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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중고타이어 시장동향
2021-04-13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무역관 최숙영

- 해상운임 상승 영향으로 인한 수입국 전환 움직임 대응해야-

- 트레드 깊이 등 적정 품질수준 유지 및 현지 규제동향 모니터링 필요 - 


상품명 및 HS CODE 


중고타이어 (HS Code : 4012.20)

 

시장동향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수준이 높지 않아 중고차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중고차량 보유 운전자 등 소득 중하위들을 중심으로 중고 타이어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도미니카공화국 2015-2019 차량 등록대수

(단위: 대)

2015

2016

2017

2018

2019

차랑 등록대수(승용차, SUV)

1,130,047

1,203,176

1,284,628

1,359,360

1,444,151

-  

13,696

15,574

12,744

1,359,360

1,444,151

- 중고차

1,116,351

1,187,602

1,271,884

11,221

12,430

전년 대비 증가

55,676

73,129

81,452

74,732

84,791

자료: 국세청 Parque Vehicular (20년 7월 발표. 21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자국 내 제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수입규모를 통해 시장규모를 추정해 볼 수 있는데, 상공부에서 2019년말에 발표한 2015-2018년 도미니카공화국 타이어 수입수량 통계에 따르면 4년간 중고타이어 평균 수입물량은 연간 약165만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진국에 비해 관련 산업협회의 활동이나 정보공개가 활발하지 않고 관세청에서는 대외적으로 수입금액과 중량만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기준 최신 시장규모를 추산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중고타이어 연간 총 수입액이 ±3~4% 내외에서 변동하고 있으므로 수입물량도 이와 유사한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된다.

 

2015-2018 중고 타이어 수입량

(단위: 개) 

 

2015

2016

2017

2018

수입수량

1,666,941

1,850,809

1,587,276

1,499,696

자료: Boletin MICM 2019.12월(도미니카공화국 상공부)

 

중고타이어(HS Code 401220) 수입규모 (단위: US$)

2018

2019

2020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수입액

증가율

1

미국

3,406

14%

3,395

0%

3,186

-6%

2

스페인

1,212

14%

1,113

-8%

1,310

18%

3

일본

1,402

-27%

1,330

-5%

1,290

-3%

4

중국

1,405

-19%

1,257

-11%

1,141

-9%

5

네덜란드

719

28%

768

7%

747

-3%

6

대한민국

711

55%

893

26%

679

-24%

7

프랑스

542

-30%

581

7%

647

11%

8

독일

815

-16%

634

-22%

639

1%

9

이탈리아

602

-17%

479

-20%

472

-1%

10

덴마크

92

13%

107

16%

157

47%

기타국가 포함 총수입

11,737

-3%

11,213

-4%

10,946

-2%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

 

주) 상공부 자료의 수입수량과 관세청 수입규모는 세부 자료원 및 HS Code 등 기준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수입액을 수입수량으로 나누는 것은 실제 수입단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바람

 

한국산 중고타이어 수입동향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한국으로부터의 중고타이어 수입은 3년간 연평균 약 76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약 89만 달러로 총 수입의 8% 비중까지 올라갔으나, 한국산 수입 비중은 2020년 6.2%, 2021년 2월 기준(총 수입액 약 170만 달러 중 7.4만 달러) 4.4%까지 감소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영향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럽,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중고타이어를 수입하는 R사 대표 Yeison 씨는 무역관과의 유선 인터뷰에서 해상운임 상승으로 최근에는 한국으로부터의 오더를 축소하고 스페인 등 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 물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3,500~3,800달러 정도였던 운임이 현재 7,000달러 수준으로 오른 상태이므로 운임과 합산해서 부과되는 세금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제성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복수의 수입업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중고타이어의 경우 제품의 브랜드보다는 가격과 마모도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떤 업체가 비교적 상태가 좋은 제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느냐에 따라 업체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변동되어 뚜렷한 선두주자를 지목하기 어렵다.

 

따라서 중고 타이어 수입업체들의 경쟁력에 있어 유통구조를 얼마나 단순화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바이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직접 중고타이어를 수집하여 자체 야적장(Junk Yard)에 보관하면서 오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외 콜렉터들과 직거래하는 것인데, 중고 타이어 콜렉터, 수입상들 모두 외국어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미니카공화국 또는 수입희망국 내의 소싱 에이전트, 트레이더 등을 경유하게 되는 케이스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중고타이어 유통구조

자료: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작성

 

관세율 및 인증/규제

 

도미니카공화국의 중고 타이어 수입관세율은 20%이나, FTA, EPA 등 경제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해서는 0%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국산 타이어의 경우 20%의 관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미국, EU 회원국 등이 원산지인 제품은 무관세 혜택을 받고 있다.

 

이 밖에 도미니카공화국 교통청(INTRANT) 2019 2 25공공도로 운행 부적합 타이어의 장착 및 사용 금지 규제령”(Resolucion Regulatoria 02-2019)을 제정/공표하여 2019 4월 말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나, 실질적인 규제나 단속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규제령은 타이어 트레드 깊이(일반 차량 최소 1.6mm 이상, 화물차량 2.5mm 이상), 제조일자에 따른 유효기간 등을 기준으로 타이어의 부적합 여부를 규정하고 있는데, 제조일로부터 4년 이상 경과된 타이어에 대해서 신품 여부를 막론하고 유효기간을 경과한 부적합 타이어로 분류하고 있어 규제령 발표 직후부터 일반적인 타이어 사용 관행 및 경제사정 등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제도 자체는 법적으로 유효하므로, 제도 보완 후 시행 가능성 등 향후 규제 시행의 여지가 있다.

 

향후전망 및 시사점

 

타이어는 안전상의 이유로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제품이므로 수요가 꾸준하기는 하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 둔화 및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물류비용이 상승하여 우리 수출기업들에게는 불리한 환경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바이어들도 저렴한 공급선 발굴, 유통구조 단순화 등 판매 가격 인상 억제와 마진폭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외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는 직거래 채널 발굴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부적격 타이어에 대한 정부 시행령 관련, 당국의 규제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으나, 도로안전 강화방안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 주재국 정부의 단속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수출환경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수출하는 제품의 트레드 깊이 등 적정수준의 품질 유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이다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 상공부, 관세청, 업체 인터뷰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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