르프

(Oldendorff)

Sponsors | 7th Coaltrans Emerging Asian Coal Markets | Coaltrans

뤼벡

42

(2018)

- 2019년 8월 20만톤급 화물선’Helena Oldendorff’에 스크러버 누수 사고가 발생해 선박 자체 운항이 중단된 바 있음. 따라서 동사는 노후 선박 친환경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

- 올덴도르프 선박 ‘Patricia Oldendorff’의 선원 21명 중 17명이 코로나19로 감염되면서 호주 해안에 24일동안 정박한 바 있음.

 

□ 주요 클러스터 및 연구기관

 

명칭

연혁

기업 수

주요활동

Maritimes cluster Norddeutschland

2011

230

 - 신기술 및 정책 연구

 - 멤버들 간의 네트워킹 촉진

VDR

1907

200

 - 독일선주협회

VDMA

1892

3,200

 - 독일기계산업협회

 - 독일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최신 동향과 기술 소개

HSVA

1913

-

 - 선박의 효율, 안전성 등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관

VSM

-

-

 - 독일해양기술협회

 - 조선소와 기자재 납품 업체 정보 공유과 직업교육 제공

 

나. 산업의 수급현황

   

□ 독일 조선산업 수출입 동향

 

ㅇ 수입 동향

    - HS Code 8901: 여객선, 화물선, 크루즈선 등 포함

   - 독일 선박 수입은 2019년 기준 약 25억 5300만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5.24% 증가함.

   - 수입 1위국 핀란드의 수입액은 약 6억5500만 달러 규모(점유율 35.6%)로 전년대비 3.3% 감소 하였고, 2위국인 중국은 전년대비 수입액이 45.98% 크게 하락하며 약3억 2800만달러 규모를 기록함.  

   - 대한국 수입액 규모는 6900만 유로로 전년대비 29.84% 감소하였고, 점유율 순위도 2단계 하락하여 7위를 기록함.

 

독일 선박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핀란드

 604

 678

 655

23.64

35.68

32.78

-3.30

2

중국

 521

 607

 328

20.42

31.93

16.39

-45.98

3

노르웨이

 50

-

 324

1.96

-

16.21

-

4

필리핀

-

-

 308

-

-

15.39

-

5

네덜란드

 142

 85

 102

5.55

4.48

5.09

19.53

7

한국

 428

 99

 69

16.75

5.19

3.46

-29.84

총계

 2,553

 1,900

 1,999

100.00

100.00

100.00

5.24

자료: GTA

 

  ㅇ 수출 동향

    - 19년 기준 독일 1위 수출국은 미국. 19년 수출액은 19억 유로로 전년 대비 92.41% 나 증가함. 수출시장 점유율은 39.63%로 전년대비 약 26% 증가하였고, 이는 시장 점유율 2위 국가인 영국보다 무려 약 29% 높은 점유율

 - 대한국 수출액은 2017년 이후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9년 기준 수출액은 3백만달러로 전년대비 62.93%가 감소함.

 

독일 선박 수출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미국

 757

 988

 1,901

16.75

13.24

39.63

92.41

2

영국

 262

 364

 505

5.79

4.87

10.52

38.69

3

네덜란드

 208

 309

 329

4.61

4.14

6.87

6.49

4

덴마크

 7

 1,683

 255

0.15

22.54

5.31

-84.87

5

라이베리아

 152

 282

 230

3.35

3.78

4.80

-18.31

34

한국

 77

 9

 3

1.71

0.12

0.07

-62.93

총계

3,872.9

4,521.1

7,464.9

100.00

100.00

100.00

65.11

자료: GTA

 

□ 독일 조선기자재 부품산업 수출입 현황

 

ㅇ 수입동향

    - 2019년 독일의 조선 기자재 및 관련 부품 포함 기계류 수입액은 1,600억 달러 규모, 전년 대비 2.93% 감소

 - 해당 수입시장 점유율의 경우, 중국이 1위(11.54%)이며, 뒤이어 네덜란드(10.57%), 미국(8.91%), 체코(7.85%), 이탈리아(6.19%) 순

 - 한국은 독일의 19번째 수입국으로 ‘18년에 전년대비 수입액이46.92% 증가하였으나, ‘19년에는 수입액이 감소하여 전년대비 7.08% 하락함.   

