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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에서 내수 ‘주춤’…수출 ‘펄펄’
2007-08-13 인도 뉴델리무역관 박민준

현대차, 인도에서 내수 ‘주춤’…수출 ‘펄펄’

- 7월 내수판매 1만5003대로 전년동기 대비 7.4% 감소 -

- 유럽·아프리카 등지로의 제3국 수출은 7월 들어 57% 급증 -

 

보고일자 : 2007.8.13.

박민준 뉴델리무역관

parshop1@gmail.com

 

 

□ 7월 주요 업체의 인도 내수 승용차 판매추이

 

 ○ 7월 인도의 승용차시장은 차량대수 기준 전년 동기대비 12.72%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 7월의 성장률인 18.48%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치임.

  - 인도의 이자율이 계속적으로 인상되고, 이에 따라 차량할부금이 증가하는 것이 내수시장성장에 장애물이 되고 있음.

 - 마루띠 스즈키는 18% 성장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GM, Mahindra & Mahindra(M & M)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반면 현대자동차, 스코다, 혼다, 타타자동차 등은 7월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함.

 

6월 및 7월 주요 업체의 승용차 판매현황

                                                                                                          (단위 : 대수, %)

 

6월 판매대수

7월 판매대수

6월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6월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Maruti Suzuki

56,000

52,839

25.49

18

GM

4,779

4,570

42.83

87

M & M

9,919

14,457

76.71

62

Skoda

1,008

845

1.92

-15.41

Hyundai

16,335

15,003

-4.09

-7.44

Honda

4,503

4,533

26.88

-17

Tata Motors

17,544

17,011

-4.98

-6.73

            자료원 : 비즈니스 스탠다드 8월 2일자

 

□ 마루띠 스즈키의 최근 상승세

 

 ○ 마루띠 스즈키의 경우 최근 디젤형 Swift와 새 모델인 SX4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7월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18%나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6월 판매대수 역시 전년대비 25.49%나 증가한 바 있음.

  - 히트차종인 SX4와 Esteem의 판매대수는 3개월 만에 두 배로 증가하는 기염을 토함.(4월 판매량 2,142대, 7월 판매량 4394대)

 

마루띠 스즈키의 최근 4개월간 판매현황

세그먼트

모델명

4월

5월

6월

7월

A1

Maruti 800

6,324

5,456

6,214

5,970

C

Omni, Versa

6,118

6,496

8,017

7,214

A2

Alto, Wagonr, Zen, Swift

33,878

38,889

37,646

34,737

A3

Baleno, Esteem

2,124

5,009

3,923

4,394

승용차 판매 소계

48,444

55,850

55,800

52,315

MUV

Gypsy, Vitara

208

102

200

524

내수 판매 소계

48,652

55,952

56,000

52,839

수출 판매대수

1,700

3,448

3,917

5,070

판매 대수 총계

50,352

59,400

59,917

57,909

     자료원 : 마루띠스즈키 웹사이트

 

                            마루띠 스즈키의 인기차종인 Swift와 SX4

  

 자료원 : 마루띠 스즈키 웹사이트

 

 ○ 2006-07회계연도(06년 4월부터 07년 3월)에 마루띠 스즈키의 내수판매대수는 63만5629대에 달했으며 월 평균 판매대수는 5만2969대였음. 마루띠 스즈키는 2007-08년 회계연도 4개월 중 월 평균 판매대수 5만3360.8대를 기록해 전년의 월평균 판매대수대비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함. 인도의 경우 최대의 축제인 디왈리를 전후해 하반기에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반기 4개월의 평균판매량이 전년도전체의 그것보다 높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짐.

