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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국별 주요산업
호주 산업 개관
2020-10-12 호주 멜버른무역관 강지선



□ 산업 구조

 

  ㅇ 호주는 전통적으로 1∙3차 농림수산, 광업, 서비스업이 발달되었으며 제조업이 취약

    - 2019년 기준 호주의 총부가가치 GVA(Gross Value Added) 규모는 1조7780억 호주달러로 서비스업이 전체의 75%를 점유하며 가장 높은 비중 차지함.

    - 광업이 9.3%, 건설업 7.6%, 제조업 5.9%, 농수산업이 2.2%의 비율을 나타냄.

    - 산업별 총 부가가치 비중은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으며 광업이 소폭 증가하고 이외 다른 산업은 비슷한 수준임.

    * GVA(Gross Value Added): 국내총부가가치는 생산량을 측정하는 생산성 지표로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 생산량을 포함함. 국내총생산 GDP에서 세금과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

 

산업별 총부가가치 점유율 비교

연도

농림수산

광업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2019

2.2%

9.3%

5.9%

7.6%

75%

2018

2.6%

6.4%

6.3%

8.1%

76.6%

자료: Austrade, Australia Benchmark Report 2020

 

2019년 호주의 주요 산업별 GVA 점유율

자료: Austrade, Australia Benchmark Report 2020


  ㅇ 호주의 제조업 기반은 취약한 반면 풍부한 자원을 보유해 농축산업, 광업 등 1차 산업이 발달되어 있으며, 서비스업이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 코로나19 전까지 29년 연속 경제성장을 기록함.

    - (농축산업) 호주의 주요 수출 품목은 쇠고기, 양모, 밀, 면화 등이며 생산량의 70%가 수출됨. 심각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2018-19년 농축산업의 가치는 전년 대비 3% 증가해 600억 호주 달러 규모임. 작물의 경우, 밀, 과일 및 견과류, 야채류, 보리의 생산량은 증가했으며 면화, 카놀라, 쌀 생산량은 감소

    - (광업) 철광석, 우라늄, 금, 납, 아연 등 주요 광물자원의 세계 최대 보유국이며 주로 아시아권 국가로 광물을 수출. 코로나19 타격으로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주요수출 광물인 철광석이 중국시장의 수요로 국제 가격이 상승하고 안전자산 선호로 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액이 호조를 보임. 2021년에도 전세계 경제회복에 따라 철광석, 석탄, 구리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전세계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원료인 리튬의 수요도 상승할 전망  

    - (제조업) 높은 인건비 및 물류비용의 영향으로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며 호주 정부는 4차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 고부가가치 제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음.

    - (건설업) 2021년 중반까지 이민자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건설시장은 주춤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주택건설 및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막대한 예산투입으로 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나갈 계획

    - (서비스업) 강력한 봉쇄 조치로 관광, 교육, 요식업, 전문서비스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이 가장 타격을 심하게 입음. 호주 최대 서비스 산업으로 금융 및 보험 서비스가 호주 총 GDP의 9.3%를 차지하며 의료,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공공행정 서비스, 교육업 순으로 높음. 호주 노동인구의 약 90%가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음.

 

2019년 주요 서비스업 GDP 비중(%)

산업

GDP 비중

산업

GDP 비중

금융 및 보험 서비스

9.3

의료 및 사회지원

8.0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7.5

공공행정 및 안전

5.6

교육 및 트레이닝

5.1

운송, 우편 및 창고

4.8

자료: Austrade, Australia Benchmark Report 2020

 

산업별 연평균 성장률(1991~2019년)

자료: Austrade, Australia Benchmark Report 2020

 

호주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순위

산업

2019-2020 연매출 성장률

1

선구매후결제(Buy Now Pay Later)

65.8%

2

온라인 식료품 판매

58.1%

3

암호화폐 거래소

52.9%

4

온라인 애완동물 사료 및 용품 판매

35.2%

5

금 및 기타 비철금속 가공

24.8%

6

쌀 생산

24.8%

7

온라인 가구 판매

24.2%

8

차량공유 서비스

23.0%

9

학생 숙소 관리

20.8%

10

태양광 발전

19.8%

   자료: IBIS World

 

□ 산업 정책

 

  ㅇ 경제 회복을 위한 첨단 제조업 육성 계획 발표

    - 호주는 장기적인 경제 회복 방안인 일자리 창출 계획(Job Maker Plan)을 통해 첨단 제조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호주의 강점인 틈새 제조업(niche manufacturing)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

    - 약 50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제조업 현대화 기금(Manufacturing Modernisation Fund)의 신속 승인을 통해 제조업체의 신기술 채택, 제조공정 혁신 가속화 추진. 2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신속 승인됨.