 - ‘19년 한국의 독일 수입시장 점유율은 1.45%로 미미함.

 

독일의 조선 기자재 및 관련 부품 포함 기계류 수입동향(HS Code 8479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중국

18,630

20,621

18,544

12.43

12.45

11.54

-10.07

2

네덜란드

15,895

10.61

17,018

10.28

16,985

10.57

- 0.20

3

미국

11,126

7.43

14,041

8.48

14,316

8.91

1.96

4

체코

11,517

7.69

12,766

7.71

12,620

7.85

- 1.15

5

이탈리아

9,463

6.32

10,394

6.28

9,950

6.19

- 4.27

6

폴란드

7,511

5.01

8,584

5.18

8,880

5.52

3.45

7

오스트리아

9,072

6.05

9,526

5.75

8,865

5.52

- 6.93

8

프랑스

7,837

5.23

8,479

5.12

8,339

5.19

- 1.65

9

헝가리

7,238

4.83

7,319

4.42

6,920

4.30

- 5.45

10

스위스

6,553

4.37

7,097

4.29

6,397

3.98

- 9.86

19

한국

1,707

1.14

2,508

1.52

2,331

1.45

-7.08

총계

149,840

100.00

165,590

100.00

160,746

100.00

- 2.93

자료: GTA

 

  ㅇ 수출동향

    - 2019년 독일의 조선 기자재 및 관련 부품 포함 기계류  수출액은 2,600억 달러 규모 기록, 전년 대비 약 4.2% 하락

   - 해당 수출시장 점유율의 경우, 미국이 1위(10.97%)이며, 뒤이어 중국(8.82%), 프랑스(7.05%), 영국(5.06%), 이탈리아(4.44%) 순

   - 한국은 독일 수출국 21위로 35억 달러 규모 기록(점유율 1.35%)

      * 한국의 점유율 순위 추이: 17년(17위, 1.45%) 18년(19위, 1.37%) 19년(19위, 1.35%)

   - 수출 상위 10개국 중 아시아 국가는 중국이 유일

 

독일의 조선 기자재 및 관련 부품 포함 기계류 수출동향(HS Code 8479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7

2018

2019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

1

미국

25,768

10.24

8,851

10.44

29,035

10.97

0.64

2

중국

21,632

8.60

24,586

8.90

23,338

8.82

- 5.08

3

프랑스

17,481

6.95

18,811

6.81

18,649

7.05

- 0.86

4

영국

14,527

15,663

13,388

5.77

5.67

5.06

-14.53

5

이탈리아

10,401

4.13

12,375

4.48

12,290

4.64

- 0.69

6

오스트리아

11,268

4.48

12,174

4.41

11,778

4.45

- 3.25

7

네덜란드

11,398

4.53

12,536

4.54

11,755

4.44

- 6.23

8

폴란드

10,977

4.36

12,676

4.59

11,693

4.42

- 7.75

9

체코

9,728

3.87

10,660

3.86

10,386

3.92

- 2.57

10

스페인

8,644

3.44

9,352

3.39

8,943

3.38

- 4.37

19

한국

3,641

1.45

3,791

1.37

3,564

1.35

- 5.98

총계

251,584

100.00

276,247

100.00

264,650

100.00

- 4.20

자료: GTA

 

 다. 진출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조선 해운 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 크루즈·요트 건조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요구하는 산업에 집중하여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력 보유

 - 세계 상위 해운 산업 환경 보유

 - 조선산업 기업체의 높은 부채율로 글로벌 경쟁력 약화

 - 전문인력 부족으로 선박 건조에 장기간이 소요. 이로 인해 수요와 공급에 지속적 격차 발생.

