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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김 시장 동향
2015-01-19 강유빈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브라질에서 김 유통과 소비가 활성화된 것은 비교적 최근이므로 정확한 김 시장 규모는 조사 불가함. 2012년 브라질의 김 수입 규모는 283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3년은 전년대비 77%가 증가한 5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입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브라질 해안지방은 해조류 생산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의 해조류 생산이 장려되고 있음. 하지만 김 양식 문화가 거의 발달해 있지 않으며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정부 정책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 수입에 의존적임.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이민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계 브라질인의 상업 활동이 매우 활발해 정통 일식,  퓨전 일식 문화가 발달함. 일본계 후손뿐만 아니라 브라질 현지인 사이에서도 스시, 테마키 등은 세련된 웰빙 요리로 인식돼 날이 갈수록 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 실제로 상파울루와 같은 브라질 대도시에는 일본계 후손이 아닌 브라질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일식집도 많으며,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일식집, 일본 음식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 등이 우후죽순처럼 퍼져나가고 있어 김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무역관 전망

  - 상파울루의 경우 브라질 최대 하이퍼마켓인 Pão de Açucar부터 소규모 매장까지 오리엔탈 식품 코너가 항상 마련돼 있어 기본적인 일식 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김에 대한 접근성이 증가함.

  - 브라질에서 일본 요리 붐이 조성된 시기는 약 15여 년 전부터이며 현재 스시, 테마끼 등 생선을 주재료로 한 일본요리는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으며 필수 재료인 김은 수요만큼 공급도 충분히 되고 있는 상태임. 특히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도 뒤떨어지지 않는 중국산 김/조미김의 수입이 매우 활발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주요 소비자 계층은 일식, 한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및 호텔이며 브라질 현지 요리를 판매하는 일반 뷔페식 식당에도 스시류 메뉴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음. 최종 소비자의 경우 일본, 한국 등 아시아계 후손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일식이 대중화되면서 브라질 현지 소비자의 구매도 늘어남.

 

 ○ 소비자 구매 동기

  - 레스토랑이나 소비자는 일본식 테마끼, 롤, 김밥 종류를 요리를 위해 김을 구매하거나 반찬으로 조리김을 구매함.

 

□ 수입동향

 

 ○ 개관

  - 브라질의 김 제품 수입은 2013년 기준 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6.78% 증가함.

 

                                                                                                            (단위: US$천, %)

구분

2011

2012

2013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및 성장률

0.000

0.00

2,833

0.00

5,008

76.78

자료원: WTA(2014년 10월 기준 환율 1달러=2.40 헤알)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브라질 김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121221 기준)

                                                                                                            (단위: US$ 백만, %)

순위

국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총계

0.000

2.833

5.008

100

100

100

76.78

1

중국

0.000

1.886

3.706

0.00

66.59

74.01

96.47

2

필리핀

0.000

0.373

0.827

0.00

13.18

16.51

121.53

3

한국

0.000

0.162

0.154

0.00

5.71

3.07

-4.88

4

미국

0.000

0.278

0.136

0.00

9.81

2.72

-51.08

5

일본

0.000

0.134

0.133

0.00

4.72

2.67

-0.19

6

독일

0.000

0.000

0.051

0.00

0.00

1.01

0.00

7

대만

0.000

0.000

0.001

0.00

0.00

0.02

0.00

8

인도

0.000

0.000

0.000

0.00

0.00

0.00

0.00

자료원: WTA

 

2. 수입제도,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 규제 제도

 

 ○ 규제내용·필수 인증

  - 브라질 내 김 관련 특별한 관세 장벽은 없음.

  - 브라질 내 식품 수입 절차는 복잡한 편이며,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위생국(ANVISA)의 까다로운 인증 등록절차를 거쳐야 함. ANVISA 인증을 위해 요구되는 서류는 다양하며, 특히 동물성 원재료를 사용하는 식품의 경우 통관 절차는 타 식품에 비해 더욱 까다로움.

  - 농수산물의 경우 각종 서류를 구비해 정식 수입절차를 밟은 후 세관을 통과하더라도 현지 유통판매를 위해서는 농림부(MAPA)로부터 위생적합 판별 절차를 거쳐야 함. 이와 같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수입절차 및 각종 허가 요구는 외국 기업에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함.

 

□ 관세율

 

 ○ 조세율: 관세율, 부가세율, 소비세율 등

 

HS 코드

II

(수입세)

IPI

(공업세)

PIS/PASEP

(사회기여세)

COFINS

(사회보장세)

ICMS

(유통세)

1212.21

6

0

1.65

7.6

18

주: 유통세의 경우 주마다 상이하게 적용됨. 상파울루주의 경우 18%.

 

 ○ 통관 시 유의사항

  - 수입신고에 필요한 서류는 일반적으로 수입허가증(LI), 선하증권(Comhecimento de Embarque), Comercial Invoice 등임.

  - 화물이 브라질에 반입되면 수입신고(Declaração de Importação: DI)를 해야함. SISCOMEX(전자무역시스템)을 수입세(I.I), 공업 제품세(I.P.I), SISCOMEX사용료 등을 지불하면, 수입면장(Comprovante de Importação)이 발급돼 통관이 완료됨.

