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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습기 시장동향
2021-07-06 호주 시드니무역관 정은주

- 호주, 건조한 여름과 심해지는 대기오염, 기후변화로 천식 환자 비율 높아  –

- 다양한 가격대, 적정한 기능성 갖춘 제품들 속에 예쁜 디자인의 인테리어형 가습기 인기 -




상품명 및 HS코드


847989 - Machines And Mechanical Appliances Having Individual Functions, Nesoi

고유의 기능을 가진 기계 장치 또는 가전(가습기에 한정한 별도 HS코드 없음)


시장동향


2018 호주 통계청의 호주 국민건강 조사에 따르면, 호주 인구 270만명의 국민들이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세계 평균 3%(2019 WHO), 우리나라 평균 6.1%(2015 통계청)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천식은 호주의 국가적 보건 과제일 만큼 호주인들이 많이 겪는 질 하나로 호주 천식협회는 천식 발병요인으로 선천적인 요인 외에 대기오염, 실내 낮은 공기질 등을 강조하고 있어 실내외 대기 환경 개선에 대한 호주인들의 관심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호주의 겨울철, 가습기 사용을 권장

자료: 현지 언론 및 리뷰 웹사이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 기준 호주 공기처리기기(Air Treatment Products, 공기청정기,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가습기 포함) 판매량은 418만대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 , 냉방기기 판매가 91% 가량을 차지하며 가습기 판매는 2.5% 차지해(102,700) 시장 규모를 가늠케 한다.


호주 공기처리기기 판매추이 및 전망(2006년~2025년)

자료: 유로모니터


그러나, 향후 5년간 판매 전망은 에어컨이 3.9%, 선풍기가 5.8%인데 반해 가습기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향후 5년간 1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에는 호주의 기후변화가 무관하지 않다.


호주의 연평균 습도는 55%~65% 한국의 55%~80% 보다 낮고 연평균 강우량도 483mm 세계 6대주 가장 건조하다. 호주 연방과학연구소 CSIRO 2018 조사에서 호주의 연평균 강우량이 1950년대부터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되어 호주의 기후가 더욱 건조해 것이란 예측을 내놓았다. 여기에 1910 기상관측 이래 연평균 기온은 1.44 ± 0.24 상승했으며 이상 고온, 폭우 급격한 날씨 변화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


호주의 지역에 따른 강우량 감소 정도

주: 2020년 4월과 10월간 호주 남부 지역의 강우량 감소폭이 역대 최저를 기록

자료: 호주 기상청


수입동향, 대한 수입규모


HS 코드 847989기준, 호주의 단일기능 가전 수입액는 2020 기준 6 859만달러로 전년 대비 12.7% 하락 했다. 해당 HS 코드에 가습기 뿐만 아니라 에어컨 등의 다른 공기처리기기가 포함되어 있고 2020 코로나로 아파트, 상업 건물 건설이 주춤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


상위 수입국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순이며 해당 국가들 모두 10%대의 점유율로 해당 품목이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수입되고 있다는 것을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년 대비 99.8% 증가해 926 달러 규모이며 전체 수입액 17위를 차지했다.


2021 1분기 해당 품목의 수입은 전년 동기비 29.3% 증가해 2019 1분 보다도 증가한 1 8,001 달러가 수입되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87% 증가해 3,325 달러,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1% 증가해 199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가습기 포함 단일기능 기기의 3개년 수입액 및 점유율

(HS 코드: 847989, 단위: 달러, %)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호주 내 유통중인 가습기의 가격대는 저가형은 100 호주달러 미만, 중간 가격대는 150~250 호주달러, 고 가격대는 300 호주달러 내외를 형성하고 있다. 작동 유형으로는 음파식, 기화식이 있으며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유통되는 대다수의 가습기들은 독일 브랜드 제품이다. 그 외 미국, 일본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서는 보다 다양한 수입 제품들이 판매 중이다. 


호주 내 유통중인 가습기

브랜드

제품/가격

제품 이미지

특징

HoMedics

(홈메딕스)

Total Comfort

Ultrasonic Humidifier

(A$ 97)


- 음파식

- 2갤런(120시간 사용가능)

- 360도 분무 가능한 노즐 장착

- 아로마오일 분무 가능

- 타이머, 야간조명

Phillips

(필립스)

Air Humidifier Series

1000 with Nanocloud

(A$ 119)


- 음파식

- 단계별 분무 가능한 나노클라우드 기술 도입으로 박테리아 배출량 99% 감소

- 자동전원 차단 가능

Phillips

(필립스)

Air Humidifier Series

2000

(A$ 249)


- 기화식

- 단계별 분무 가능한 나노클라우드 기술 도입으로 박테리아 배출량 99% 감소

- 32m2 면적에 사용가능한 용량

- 습도 자동조절

- 아마존 호주 선정 100대 인기 상품 10위권

Breville

(브레빌)

The Easy Mist

Humidifier

(A$ 144)


- 음파식

- 냉온 분무 가능

- 분무량 3단계 조절 가능

- 아로마 오일 분무 기능

- 5L 용량에 무게 1.8kg

Breville

(브레빌)