Opportunity

Threat

 - 코로나 19 로 인한 산업 위기 해결책으로 연구선, 쇄빙선, 군함 등의 공공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또 다른 해결책으로 노후 선박의 친환경화 수주를 위해 정부 차원의 기금 지원이 논의되고 있어, 선박 친환경화 분야는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 됨.

 - 코로나 19로 인한 크루즈 산업 위기로 조선 및 해운 산업 타격

 - IMO 황산화물 규제, 톤세제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업계 혼란

 

ㅇ 전시회 정보

 

독일 함부르크 국제 조선 및 해양 전시회 정보

전시회 

2021 독일 함부르크 국제 조선 및 해양 전시회(SMM 2021)

개최 기간

2021년 6월 1~5일(4일간)

개최 장소

독일 함부르크 전시장

개최 연혁

1963년 최초 개최, 2021년 29회째(격년 개최로 2020년인 올해 전시회가 열려야 하지만 코로나 19로 2020년 일정이 2021년 6월로 연기 됨)

개최 규모

총 90,000sqm 규모, 참가기업 67개국 2,249개사, 참관객 규모 125개국 5만명

주최자

Hamburg Messe(함부르크 전시장)

전시품목

조선소, 조선기자재, 해양장비, 선박부품 등 조선해양 관련 기자재 또는 제품

홈페이지

http://www.smm-hamburg.com

전시회 특징

세계 최대의 조선해양 선박 박람회로 그리스 POSIDONIA, 노르웨이 Nor-Shipping과 함께 세계 3대 조선 및 조선기자재 전시회로 꼽힘.

자료: Hamburg Messe, KOTRA 함부르크무역관

 

□ 유망분야   

 

ㅇ LNG 선박 기자재

- IMO 해양연료 황함유량 규제 강화에 따라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들이 LNG 추진선박에 주목하고 있음. 독일 Shell이 독일 항공 우주 센터와 함부르크 공과 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LNG는 시장성 차원에서 석유 기반의 해운 연료에 대항하는 유일한 연료임. 또한 해당 연구에 따르면 2040년까지 LNG 선박의 재고가 전체 선박 재고와 비교하여 훨씬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주*: 컨테이너 선박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람선이나 페리와 같은 여객선도 개발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한국은 LNG 추진선 관련 IMO 안전기준 개정(IGF Code)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포스코가 개발한 LNG 연료탱크 신소재인 고망간강*이 IMO 안전기준에 등재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그 결과 지난 2018년 12월 영국 IMO본부에서 열린 ‘제100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IMO는 포스코의 고망간강을 국제기술표준으로 승인함. 그 외에도 세미나 개최 등 국제협력을 통해 LNG 추진선 관련 국제적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주*: 포스코는 망간을 활용해 -196℃에서도 우수한 충격 인성을 가지는 극저온용 강재를 개발함.

- 따라서 LNG 추진선에 대한 수요 증가와 국제적 협력을 통한 표준 선점 노력에 기인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됨.

 

  ㅇ 선박용 스크러버

     - 유럽 해역에서 IMO Sox 규제가 의무화에 됨에 따라 고가의 저황유를 대신 기존의 연료를 사용하면서 배출가스 내 황산화물을 저감 시킬 수 있는 스크러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뿐만 아니라, 독일의 조선업계는 조선소들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돌파구로 기존 크루즈선을 IMO SOx 규제에 맞게 개조하는 선박 수리 작업이나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신규 수주를 활용하고자 하고 있음. 따라서 독일 조선업계는 현재 연방정부에 기존의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거나 친환경 선박을 수주하는 선주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음. 이러한 친환경 선박화 수주가 현실화된다면, 향후 독일에서 스크러버를 비롯한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