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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주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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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화학산업
2019-11-29 한종원 인도 뉴델리무역관

- 원재료 관세 인하와 더불어 완제품 수입 시 규제 강화 -

- 화학산업 성장률은 연 10%로 예상되며, 인도 정부의 산업지원책도 강화 -



 

.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보관 및 수입에 관한 규제(Manufacture, Storage and Import of Hazardous Chemical Rules, 1989)

    - 인도 산림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 Forests, MoEF)는 인도 내 제조, 보관 및 수입되는 화학 제품군을 1, 2, 3종의 세 분류로 나누어 수입 시 거쳐야 하는 필수 조건 제시

    - 독성화학물질, 가연성 가스 및 액체, 폭발물 등과 같은 1종 제품의 경우, 수입 시 정부에 관련 필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는 수입일 기준으로 30일 이내 완료되어야 함.

    - 또한 1종 물질은 사고발생위험물질(Major accident hazards)로 규정되어 수입시 화학산업부(Ministry of Chemicals and Fertilizers) 및 산림환경부(MoEF) 승인과 함께 안전 검사 및 사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필수

     *필수 서류 : 수입자 및 수입업체 정보, 입항 시 항구명, 유통 수단, 수입량 정보, 제품 안전 정보

    

  ◦ 석유, 석유화학 및 화학 투자지역 프로젝트(Petroleum, Chemicals, Petrochemical Investment Regions: PCPIR)

    - 2015, 인도 정부는 국가 화학정책(National Chemical Policy) 중 하나로 석유화학과 화학 분야를 통합한 석유, 석유화학 및 화학 투자지역 프로젝트 발표

    - 정부는 화학산업 부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자라트 주, 타밀나두 주를 포함한 총 네 곳에 투자지역 조성 중

 

PCPIR 프로젝트 지역별 진행 현황

(단위: sq.km, 달러, )

지역명

규모

실 투자액

고용인원

Dahej(구자라트 주)

453

122

132,000

Vishakhapatnam-KaKinada(안드라프라데쉬 주)

640

63

111,000

Paradeep(오디샤 주)

284.15

643천만

38,000

Cuddalore·Nagapattinam(타밀나두 주)

256.83

12

13,950

자료: Make in India 정부 홈페이지(2018.7 발표)

 

  ◦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부응하는 현지조달 정책

    - 인도 정부는 201710월부로 국내 제조업 부흥을 위해 화학 분야에도 현지조달 필수화 정책을 시행하였음.

    - 인도 내 모든 공기업들은 화학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시 정해진 최소 용량 이상의 원자재를 현지 조달해야하며, 최소 용량 기준은 회계연도별로 상이함.

 

화학제품 생산시 자국산 원재료 최소 사용량 기준

(단위: %)

연번

원재료명

최소 사용량 기준

2018-19

2019-21

2021-23

2023-25

1

공업용 탄산소다

50

60

70

80

2

수산화나트륨

50

60

70

80

3

알루미늄 불소

50

60

70

80

4

카본 블랙

50

60

70

80

5

포름알데히드

50

60

70

80

6

염소

50

60

70

80

자료 : 인도 화학산업부

 

  ◦ 수입 규제

    - 인도정부는 나프타(Naphtha), 산화프로필렌(Propylene Oxide), 염화에틸렌(Ethylene dichloride) 등과 같은 원재료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하고, 부틸 고무, 폴리염화 비닐 등과 같은 화학 완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는 인상하여 자국 화학산업을 보호하고자 함.

    - 20198, 인도 화학 및 석유화학부(Department of Chemicals and Petrochemicals)장관은 현재 운영 중인 공장의 생산량을 약 75% 이상 증가시켜 불필요한 수입을 자제하고 국내 생산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인도 화학 원재료 수입 시 관세

연번

HS Code

원재료명

기존 관세율

변경 관세율

1

2710

나프타

5%

4%

2

2910.20.00

산화프로필렌

7.5%

5%

3

2930.15.00

염화에틸렌

2%

0%

자료: 인도 연방정부 예산안 2019-20

   

인도 화학 완제품 수입 시 관세

연번

HS Code

제품명

기존 관세율

변경 관세율

1

3904

폴리염화 비닐

7.5%

10%

2

3918

플라스틱 바닥 커버, 천장 및 벽 커버

10%

15%

3

3926.90.91, 3926.90.99

플라스틱 용품

10%

15%

4

4002.31.00

부틸 고무

5%

10%

5

4002.39.00

클로로부틸 고무, 브로모부틸 고무

5%

10%

자료: 인도 연방정부 예산안 2019-20

  

  ◦ 해외직접투자(FDI) 관련 정책

    - 현재 인도정부는 화학 분야에 대한 해외직접투자금액 100%를 허용하며, 투자 이전에 별도의 승인 없이 인도중앙은행에 투자금액 송금 가능

    - 이와 같이 정부의 산업 부흥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해외투자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로  화학산업의 FDI 금액은 증가 추세

 

인도 화학산업 해외직접투자금액 회계연도별 추이

연도

2016-17

2017-18

2018-19

금액(US$)

139,300만

130,800만

198,100만

자료: 인도 상공부

 

최근 산업 동향

 

  ◦ 특수화학물질 수요증가

    - 포장산업, 건설산업, 자동차산업, 농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특수화학물질 수요가 증가

    - 20198, 인도정부는 5년 이내에 약 14,097억 달러를 에너지, 전기, 가스 기반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함.

