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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시장동향
2021-03-18 방글라데시 다카무역관 김동현

- 2015년 이후 방글라데시 건설부문 활성화에 따라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수요 증가세 -

-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수입 급감, 최근 건설현장 정상화 추세에 따라 다시 수입 증가 전망 –

- 장기적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원활한 부품조달 및 A/S체계 구축 필수 -




2015년 이후 방글라데시 정부가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현지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이후 건설장비 수요가 급감했지만 2021년 들어 건설현장이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어감에 따라 수요가 곧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가격과 품질 모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며 장기적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원활한 부품조달 및 A/S 체계 구축이 필수이다.


상품명 및 HS Code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HS 코드: 87059090)


시장동향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은 붐(boom)이라 불리는 일종의 파이프를 트럭에 장착하고 원격조정하여 액체 상태의 콘크리트를 원하는 지점에 부을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2015년 이후 방글라데시 정부가 발전소, 도로, 지하철, 교량, 수처리 설비 등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건설현장 필수장비인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수요가 급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설사업이 재개되고 있어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을 수입하고 있는 현지 유력 건설업체 Amir Construction사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현지 생산이 전무하여 전체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가격경쟁이 치열하지만 차대(chassis)부품 조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독일, 이탈리아, 한국 등의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방글라데시 건설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사양은 파이프 도달가능 거리가 36m, 42m, 46m, 48m, 55m, 58m인 제품들이라고 한다.

방글라데시는 운전석이 우측에 있기 때문에 좌측 핸들 차량은 도로를 다닐 수는 없고 공사 현장에서만 사용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공사 현장에서 하루 16시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파이프와 엘보우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독일산중 인기있는 브랜드는 Schwing Sttetner와 Putzmeister인데 모두 인도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높다. 독일산은 펌프 도달가능 거리 36m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현지 부품조달과 A/S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XCMG등 중국산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으며 이탈리아 브랜드인 Cifa도 중국 현지 생산품이 수입되어 가격경쟁력이 높다. 한국산은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입동향, 대한 수입규모 및 경쟁동향

 

방글라데시의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주요 수입상대국은 중국, 인도, 한국 등이다. 중국산에는 이탈리아 브랜드도 포함되어 있으며 인도산은 모두 독일 브랜드를 현지 생산한 제품들이다. 건설붐에 따라 2018년에는 수입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이후 다시 감소했다.


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 펌프 트럭 수입 추이

(단위: US천 달러)

연도

2017

2018

2019

2020

수입액

814

5,516

4,039

1,128

자료: 방글라데시 국세청


2018년 방글라데시 최초의 핵발전소 건립이 시작됨에 따라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수입이 크게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등 영향으로 공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입이 급감했다. 현지 수입시장은 XCMG, Sany 등 중국 브랜드가 입지를 구축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Schwing Sttetner, Putzmeister 등 인도산 독일 브랜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한국산 건설중장비 전반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은 2018년에 수출이 시작됐다.

 

한국의 대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수출 추이

(단위: US천 달러)

연도

2018

2019

2020

수출액

2,247

641

415

자료: 방글라데시 국세청

 

2018년 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수입시장에서 한국산의 점유율은 41%에 달했으며 중국산(33%)과 인도산이 뒤를 이었다. 2019년에는 중국산이 다시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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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방글라데시 국세청


2019년 브랜드별 수입시장 점유율을 보면, 총 수입규모 404만 달러 중 상위 6개 기업 중 5개가 중국과 인도 제조업체이다.


현지 건설업체 D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시장점유율 1위를 회복한 중국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제조업체들은 할부, 360일 연지급 L/C 등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다시 끌어 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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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방글라데시 국세청


유통구조

 

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시장 유통구조는 수출자-수입자(에이전트)-최종 소비자 형태이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독점 에이전트 관행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유능한 현지 에이전트 발굴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유력 에이전트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원활한 부품공급과 A/S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방글라데시 콘크리트 붐펌프트럭 바이어들은 재고를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직접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

 

관세율, 인증

 

방글라데시는 복잡한 관세부과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을 수입할 때 통관시 부과되는 세금은 관세, 부가가치세, 사전세(advance tax), 사전소득세(advance income tax) 등이며 최종적으로 총 37%가 부과된다.

수출자가 제공해야 하는 인증서류는 SGS등 국제검사기관 보고서, Life Expectancy Certifacate(중고품의 경우) 등이다.

 

시사점

 

현지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건설장비 수요가 급감했지만 2021년 들어 건설현장이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되어감에 따라 수요가 곧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한다. 방글라데시 시장은 가격 위주의 시장이지만 콘크리트 붐펌프트럭의 경우 공사 현장에서 하루 18시간 이상 장시간 사용되기 때문에 품질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 이로 인해 중국이나 인도에서 생산된 유럽 제품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방글라데시 바이어들에게 한국산 건설장비 인지도가 높으므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장기적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원활한 부품조달 및 A/S체계 구축이 필수이다.



자료원 : 방글라데시 국세청, 다카무역관 종합

공공누리 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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