  - 세법상의 금액을 약간 초과했으나 인수화물로 통관을 진행할 경우, 혹은 수량이 적을 경우 간단한 수출입 신고서 작성을 통해서도 통관 절차를 밟을 수 있음.

  - 화물검사를 통해 각 화물은 녹색, 황색, 적색, 회색채널의 4가지로 구분됨. 녹색채널은 자동으로 통관되며, 그 외는 수입자가 연방 세무서에 직접 수입서류를 제출해야 함.

  - 브라질 통관업무는 절차가 까다롭고 요구하는 서류가 많아, 통상적으로 공인 통관사에게 의뢰함.

  - 주요 항구는 산토스, 비토리아, 파라나과, 리우그란데, 리우 데 자네이루 등이며, 주요 공항은 과를류스 공항, 꽁고냐스 공항, 갈레어옹 공항, 산토드몽 공항 등임. 급증하는 무역량에 따라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상황

 

□ 주요 유통채널

 

 ○ 과거 김의 주요 유통 채널은 일본인과 중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상파울루 Liberdade 지역 소매 매장이나 Bom Reitro 한국인 밀집 거주지역 내 한인식품점이었음.

  - 하지만 오늘날 김 소비가 늘고 오리엔탈 식료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브라질 현지 하이퍼마켓(Pão de Açucar, Extra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소규모 매장의 오리엔탈 식품 코너에서도 볼 수 있음.

  - 브라질 현지 하이퍼마켓에는 김 이외에도 야키소바용 국수와 양념, 김과 미역과 같은 해조류, 스시용 접시와 젓가락, 일본식 고체 가레, 참기름, 간장 등을 판매하고 있음. 이는 주로 브라질 현지에서 활동중인 중국·일본계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고 있음.

  - 하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종류의 김 제품이 수입 유통되는 곳은 Liberdade 지역이며, Liberdade에서 Bom Retiro나 현지 마켓으로 유통되는 구조임. 최근에는 오리엔탈 식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매장을 통한 거래도 활성화돼 소비자는 손쉽게 김을 구매할 수 있음.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비자가격)

시장점유율 *

원산지

SIDCHEN

YAKINORI 23G 10 FOLHAS

R$ 16.79

N/A

일본

ZENDAI

50 Folhas Genroku Yakinori

R$ 26.50

N/A

일본

Zendai Okazunori Shinsen

Nori Tostada e Temperada P/ Aperitivo - Pacote c/ 8e

R$ 11.45

 N/A

일본

주: 2014년 10월 기준 환율 1달러=2.40 헤알

 

□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제품 현지 인지도

  - 중간: 한국제품의 경우 테마끼, 롤 등에 필요한 스시용 김보다 조미김 위주로 수입돼 주로 한국/일본식품점이나 한국식당으로 유통되고 있음. 조미김 중에서도 불고기맛 등 양념을 세분화한 조미김이 유통되고 있음. (현재까지 조미김을 간식처럼 즐기는 브라질 소비자는 미미한 편임. 하지만 미국, 유럽 등지에서 조미김을 간식처럼 소비하는 것이 유행을 하기 시작해 조만간 브라질 내에서도 조미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선호 브랜드

  - 브라질에 가장 많이 수입유통되는 김은 중국산 김임. 과거 중국산 식료품은 값싼 가격을 앞세워 맛이나 영양이 일본 제품에 비해 뒤쳐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중국산 식료품은 맛 수준도 평균~평균 이상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타국 제품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중국산 김 구매를 주저할 이유가 없게 됨. 따라서 중국산 김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최소한 중국산 김의 가격선을 따라 잡아야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 가능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FISPAL Food Service

전시회명(한국어)

브라질 식품 서비스 박람회

전시품목

식품, 음료, 제과, 첨가물, 유기농, 건강, 와인, 호텔, 케이터링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브라질/상파울루/매년

규모(참가업체수)

약 1500개 업체

개최기간(2015년)

6월 9~12일

웹사이트

www.fispalfoodservice.com.br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브라질 바이어는 품목에 관계없이 구매조건 제1위가 가격인 경우가 많음. 첫 번째 거래부터 다량을 주문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소량 주문해 품질이나 효능이 검증된 이후에 구매량을 늘려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

  - 브라질 바이어는 구매한 제품에 특별히 하자가 있거나 가격이 폭등하지 않는 이상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바이어와의 신뢰관계 구축이 필수적임.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Fispal 등과 같이 브라질에서 주최되는 대규모 식품 관련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가 대표적인 마케팅 방안이 될 수 있음. 주의할 점은 스시용 김의 경우 제품 특성상 차별화가 힘들뿐더러 중국, 일본 업체의 현지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태이므로 여러가지 맛 종류를 겸비한 조미용 김으로 현지인의 흥미로움을 유발하는 것이 효과적임.

  - 과거 김 제품에 대한 타깃 고객층은 동양계 브라질인 혹은 브라질에 거주하는 동양인으로 제한됐지만, 최근 웰빙으로 일식이 주목받게 돼 주요 타깃 고객은 브라질 현지인 전체로 확대됨. 브라질 현지인은 대체적으로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나 몸매관리에 투자지출을 늘리는 고소득층 소비자 사이에서 일식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식단으로 인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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