    - 정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 시티 100개 및 건설 프로젝트 외에도 사가르말라 프로젝트(해운), 바라테마 프로젝트(도로) 등 교통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도 동시 기획 중이며 이러한 인프라 분야 투자는 화학물질 수요 증가에 기여

    - 특수화학물질은 자동차 외관, 엔진, 타이어 생산에 폭넓게 활용되며 20192월 인도 중공업부(The Ministry of Heavy Industries)2022년까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도입 및 제조에 약 139천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함.


  ◦ 기업의 정부 환경 규정 강화 대응

    - 업계는 정부의 환경 정책 및 소비자의 친환경 기대수준 상승에 따라 섬유에 대한 미생물 색소화 및 분해법 개발, 천연염료의 다양한 종류 연구, 합성염료 친환경 개발에 착수함.

    - 힌두스탄 석유공사는 친환경 윤활유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듀폰 및 타타 화학은 녹색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춘 센터를 설립함.


주요 이슈

 

  ◦ 화학물질 관련 인증 및 규제

  - 유기물, 염료, 살충제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화학제품의 제조시 별도의 인증 취득은 요구되지 않으나, 청산(Hydrocyanic acid), 포스젠(Phosgene),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s)와 같은 유독성 제품의 경우 사용시 별도의 인증이 필요함.

    – 일부 화학물질은 인도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 BIS)의 인증을 필요로 함

 

최근 강화된 인도 화학물질 인증 규정

연번

품목번호

품목

관련 근거

147

IS 252
: 2013

수산화나트륨
(Caustic Soda Specification)

Bureau of Indian Standards
S.O No. 1468 E (2018년 4월 3일 시행)

148

IS 10116
: 2015

붕산
(Boric Acid Specification)

Bureau of Indian Standards
S.O No. 1766 E (2019년 5월 16일 시행)

149

IS 15573

폴리 염화 알루미늄
(Poly Aluminium Chlorid)

Poly Aluminium Chloride (Quality Control)
S.O No. 2790 E (2019년 8월 5일 시행)

150

IS 695

아세트산(Acetic Acid)

Acetic Acid (Quality Control)
S.O No. 2791 E(2019년 8월 5일 시행)

151

IS 2833

아닐린(Aniline)

Aniline(Quality Control)
S.O No. 2792 E  (2019년 8월 5일 시행)

152

IS 517

메탄올(Methanol)

Methanol (Quality Control)
S.O No. 2793 E(2019년 8월 5일 시행)

자료: 인도 표준국(BIS)

  

  ◦ 인도의 강한 무역규제

    - 인도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화학 관련 품목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인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품목에 무역규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로’19년에도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 반덤핑, 페놀 대상 세이프가드, 합성고무(SBR) 대상  반보조금 조사 신규착수

 

인도 주요기업 현황

 

회사명

매출액(FY2018-19)

세부 내용

 

Indian Oil

241천만 달러

- 1959년 설립된 인도 내 가장 큰 상업용 석유 기업으로 인도정부가 57%의 지분을 보유함

- 회계연도 2018-19 기준 Indian Oil의 복합원유 처리량은 7,190만 톤에 이름

 

TATA Chemicals

16억 달러

- Tata 그룹이 1939년 구자라트에 설립하였으며, 공업용 탄산소다 생산량은 세계 3, 중탄산나트륨 생산량은 세계 6

- 현재 인도와 더불어 미국, 영국, 케냐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화학제품뿐만 아니라 미세산화아연, 특수 이산화규소 등과 같은 신소재 비료도 생산

 

Rashtriya Chemicals&

Fertilizers (RCF)

127천만 달러

- 인도 화학 및 비료부가 75%의 지분을 투자하여 1978년 설립한 공공기업으로, 뭄바이에 2개의 제조 공장을 보유

- 인도 내 유일한 요소비료 생산 업체로 연간 23,000억 톤을 생산하며, 공업용 화학품과 복합 비료는 각각 6,500억 톤과 1,600억 톤을 생산

 

Aarti Industries

54천만 달러

- 1984년 설립되어 뭄바이를 기반으로 남인도 항구밀집지역 인근에 약 16개의 제조 공장을 운영

- 특수화합물 및 의약품 전문 제조사로 계면활성제(Surfactants), 벤젠중화제(Benzene intermediaries), 알킬화 아닐린(Alkylated anilines)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

자료: 각 사 홈페이지 종합

 

. 산업의 수급현황

 

생산 현황

 

  ◦ 유럽화학산업협회(CEFIC)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인도 화학산업 매출은 1,1191천만 달러로 아시아 국가 중 4, 전 세계 기준 6위임.

