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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해상풍력발전, 미래 신재생에너지 동력으로 인정
2019-12-02 김상환 덴마크 코펜하겐무역관

- 해상풍력은 2040년 유럽 최대 에너지원으로 성장
-덴마크는 영국, 대만에 이어 한국의 해상풍력단지 조성 기대



□ 해상풍력발전이란?


  ㅇ 해상풍력발전의 정의
    - 해상풍력은 대기의 바람을 이용해 바람으로 날개를 회전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설비를 육지에서 떨어진 해상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다에 설치하기 때문에 수심과 해수의 빠르기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타워같은 발전설비를 바닷속 지반과 연결하지 않고 부유식 공법으로 설비한 해상풍력발전도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공법들이 나타나고 있다.
- 해상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해상에 설치되어 육상풍력발전과 다르게 소음공해를 유발한다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에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과 덴마크 기업들 주도로 오랫동안 기술발전을 통해 최근에는 타워 하나의 발전용량이 9MW가 시범운영되고 있는 등 전력발전단가가 계속해서 낮아진다는 점이 있다.


□ 덴마크의 해상풍력


  ㅇ 덴마크가 해상풍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73년 오일쇼크 때문으로 당시 국가의 에너지원을 99% 수입해오던 덴마크는 원유 가격의 폭등으로 거리에 차량이 운행되지 않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때부터 국가 중장기 에너지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덴마크는 1985년 원전 가동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국가로 기틀을 잡고 2012년 에너지협약을 체결하면서 2030년까지 사용에너지의 5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코펜하겐 해안에 조성된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



자료원: 미들그룬덴



  - 현재 덴마크는 전기에너지의 60% 가까이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덴마크 총선에서 새롭게 출범한 사회민주당 중심의 신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추진분야로 정의하고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70%의 탄소배출 절감 목표를 제시하는 등 전세계 국가 중 가장 높은 절감 계획을 발표.

  - 신정부는 이러한 탄소배출 절감 계획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알고 있으나 최근 레아 베르벨린 환경부 장관은 ‘자연은 협상할 수 없는 존재이다’ 라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변화가 없을 것임을 강조.


□ 해상풍력의 미래


  ㅇ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9년 11월 특별보고서를 통해 2040년부터 해상풍력발전이 유럽 최대의 에너지 생산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


                              EU 에너지생산원 예측                                                               

자료원: 국제에너지기구(IEA)


- 특히 IEA는 중국, 미국과 함께 한국의 해상풍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의 해상풍력 발전용량은 2040년 30GW에 가까이 도달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국제에너지기구(IEA)

 


□ 덴마크기업들의 아시아시장 진출


  ㅇ 덴마크는 해상풍력관련 Vestas, Seimens Gamesa(터빈, 1위/3위), Orsted, COP(프로젝트 디벨로퍼, 1위/3위), NKT(케이블, 3위)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함께 대만에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참여 중.
   - 대만은 2025년까지 5.5GW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부분인 2.4GW 구축을 담당할 Orsted사는 1단계인 900MW를 2021~2022년에 건설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건설 계획을 발표.
 
□ 국내기업 시사점


  ㅇ 한국은 해상풍력관련 타워플랜지, 케이블, 하부구조물 등에 덴마크 기업들과 협업 중으로 덴마크, 영국, 대만 등에 구축될 예정인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아웃소싱 형태로 참여 가능.
- 특히 LS전선은 Orsted사의 대만 먀오리현 해상풍력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수주하였고, 삼강엠앤티는 대만 창화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납품을 수주하는 등 아시아시장에서 구축되는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활발히 참여 중.
- Orsted사의 해상풍력 General Manager인 Matthias Bausenwein에 따르면 Orsted사는 대만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에 따라 한국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한국과 해상풍력관련 협업에 언제든지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 한국 또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세계 최대 상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검토되고 있는 등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발주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덴마크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상풍력관련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덴마크 기업과 협업을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국제에너지기구(IEA), 덴마크 통계청, Orsted, COP 홈페이지 구글, Børsen 기사, 각 홈페이지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자료 종합

첨부파일 :

미들구룬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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