 

2006-07년 마루띠 스즈키의 월별 판매추이

 

내수판매

수출

소계

4월

41,574

1,553

43,127

5월

50,904

2,492

53,396

6월

44,626

3,799

48,425

7월

44,653

1,755

46,408

8월

48,259

3,596

51,855

9월

56,606

2,814

59,420

10월

55,894

4,269

60,163

11월

52,574

2,459

55,033

12월

54,640

2,345

56,985

1월

62,248

3,093

65,341

2월

59,095

3,904

62,999

3월

64,556

7,216

71,772

        자료원 : 마루띠스즈키 웹사이트

주 : 2006-07 회계연도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의 기간

 

□ 현대자동차의 내수판매 현황

 

 ○ 현대자동차의 내수판매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 7월중 판매대수는 1만5003대에 그쳐 전년대비 7.44%가 감소했고, 주력차종인 상트로(한국모델명 아토즈)와 게츠(한국모델명 클릭)의 판매대수는 14%나 감소함.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아빈드 삭세나(Arvind Saxena) 부회장은 이에 대해 “인도가 현대자동차의 소형차 수출중심기지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는 제3국 수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습니다. 따라서 내수판매는 주춤하지만 수출은 많이 늘었습니다”라고 언급함.

 

 ○ 현대자동차의 2007-08 회계연도 내수 판매추이는 4월 1만5728대, 5월 1만6643대, 6월 1만6335대, 7월 1만5003대로 월평균 판매대수는 1만5927대임. 이는 2006-07 회계연도의 월평균 판매대수인 1만6271.7대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임.

 

 ○ 한편, 현대자동차와 함께 승용차 판매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타타자동차 역시 7월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했는데, 주력 모델인 Indica는 7%, Sumo와 Safari는 10% 판매가 감소했음. 타타자동차의 관계자는 이와관련 고이자율 때문에 일시적인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고 언급함.

 

 ○ 마힌드라(M&M)자동차는 신차종 Logan의 인기덕분에 큰 폭의 판매성장세를 기록했으며, GM 역시 시보레 Spark(구 대우마티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87%나 판매가 증가함. 한편 일본의 혼다는 주력차종인 City가 마루띠 스즈키의 SX4에 밀리면서 판매가 감소함.

 

□ 현대자동차 수출현황

 

 ○ 현대 자동차 인도법인은 2006-07 회계연도에 11만5525대의 차량을 유럽, 아프리카 등 제3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는 인도의 전체 승용차 수출 중 58%에 해당함.

 

 ○ 2007-08 회계연도에서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4월 1만1348대, 5월 1만5대, 6월 1만1318대, 7월 1만3200대를 각각 수출함. 지난 4개월간의 월평균 수출대수는 1만1468대로 2006-07 회계연도의 월평균 판매대수인 9627대보다 19%나 증가함.

 

 ○ 특히 지난 8월 6일에는 통산 40만번째 차량을 수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30만대째 차량을 수출한 지 10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임. 현대자동차는 인도 최대의 자동차수출기업이라는 기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 7월을 기준으로 할 때 마루띠 스즈키(5070대)와 타타자동차(4382대)의 수출물량을 합친 수치(9452대)보다도 훨씬 많은 차량을 현대자동차에서 수출한 바 있음.(1만3200대)

 

 ○ 7월 수출판매대수인 1만3200대는 전년 동기대비 57%나 증가한 수치이며, 주요 수출제품은 상트로(한국모델명 아토즈), 게츠(한국모델명 클릭), 악센트 (한국모델명 베르나) 등이며 수출지역은 유럽·아프리카·중남미·중동 지역의 67개국임.

 

 ○ 현대자동차는 인도 내수 수요의 중장기적 증가를 대비하고 수출의 지속 확대를 위해 공장증설작업을 진행 중이며, 2008년 초에는 현재의 생산능력의 두 배인 연간 60만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40만번째 차량 수출

 

자료원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 시사점

 

 ○ 인도 내수시장의 경우 글로벌기업들의 공세가 점차 심화되고, 특히 소형차부문에서 경쟁이 강화되고 있으며 시장 수위를 달리고 있는 마루띠 스즈키는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망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 따라서 상당기간 인도내수사징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타타자동차의 초저가차량이 공급되기 시작하면 시장의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됨.

  - 타타자동차는 3000달러 내외의 초저가 차량 개발을 진행중이며(일명 1Lakh 프로젝트)와 닛산자동차도 초저가 차량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 그간 현대자동차가 선전해왔던 컴팩트카분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신차종이 대거 발표되고 이에 따라 내수판매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어 현대자동차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됨.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제3국 수출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를 제3국 수출제조기지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각종 언론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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