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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균 물티슈 시장동향
2021-02-25 일본 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 코로나 사태 이후 위생의식 변화로 소독용품 수요 급증 -
-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성을 중시한 상품 및 스마트폰, 태블릿 액정 전용 상품 등의 등장 -




제균 물티슈(HS CODE 3808.94) 상품 정보 및 관세율


품목명

HS CODE 

기본세율

WTO협정세율

소독제
(제균 물티슈 등 포함)

3808.94 

4.9% 

3.9% 

자료: 일본 무역통계 실행관세율표(2021.1.1.)


시장조사기업 인테지(SRI 데이터 금액 베이스)의 데이터에 의하면, 일본 국내 제균 물티슈 시장은 2014년에 처음으로 실적이 100억 엔을 돌파(102억 엔, 전년대비 7% 증가)했다. 그 이후 국민의 위생 의식의 상승으로 높은 시장 성장률을 유지해왔으며, 2020년부터 확대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계기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성장 가능 분야로 전망된다.


 제균용 물티슈 시장에서 판매 No.1을 기록하고 있는 에리엘 “제균 가능한 알코올 타올”

https://www.elleair.jp/_var/images/product/wet/img/disinfectant01.jpg?resize=350x350&extent=1

주: 인테지 SRI 물티슈 시장(제균·항균·알코올) 2018년 2월~2019년 3월 누계 매출액
자료: 에리엘 웹 사이트


제균 물티슈 시장동향


물티슈는 주로 제균용 외에 소독용이나 일반용, 화장용, 유아용 물티슈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물티슈 전체에 대한 최근 몇 년의 일본 국내 생산량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성장세에 있으나 가장 현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제균용 물티슈이다. 아래 표와 같이 매년 물티슈 전체에 비해 제균용 물티슈가 전년대비 성장률이 높으며, 특히 최근 5년은 전년대비 성장률이 20%를 웃도는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9년의 제균 물티슈의 일본 국내 생산량은 전년대비 25.2%가 증가한 2억9300만 개를 기록했다.


2020년 제균용 물티슈의 국내 생산량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지만, HS3808.94(소독제)의 수입액을 참고해 유추할 수 있다. HS3808.94의 전 세계 수입액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제균용 물티슈 국내 생산량의 전년대비 증가율과 비슷하다. 이를 고려하면 HS3808.94의 2020년(1월~11월 합계치) 수입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배로 급증했고 따라서 제균용 물티슈의 국내 생산량도 예년과 비교해 그만큼 크게 늘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향후 제균용 물티슈의 수요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와 백신 개발·보급의 시기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현 상황과 같은 특수는 그다지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앞으로의 위생 의식은 지금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확대에 힘입어 상품의 개발 경쟁, 가격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이며 시장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티슈의 일본 국내 생산량 추이
(막대 그래프는 왼쪽 축으로 단위는 백만 개. 선 그래프는 오른쪽 축으로 단위는 전년대비 성장률(%))

external_image

주: 선 그래프 “전체(제균 제외)”는, 각종 물티슈의 합계에서 제균용을 제외한 값의 변동률
자료: JHPIA(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도쿄무역관에서 작성


최근 3년간 수입 규모와 동향


먼저 HS 3808.94(제균 물티슈 포함)의 일본의 수입은 수입 수량·금액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9년 해외로부터 수입액은 6565만 달러(전년대비 33%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2020년(1월~11월까지 합계)에 해외로부터 일본이 수입한 금액은 4억811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배로 급증했다. (HS 3808.94 수입통계는 소독제를 사용한 전 제품에 대한 통계로, 제균 물티슈 단일품목의 통계가 아님에 유의)


이 수입액을 국가별로 나눠보면 중국이 344억1700만 엔으로 1위(점유율 64.8%), 그 뒤로 한국이 89억7200만 엔(점유율 16.9%), 베트남(수입액 29억9000만 엔, 점유율 5.63%)순으로 일본 수입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대한국 수입액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대한국 수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3년간 일본의 소독제(HS3808.94) 수입 동향 (국가별) 

 

자료: 한국무역협회 K-Stat(2021.2.25. 조회)


경쟁 동향


일본 내 제균용 물티슈의 시장 점유율은 명확하게 확인이 어려우나 주로 제지 제조사 및 관련 회사(다이오 제지, 일본 제지 크레시아, 오지네피아), 대기업 세정용 화장품 제조사(유니참, 라이온, 카오)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는 생활 용품 제조사인 아이리스오야마, 유아 용품 제조사인 와코도와 피죤, PC 주변기 메이커인 엘레콤이나 산와 서플라이 등이 있다.


