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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0~40대 눈매강조 메이크업 시장확대

- 메이크업 10개, 보디케어 7개품목 시장조사 -

 

보고일자 : 2007.6.29.

이경석 나고야무역관

kris@kotra.or.kr

 

 

메이크업 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커가 10~20대 여성으로부터 30~40대 여성으로 확대해 각 제품시장은 확대할 전망

 

품목	2006년	전년대비	2007 전망	전년대비
아이섀도	355억엔	102.60%	362억엔	102.00%
아이라이너	69억엔	109.50%	73억엔	105.80%
아이브로우	195억엔	102.60%	197억엔	101.00%
마스카라	291억엔	107.80%	305억엔	104.80%

 

가. 아이섀도
 

 ○ 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정착해 해마다 수요가 증가
 

 ○ 2006년은 인테그레이드, 시세이도, 린멜, 코세, 라브슈카, 카네보 코스멧트 등 청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셀프 브랜드가 신규 투입돼 아이섀도시장은 전년대비 확대

 

 ○ 2006년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단색타입으로부터 다색 타입으로 수요가 이전
 

 ○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는 30~40대에서도 확대되고 있어 2007년 시장은 확대할 전망

 

나. 마스카라
 

 ○ 마스카라는 뷰티 마스카라와 트리트먼트 마스카라로 분류
 

 ○ 뷰티 마스카라는 털의 볼륨, 길이를 강조하는 컬러 타입으로 볼륨 업·롱 러쉬·방수·컬러 마스카라 등이 있으며, 롱러쉬가 중심이 되고 있음.
 

 ○ 눈매를 특히 강조하고 싶은 젊은층의 요구에 대응, 볼륨효과가 많은 제품이 증가하고 있음.
 

 ○ 한편, 무색 투명의 클리어 타입으로 트리트먼트 효과, 윤기기능이 뛰어난 아이래시 토닉/DHC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 30~40대 여성에 있어서도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가 정착하고 있어, 마스카라 시장은 확대

 

다. 보디크림 및 로션
 

 ○ 보디크림·로션시장은 보습기능을 메인으로 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음.
 

 ○ 민감피부 중심으로 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후레그란스브란드, 선탠크림 브랜드 등으로 라인업 되고 있음.
 

 ○ 사용상 한정되는 시장 특성상 시세이도를 중심으로 한 상위 메이커의 보디 크림·로션의 주도력의 저하에 의해 시장 축소가 계속돼 왔지만, 2005년 이후 코엔자임 Q10 배합 상품의 대두로 시장은 확대하고 있음.

 

 ○ 2006년은 로크시탄· 로크시탄재팬, 더 보디숍·이온 포레스트 등의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브랜드 및 민감피부 전용브랜드 아벤누, 약용 핸드크림/ 피에르·Fabre·일본의 호조로 전체시장은 확대
 

 ○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브랜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상품 투입으로 보디케어시장이 확대할 전망
 

 ○ 특히, 백화점 브랜드로 비오테룸· 일본 로레알 등과 같은 높은 보습기능을 가진 고부가가치 상품의 투입이 증가할 전망

 

라. 립 크림
 

 ○ 립크림은 모이스처 립과 메이크업적인 측면의 강한 립글로스 등의 컬러 립으로 분류됨.
 

 ○ 모이스처 립은 겨울철의 날씨에 좌우되기 쉬운 상품으로, 2005년은 추운 겨울날씨로 시장이 확대됐지만 2006년은 따뜻한 겨울로 축소
 

 ○ 한편, 1000엔 이상 가격대의 고기능 모이스처 립 상품의 투입이 잇따르고 있으나 단기적인 시장확대는 어려울 전망

 

2 시사점 (조사결과)

 

 가. 메이크업
 

 ○ 2006년 4964억엔(전년대비 0.2%감소), 2007년 전망 4938억엔(전년대비 0.5%감소)
 

 ○ 메이크업은 복수 아이템을 사용해 균일해 얼룩짐이 없고, 눈매를 강조하는 메이크가 트랜드
 

 ○ 2005년의 시장은 시세이도가 신브랜드 “마키아쥬”를 투입, TV CM을 통해 적극적인 판촉 전개해 전년대비 3% 신장
 

 ○ 2006년은 대형 매스브랜드 마키아쥬/ 시세이도에 뒤따라 에스프리크 프레샤시/ 코세, 인테그레이드/ 시세이도 피티트 등 대형 신규브랜드 투입이 잇따르고 있음.
 

 ○ 그러나 메이크업 시장에서 40% 이상의 구성비를 차지하는 파운데이션시장의 실적축소와 립 컬러의 수요침체로 시장은 축소경향

 

나. 보디 케어
 

 ○ 2006년1111억엔(전년대비 0.8%감소), 2007년 전망 1118억엔(전년대비 0.6% 증가)
 

 ○ 2006년은 보디 샴푸가 전년을 밑돌고 립 크림과 선탠시장의 침체로 보디 케어시장은 축소
 

 ○ 그러나 기호성이 높은 보디 맛사지 케어크림, 보디로션, 목욕제품은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브랜드가 착실하게 수요를 획득, 실적이 확대
 

 ○ 40% 이상의 구성비를 차지하는 보디샴푸시장은 2006년 대형 신상품의 투입이 없어 시장은 축소

 

 ○ 선탠크림시장은 자외선케어 의식향상으로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확대할 전망
 

 ○ 립 크림 시장은2006년 수요기(11~12월)가 따뜻했던 이유로 침체
 

 ○ 2006년 이후 투입이 진행되는 1000엔 전후로 전개되는 모이스처 립 상품의 투입으로 시장은 확대할 전망

 

 ○ 보디 크림로션은 향기나 후레그란스라고 하는 향기를 주류로 하는 기호성의 높은 상품이 주력상품이며, 민감피부를 대응하는 스킨케어상품의 연장선상의 상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

 

 

자료원 : 일본 종합 마케팅 비즈니스 주식회사 후지 경제(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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