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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진통제 시장동향
2021-06-23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통제 수요 증가 -

- 다수의 기업이 진통제 시장에서 경쟁 - 




상품명 및 HS Code - 진통제 / 3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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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notícias ao minuto


시장 규모


코로나19 확산은 브라질 진통제 판매 시장 규모가 커지는 요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2020년 2월 26일로 기록됐다. 브라질 정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격리와 이동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사람들은 생필품이나 상비약 등을 대량 구입하여 물품 부족 현상에 대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팬데믹 초기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던 대부분의 브라질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일종의 독감 정도라고 생각해 감기약, 해열제, 진통제 등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달려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공식 의약품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증상이 일반적인 독감과 다소 유사했기 때문에 이 같은 약품을 다량 구매해 놓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 2020년 진통제 판매는 코로나19 초기인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후 진통제 판매는 점차 정상화되었으며 공급 부족 현상은 사라졌다.

 

 브라질 진통제 판매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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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uromonitor

 

시장 동향


타이레놀(Tylenol)’이라는 상품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브라질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급증했다. 2020년 3월 프랑스 보건부는 소비자들에게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부프로펜’ 진통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브라질에서도 이부프로펜 진통제가 코로나19 치료에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발표됐으며 WHO도 유사한 주장을 내놨다. 이 같은 발표 후 브라질 소비자들은 이부프로팬 진통제 대신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를 구매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이부프로펜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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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Drogasil, Onofre


프랑스계 제약업체 Sanofi는 수년 동안 브라질 진통제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와의 판매 점유율에서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해당 사는 브라질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진통제로 인식되는 ‘Novalgina’, ‘Anador’, ‘Dorflex’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월 브라질 업체 Hypera Pharma는 일본계 제약업체 Takeda 18개 브랜드를 인수했다. Takeda가 브라질 진통제 부문에서 두 번째로 큰 브랜드인 Neoosaldina를 보유한 덕에 Hypera의 진통제 시장에서 점유율은 크게 늘어났다. 이번 인수는 Hypera를 성인용 진통제에서 경쟁력이 있는 업체로 만드는데 특히 도움이 되었지만, Sanofi의 Dorflex는 여전히 진통제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향후에도 Hypera와 Sanofi는 브라질에서 진통제 분야의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Hypera사는 Takera사의 다수 브랜드를 인수한 후 Sanofi 시장 점유율에 근접하고 있으며, 향후 Hypera가 점유율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브랜드를 인수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 Sanofi와 Hypera의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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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roxxima/ Febrafar


브라질 진통제 종류별 판매 (2020)

(단위: 100만 헤알, %)

카테고리

매출액

2020년

성장률

2015~2020년

평균성장률

2020~2024년

평균 성장률 *

Systemic Analgesics

7,457.91

10.6

8.7

6.0

Adult Analgesics

7,184.3

10.7

8.9

6.1

Paediatric Analgesics

273.6

7.7

4.9

3.2

Adult and Paediatric Systemic Analgesics

7,457.9

10.6

8.7

6.0

Topical Analgesics / Anaesthetic

987.9

7.8

8.2

5.8

 주*: 전망치

자료: Euromonitor  

 

제네릭 약품에 대한 선호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실업 등으로 소비력이 감소하면서 브라질 소비자들의 제네릭 약품에 대한 선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브랜드 약보다 가격이 비교적 낮은 제네릭 약품 구매 증가는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네릭 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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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RF – RO

 

가장 불편한 통증은 두통과 편두통


여론조사업체 Ibope와 제약회사 Pfizer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사람들은 두통과 편두통을 가장 불편한 통증으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소비자들은 두통이 발생하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 등 빠르고 쉬운 해결책을 찾는 경향이 있어서.진통제 판매는 향후에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 사람들의 두통 발생 증가는 높은 스트레스 비율로 설명될 수 있다. Euromonitor의 건강 및 영양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사람들의 50% 이상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통증으로 표출되고 사람들은 빠른 통증 해소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로 두통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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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r. Silvio Bromberg

 

최근 수입 규모


진통제(HS Code 3004.39 기준) 수입은 수년간 꾸준히 증가해오다 2020년 감소했다. 2020년 진통제 수입은 2019년(43억4300만 달러) 대비 12.9% 감소한 37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브라질의 진통제(HS Code 3004.39 기준) 최대 수입국은 독일로 6억55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이 수입돼 전체 수입 시장의 17.32%를 차지했다. 2위는 미국(6억3700만 달러), 3위는 이탈리아(2억5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은 브라질의 수입국 순위 17위로, 6600만 달러 상당의 진통제 제품이 수입됐다.   