 

  ◦ 회계연도 `18-19 기준 인도의 화학 및 석유화학 제품 총 생산량은 2784,700만 미터톤(MT)으로 전년동기비 4.15% 성장하였으며, 회계연도 `14-15 이후 연 평균 성장률은 4.77%로 꾸준한 증가를 보임.

 

소비 현황

 

  ◦ 국립경제조사국(National Council of Applied Economic Research, NCAER)에 따르면, 2030년 인도 중산층 가구 수와 도시 인구는 각각 14,800만 가구와 27,5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인도 전반적인 산업 내 소비 규모가 확대될 전망

 

  인도 주요 투자은행인 JM Financial에 따르면 화학산업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2025년까지 연평균 8~10%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타타 그룹의 화학산업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산업규모는 2025년까지 3,0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인도 화학 산업 수급현황

(단위: 미터톤(MT), 천만 달러)

분야

2016-17

2017-18

2018-19

설비투자액

139

131

198

생산량(MT)

1,023

1,106

1,157

소비량(MT)

1,415

1,551

-

수출액

2,717

3,132

3,639

수입액

3,845

4,541

5,184

자료: 인도 상공부, 인도 석유화학부

 

. 진출 전략

 

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 한국제품은 인도제품 대비 고품질 저가격

- 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화학물질의 중간재 수요 증가

- 중국제품 대비 낮은 가격 경쟁력

- 일본산과의 경쟁에서도 일-인도 CEPA에 비해 한-인도 CEPA 양허율이 낮고 적용 관세가 높아 가격 경쟁력이 낮음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 아시아 기준 4, 세계 기준 6위의 시장규모

- 인도정부의 대형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로 관련 수요 증가

- 세계은행의 사업용이성지수가 2017년 기준 100위에서 201910월 기준 63위로 상승하며 전반적인 산업 성장 기회 확대

- 정부의 석유, 석유화학 및 화학 개발지구 프로젝트(PCPIR)를 통한 산업 부흥 노력

- 나프타, 천연가스 등을 비롯한 원자재 부족으로 주로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이를 낮추기 위해 정부의 반덤핑 규제 실행

- 인도 화학 산업 관련 기업은 구자라트주를 비롯한 서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열악한 물류 인프라에 따른 고비용 발생

인도 내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석유제품 수요 감소

 

유망분야

 

  ◦ 특수화학제품

    - 유럽연합, 중국 등의 환경 문제로 인한 자국내 화학제품 생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도는 유망한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음.

    - 미국 화학기술자협회(American Institute of Chemical Engineers)는 2018년 기준 인도의 특수화학제품 시장은 200억 달러 규모이며, 향후 5 간 연평균 12~13%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EO), 에틸렌글리콜(mono-ethylene glycol: MEG),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 염화비닐단위체(vinyl chloride monomer: VCM), 비닐아세테이트단위체(vinyl acetate monomer: VAM),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복합체(ethylene vinyl acetate copolymers, EVA) 및 관련 제품에 대해 연간 6-12% 성장률을 기대

 

  ◦ 농업 관련 화학 제품

    - 인도 정부는 2022년까지 농작물 및 가축 생산성 향상, 효과적인 자원 사용, 제품 생산 비용 절감, 곡물 집약도 증가, 고부가가치 작물의 다양화, 가격 개선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농업생산단체(Farmer Producers' Organization, FPO) 설립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지원책을 발표함.

    - 농업진흥정책을 통해 인도 내 화학기업 제품 수요도 동시에 증가 예상

 

시사점

 

  ◦ 시장규모 지속 확대

    - 인도 정부는 화학 산업에 인프라 개선과 함께 농업 시장의 전자등록시스템, 보험제도 및 국가계획 등 자국 농가 지원계획 발표

    - 특수화학물질은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차량, 포장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수요가 예상됨.

 

  ◦ 인도 수입규제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

    - 인도 정부는 수입관세 완화, 투자활성화 등으로 원자재 수입을 장려하는 반면, 인증제도 정교화, 완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등으로 완제품 수입을 억제

    - 특히 인도 정부는 반덤핑, 세이프가드 규제 등 무역규제조치를 통해 특정 화학물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는 추세

    - 2019년 3월 염소화폴리염화비닐(CPVC)에 반덤핑조사가 시작되었고, 한국산 합성고무(SBR)에 대해서도 10월 29일 반보조금 조사 시작

    -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은 규제  관련 품목 및 인증제도를 먼저 확인하는 등 리스크 관리 필요

 


작성자 : KOTRA 뉴델리 무역관 Jaya Soin (jaya@ktcdelhi.net)  

자료: 인도브랜드자산재단(IBEF), 인도 산림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 & Forests), 인도 상공부(Ministry of Commerce and Industry), 인도 화학산업부(Ministry of Chemicals and Fertilizers), 인도표준국(BIS) 보고서, ALCHE(American Institute of Chemical Engineers) 보고서, JM Financial 보고서, Tata Chemicals Ltd. 보고서, KOTRA 뉴델리 무역관 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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