Cool and Warm

Smart Mist Humidifier

(A$ 229.95)


- 기화식

- 냉온 분무 가능

- 분무량 7단계 조절 가능

- 소음 최소화

- 40m2 면적에 사용가능한 5L 용량

Breville

(브레빌)

Smart Mist Top

Connect Humidifier

(A$ 299)


- 음파식

- 음이온 분무를 통해 실내 먼지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

- 냉온 분무 가능

- 분무량 3단계 조절

- 50m2 면적에 사용가능한 2L 용량

Beurer

(보이로)

Dual Action Air

Humidifier

(A$ 208)


- 음파식

- 아로마 분무 기능

- 자동 전원 차단 기능

Beurer

(보이로)

Mini Air Humidifier
(A$ 99)


- 음파식

- 표준 규격 용기의 물통을 탈부착 가능

- 세척 및 휴대 용이

- 자동 전원 차단 기능

자료: 현지 유통사 웹사이트


한편, 아로마 오일 분사, 무드 조명형 디퓨저, 가습기가 인기다. 호주 대형 생활가전 매장 매니저에 따르면저렴한 소형 디퓨저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다. 가습 효과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측면에서 예쁜 디자인이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자기, 우드 재질 제품의 판매량이 높다. 다만,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기본적인 제품 성능 품질이 뒷받침 되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개봉 제품 성능 불량 또는 불만족으로 반품되는 경우가 많다.” 밝혔다.


다양한 디자인의 가습 기능을 갖춘 디퓨저

자료: 아마존 외 현지 온라인 쇼핑몰


유통구조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지 공기처리기기의 유통채널은 일반 소매점으로 전체 판매량의 65.2% 차지하며 온라인 판매가 15.5% 차지한다. 나머지 19.3% 건설사 유통인데 가습기는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 위주여서 일반 가전 유통점 온라인 판매가 주력 유통채널이다. 오일 디퓨저 인테리어 제품들은 일부 인테리어 전문 매장   창고형 생활용품 매장에서도 찾아볼 있는데 호주 저가형 생활유통매장인 Kmart 자체 브랜드의 공기청정기 가습기를 출시했다. OEM 방식으로 제조된 해당 제품들은 80 호주달러 미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좋은 소비자 평가를 받고 있다.


관세율, 인증


관세율은 한호 FTA로 무세이다. 가습기는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주 RCM 마크를 획득해야 한다. RCM은 전기안전 인증으로 Regulatory Compliance Mark Standards Australia가 관장하며 마크사용에 대해 허가를 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품규격에 대한 적합성 시험은 제조자가 담당하는데 호주 통신미디어청(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 / ACMA)과 Standards Australia에 각각 해당 마크사용에 대한 허가 신청을 하고, 이후 신청한 제품에 대해 적합시험을 자체 실시하여 자체 마킹을 하는 절차로 이루어진다(한국인증기술원 http://kcta.kr/bbs/content.php?co_id=RCM&ckattempt=1). 필요한 서류로는 CE 테스트 리포트, 기술 문서(제품 기술 사양서), 제품 사양서, 사용자 설명서 이며 서류 제출 후 인증 획득까지 2-3주가 소요된다.

*참고링크 : https://www.eess.gov.au/rcm/regulatory-compliance-mark-rcm-general/


외 가습기로서 별도로 필요한 인증은 규제되어 있지 않지만 유럽 CE 인증 획득시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간주되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유도하기에 용이하다. 가습기는 전력사용량이 에어컨, 공기청정기에 비해 크지 않지만 호주인들이 생활가전 구매시 고가 제품일수록 에너지효율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고가형 가습기 또는 다기능 제품은 제조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시사점


매년 6 한여름 무더위, 장마철이 다가오는 한국과 달리, 호주는 건조한 겨울이 시작된다. 천식 환자가 많고 가정 가스레인지 가스 히터 사용도 많이 하는 호주이지만 한국에 비하여 실내환경 관리에 대한 인식은 최근에서야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점에서 가습기 시장 규모는 국내외 시장과 비교하여 작은 편이나 산불, 홍수, 코로나19 발생 이후 호흡기 건강, 실내외 대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장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를 반영하여 다양한 가습기 제품들이 출시, 판매 중인 것을 확인했다. 수출을 위해서는 호주 인구통계적 변화, 코로나 이후 트렌드를 고려하여 사무실 개인용 가습기, 1 또는 2인가족을 위한 소형 가습기, 실내 식물용 가습기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 가습기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있다. 또한, 스마트홈 트렌드로 가정의 가전 제품들 연결성이 강화되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기기 사용, 가습기 청소 알림, 습도 확인 데이터 저장 등을 가능하게 있다. 공통적으로는 분사되는 공기 질에 대한 안정성, 청소 용이성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통 채널에 따라 상품 개발 판매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자료: 호주 통계청, 호주 천식협회, 유로모니터(Air Treatment Products in Australia, 2021.01), Better Homes, Business Insider, News.com, Reviews.org,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KOTRA 시드니무역관 인터뷰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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