 

브라질의 진통제 수입 동향(HS Code 3004.39)

(단위: 천 달러, %)

 

수입대상국

수입액

시장 점유율

증감률

 2020/2019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World

4,075

4,343

3,782

100.00

100.00

100.00

-12.90

1

독일

758

772

655

18.60

17.79

17.32

-15.21

2

미국

552

723

637

13.54

16.65

16.84

-11.89

3

이탈리아

333

287

자253

8.16

6.60

6.69

-11.79

4

프랑스

238

256

243

5.84

5.91

6.42

-5.34

5

인도

188

229

225

4.62

5.27

5.94

-1.74

6

덴마크

249

243

201

6.11

5.60

5.32

-17.15

7

스위스

248

213

177

6.08

4.91

4.68

-16.95

8

영국

231

189

170

5.68

4.36

4.49

-10.41

9

푸에르토리코

160

164

155

3.93

3.77

4.10

-5.32

10

스페인

119

151

134

2.92

3.48

3.55

-11.02

17

대한민국

95

89

66

2.33

2.06

1.73

-26.52

자료: Global Trade Atlas

 

시판 중인 진통제 제품


사진

제품 내용

Sanofi Av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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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Analgésico Dorflex

 수량: 10정

 가격: R$ 5.89

Hy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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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Neosaldina 

수량: 10 

가격: R$ 14.99

Sanofi Ave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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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Analgésico Novalgina 500mg gotas

용량:  20ml

가격:R$ 20.90

Tylenol

제품명: Analgésico Tylenol Cartucho 750mg 

수량: 20

가격: R$ 35.63

Lisador

제품명: Lisador

 수량: 24 

가격: R$ 48.56

Buscopan

제품명: Buscopan Composto 

수량:  20

가격: R$ 20.59

Advil

제품명: Advil 400mg

수량: 20개

가격: R$ 44.03

Boehringer Ingelheim

제품명:Analgésico Anador 500mg

수량: 24

가격: R$ 21.69

Mantecorp

제품명: Alivium 400mg

수량: 20개

가격: R$ 44.37

자료: Droga Raia, Drogaria São Paulo, ultrafarma

환율: 1달러=5.1헤알

 

주요 경쟁기업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제일 비중이 큰 기업 중 1등은 Sanofi이며 시장의 20.6%를 차지하고 있다. Hypera가 이어서 12.4%를 차지하고 세 번째로 Nycomed가 5.5%를 차지하고 있다.


유통구조


제약회사에서 제조된 진통제 제품은 정부가 구매해 공공보건의료시스템(SUS)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이나 서민 약국(Farmacia Popular)에 배포된다. Drogasil, Onofre, Drogaria São Paulo 등 민간 대형 약국 체인망을 거쳐서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진통제의 경우, 99.8% 가 약국 및 건강 전문점을 통해 유통되며, 0.2%만 전자상거래 및 기타 채널을 통해 유통된다.  

 

관세율


HS Code

관세율

(II)

공업세

(IPI)

사회기여세

(PIS/PASEP)

사회보장세

(COFINS)

유통세

(ICMS)*

3004.39

0~14

0

0

0

18

주*: 유통세는 주() 마다 상이함. (상파울루 주의 경우는 18% 부과)

자료: Tecwin


수입 규제


진통제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위생감시국(ANVISA) 등록이 필요하다. ANVISA 등록은 제품의 종류마다 상이하며 제품에 따라 현장 실사 등 복잡한 인증 과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브라질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ANVISA가 요구하는 라벨링 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ANVISA 인증은 사업자등록증(CNPJ)을 보유한 현지 업체가 아니면 취득이 불가능하며 외국 기업은 현지법인 설립 후 ANVISA에 등록하거나 현지 법정 대리인(수입업체 등)을 통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ANVISA 등록 절차는 신약, 제너릭 약, 시밀러 약 등 의약품 종류에 따라 절차가 조금씩 상이하다. 의약품의 경우 ANVISA 등록 유효기간은 5년이며, 이후 등록 갱신이 필요하다.


전문가 의견


Drogasil 약사 Denise는 " 브라질 사람들은 쉽게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진통제를 많이 찾는 편이다. 매우 다양한 기업들이 진통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기업이 신규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약품의 경우 반드시 위생감시국 ANVISA 등록이 필요하고, 현장 실사 등 복잡한 과정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점


Euromonitor에 따르면 진통제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 크게 성장을 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브라질 사람들의 50% 이상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통증으로 표출되고 사람들은 빠른 통증 해소를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건강 및 미용 판매 앱인 APP Pharmacies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진통제와 해열제가 2020년 가장 많이 판매된 약품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전체 판매의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Euromonitor, 시사지 Veja,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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