    - 적층 제조(3D 프린팅), 로봇, 첨단소재, 인공지능,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등의 신기술을 광업, 농업, 방위, 에너지 의료 등 모든 분야에 접목시킬 계획

    -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가적인 개인보호장비(PPE) 부족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제조 성장센터(Advanced Manufacturing Growth Centre) 내 코로나19 제조업 등록 플랫폼(COVID-19 Manufacturer Response Register)을 구축해 제조업체들이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 정부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새로운 프리패브 혁신 센터(Pre-fab Innovation Hub)를 설립해 건축 솔루션 혁신을 추진함. 해당 산업은 300억 호주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Pre-fab는 prefabrication의 약자로, 건축 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소재와 구조의 모듈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 듯 맞추는 건축공법

 

2020년 10월 첨단 제조업 전략(Modern Manufacturing Strategy) 발표

- 호주 정부는 일자리 창출 기금(JobMaker Plan)의 일환으로 15억 호주 달러 규모의 현대 제조 전략을 발표하며 4년 간 호주 제조업체의 경쟁력 향상하는데 지원하기로 함

- 현대 제조 전략의 중심은 13억 호주달러 규모의 현대 제조업 지원책(Modern Manufacturing Initiative)을 통해 제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하는데 투자

- MMI는 6개의 국가 제조업 우선순위 산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며, 우선순위 산업은 (1) 자원 기술 및 주요 광물, (2) 식품 및 음료, (3) 의료, (4) 재활용 및 청정 에너지, (5) 방위, (6) 우주 산업

- 기존 운영해온 제조 현대 기금(Manufacturing Modernisation Fund)에 5280만 호주달러 추가 지원

- 취약해진 공급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1억7200만 호주달러 규모의 공급망 탄력 방안(Supply Chain Resilience Initiative) 추진   

자료: Prime Minister of Australia

 

  ㅇ 핵심 광물의 전략산업화

    - 호주는 희토류, 리튬, 티타늄, 우라늄 등 핵심 광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태양광 패널, 배터리, 컴퓨터 등 각종 첨단기술에 활용되고 있음.

 

호주 광물 및 에너지 세계 순위

광물

생산량

매장량

광물

생산량

매장량

철광석

1

1

희토류

2

6

보크사이트

1

2

우라늄

3

1

리튬

1

2

아연

3

1

2

1

코발트

3

2

2

1

석탄

4

4

자료: Austrade, Australia Benchmark Report 2020

 

    - 호주 연방정부는 2020년 1월 연방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DIIS) 내 핵심광물진흥부(Critical Minerals Facilitation Office)을 신설해 핵심 광물의 투자, 재원조달, 시장개척, 국제협력 등의 업무를 조정할 방침

    - 해당 부서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국가 정책 및 조언 제공할 예정

    - 호주의 전략적 파트너인 미국, 인도, 한국, 일본, 캐나다와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주최 에너지, 자원, 지속가능성 라운드테이블 개최

- 2020년 7월,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주최로 호주 자원부 장관과 한국 및 호주 기업 대표들이 화상으로 에너지, 자원, 지속가능성 라운드테이블에 참여

-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호주의 급성장하는 핵심 광물 산업 내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핵심 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을 개선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 한국은 영구자석과 배터리 등 미래 기술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이미 호주 주요 광산기업 및 프로젝트 개발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주최 라운드테이블  

자료: Department of Industry, Innovation and Science

 

    - 2020년 6월 호주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인프라 프로젝트 15개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우라늄, 구리, 금, 은 등 주요 광물이 대량 매장되어 있는 남호주주의 올림픽댐 개발도 포함. 뉴사우스웨일스, 서호주, 퀸즈랜드 주정부도 탐사 라이선스 신청에 대한 지불 기간을 연장하고 탐사 채굴 확대할 계획

    - 호주 자원부 장관은 북부호주인프라기금(NAIF, Northern Australia Infrastructure Facility)을 통한 희토류와 미네랄 샌드 사업에 1억5000만 호주 달러 지원 결정을 발표하며 핵심 광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망 투자 분야라고 언급

    * 북부호주인프라기금(NAIF)은 기존 2021년 6월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2026년 6월까지 연장되어 인프라 건설 및 개선사업에 투자 확대

 

  ㅇ 텔레헬스 서비스 재정 지원 및 의료 산업 투자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시행되면서 텔레헬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호주 정부는 전 국민이 텔레헬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165억 호주달러 이상을 지원

    - 지난 9월, 의료 관련 지원을 2021년 3월까지 연장했으며, 이를 통해 원격 의료 서비스, 호흡기 클리닉, 의약품 배달, PPE 투자 등이 확대될 예정

 

  ㅇ 탄소 배출 ‘제로’ 목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수소의 전략 수출품목화

    - 호주는 ‘Net Zero 2050’ 선언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50%로 늘리고 2005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축해 2050년에는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함.

    - 연방정부는 2020년 9월 17일, 19억 호주달러 규모의 미래 에너지 기술 패키지(Future Energy Technology Package)를 발표하며 호주 재생에너지청(ARENA), 청정에너지금융공사(CEFC), 청정에너지규제청(CER)이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투자를 하도록 장려

    - 해당 패키지에는 농업 및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의 탄소배출량 감소 펀드, 수소, 전기 및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자동차 관련 투자 확대, 수소 수출 허브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됨.


  ㅇ 국가안보에 민감한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 규제 강화

    -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가 외국 기업의 호주 기업 인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 외국인투자법(Foreign Acquisitions and Takeovers Act)을 개정

    - 개정내용에 따르면 통신, 에너지, 기술 등 국가안보에 민감한 분야에 대한 외국인투자에 연방 재무장관이 최종 거부하거나 추가 승인을 할 수 있도록 변경

    - 모든 외국인투자가 허가 심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전략 산업에 대한 심사가 더욱 엄격해져 심사기간도 기존 30일에서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는 등 규제 강화

 

 

자료: 호주통계청, Austrade, Department of Industry, Innovation and Science, ABC News, NAIF, Austcham Korea, KOTRA 멜버른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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