자칫 제균용 시트는 상품의 차별화를 두기가 어려워 치열한 가격경쟁에 노출되기 쉬운 상품군이라 여겨질 수 있지만 잠재적인 소비자 요구를 환기시켜 가격경쟁에서 한 발 앞서는 제품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카오가 2019년 11월에 발매한 “퀵클 Joan(조안)”은 제균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극은 적어 호평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균 효과면에서는 알코올이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부 소비자층에서는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 “사용에 있어서 장소의 제한을 받는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오는 유산균에 영양을 주어 발효시킨 천연유래의 발효 젖산을 활용하는 것으로, 제균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높이는 방식을 도입해 “Joan(조안)”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알코올 소독으로 인한 손의 건조 및 거칠어짐 등에 민감한 사람과 어린 아이, 애완동물 등 누구나 걱정없이 집안에 있는 것이라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단순한 제균 효과만이 아닌 “살균 플러스 안심·안전”을 추구했다. 해당 사 관계자는 이러한 세일즈 포인트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관계자 인터뷰).


2019년 11월 발매부터 누계 250만 개 이상 판매 히트를 기록한 카오 “퀵클 Joan”

Quickle Joan ジョアン やさしさ処方で 除菌&ウイルス除去に安心 除菌・ウイルス除去方法はこちら ※すべての菌・ウイルスを除去す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エンベロープタイプのウイルス1種で効果を検証

자료: 카오 웹 사이트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액정의 클리닝·제균 전용 물티슈도 인기가 있다.


스마트폰은 실제로 화장실 변기보다 약 18배의 세균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다코타 대학의 연구 조사에서 밝혀졌다. 한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정밀 기기이므로 흐르는 물로 씻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 물티슈나 알코올 살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제균 처리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PC주변기기를 취급하는 대형 제조사 엘레컴은 그런 요구에 응해 스마트폰·태블릿에 특화된 물티슈 클리너를 발매했다. 덧붙여 인기가 있는 제균 티슈 “에리엘 제균 가능한 알코올 타올 바이러스 제거용”이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매당 5.8엔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1매당 10.9엔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분석해보면 특화된 상품을 통해 가격 경쟁에서 벗어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화면에 특화된 “엘레컴 물티슈 클리너”

external_image

자료: 엘레컴 웹 사이트


유통 구조 및 인증


기본적으로 대형 약국이나 홈 센터, 마트 등의 양판점이 주 판매처이다. 휴대용 사이즈의 상품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라 라쿠텐이나 Amazon 등의 EC사이트도 유력한 판로가 되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생활잡화를 주로 취급하는 수입상사를 통해 진출하거나 EC를 중심으로 하는 수입상사를 통한 수출이 가능하다.


제균 물티슈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별도 인증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나 "소독", "살균" 등의 단어를 명기할 경우에는 일본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 법에 의해 의약부외품으로 분류되며, 사용법에 따라서는 화장품으로 분류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화장품이나 의약부외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의 경우,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득한 수입업자와의 계약을 통한 수출이 필요하며 관련 법에 따라 국내 제조업자 또한 외국제조업자로서의 인정절차가 필요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화장품 수입상사 L사 담당자에 따르면 "물티슈의 경우 성분이나 용도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관련 전문상사를 통한 수출을 권장한다."고 KOTRA 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등 수출 시 어떻게 분류될 지에 대해 사전 시장조사(전시회, 관련 수입상사 접촉 등)를 통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제균 물티슈를 제조하는 일본 국내 제조사의 대부분이 가입하는 JHPIA*에서는 “제균을 표방하는 물티슈 류의 자주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 일본 제균 물티슈 시장 내 통용되고 있는 유사조건 충족을 위해서 사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주: JHPIA(일반사단법인 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 http://www.jhpia.or.jp


시사점


일본의 제균용 물티슈 시장은 최근 몇년간 성장률이 20% 이상으로 유지되는 등 위생 의식의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까지 겹치게 돼 2020년에 수입액이 전년대비 약 6.4배로 급성장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급증하고 있어 시장 참가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제균의 효과와 제품의 가격이 판매상 중요한 요소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사용 시의 안전성이나 사용 편리성의 추구 또 용도를 특화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환기시키고 있는 사례도 찾아 볼 수 있다. 살균 효과와 판매 가격이라는 기본적 조건을 채우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제균용 물티슈의 새로운 용도 및 콘셉트는 없는 지 생활의 모든 면에 있어서 잠재적 요구를 발굴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자료: 한국 무역협회, JHPIA(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 MIPRO(일반재단법인 대일무역투자교류촉진협회), 인테지, 에리엘, 카오, 엘레컴 등 자료 참고,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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