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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가스산업 현황 및 시사점
2007-06-18 이성녕 파키스탄 카라치무역관

파키스탄 가스산업 현황  시사점

- 풍부한 매장량  정부의 가스사용 장려로 최대 에너지원으로 정착 -

- 가스공급망, 가스터미널 건설  관련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관심 확대 요구 -

 

보고일자 : 2007.6.18.

이성녕 카라치무역관

ktckhi@cyber.net.pk

 

 

□ 파키스탄 가스산업 현황

 

 Ο 원유의 제한적 생산량에 비해 가스의 경우, 천연가스의 매장량이 풍부하고 자체 생산량으로도 소비를 100% 가깝게 충당 가능함을 감안해 파키스탄 정부는 가스위주의 에너지 공급·소비 정책을 추진

  - 예상매장량은 282조 평방피트에 달하고 ‘06년 기준 일일 38억2500만 평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 중으로 현재 국가 전체 에너지원의 50%를 차지

 

 Ο 가스는 총 13개 업체가 생산 중으로 국영기업인 PPL(Pakistan Petroleum Limited)과 OGDCL이 55%를 생산하고 외국계 OMV가 17%를 생산함으로써 3대사가 절대적 시장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양상

 

파키스탄 천연가스 업체별 생산 현황(2006년 기준)

회사명

생산량 (단위 : MMMCFD)

BHP

264

ENI

369

MGCL

467

OGDCL

649

OMV

545

OPI

83

POL

55

PPL

846

Tullow

5

PEL

21

BP Pak

241

Petronas

32

MOL

48

합계

3,825

                           자료원 : The Ministry of Oil and Gas, SNGPL

 

 Ο LNG(Liquefied Natural Gas, 액화천연가스, 메탄이 주성분)는 파키스탄 에너지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에너지원으로 2000년대 이후 연평균 7%대의 고도경제성장과 정부의 가스사용 권장으로 매년 수요가 5~6% 이상 증가하는 추세

 

 Ο LNG는 도시 일반가정으로 가스관을 연결한 도시가스 형태의 연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네트워크가 미치지 못하는 외곽, 농어촌지역에서는 LPG 및 기타 연료를 활용

  - 총 1920만 가구 중 408만 가구가 천연가스 네트워크에 연결됐으며 180만 가구가 LPG를 사용, 나머지는 등유, 석탄, 화목, 가축분 등을 사용

 

 Ο 한편 LNG를 가공한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 천연가스)가 운수용으로 널리 활용

  - CNG는 천연가스에서 메탄(CH4)만을 추출해 3600psig의 압력으로 실린더에 압축 보관하는 것으로 액화형태의 LNG와 달리 비싼 냉각과정이 불필요하나 가스형태로 인해 LNG 또는 LPG보다 큰 용량의 저장장치가 필요

 

 Ο 파키스탄은 아르헨티나(146만대), 브라질(112만대)에 이어 세계 3대 CNG 사용국가로 2005/06 회계연도 기준으로 97만대의 CNG 차량이 등록돼 있고 1003개의 충전소를 보유

 

 Ο LPG(Liquefied Petroleum Gas)는 가스전 및 원유 정제과정 부산물 등으로는 공급이 부족해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으며 4개 정유사, 7개 LPG 플랜트 등이 가스를 생산하고 48개 회사가 유통을 담당

 

 Ο LPG는 정부의 CNG 권장, 차량사용 금지조치(‘05년 해제)등으로 2004년 1인당 사용량이 4kg으로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었으나 가정연료 사용이 확대되고 북서외곽지방에서 차량연료로 사용되면서 1인당 7kg 이상을 사용해 일일 총 소비량이 2000톤에 달하는 등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

 

 Ο LPG 소비는 '04/'05 회계연도 41만 6000Mt에서 '05/'06 회계연도 57만8000Mt으로 8.9%나 급증했고 수입은 자체 생산량의 변동이 심해 04/05 회계연도에 4만 Mt 이상을 수입했으나 '05/'06 회계연도에는 2만4000Mt을 도입

 

□ 파키스탄 정부의 가스산업 육성 동향

 

 Ο 파이프 라인 구축

  - 대형 가스전을 보유한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카타르 등과의 가스관 연결을 모색

  - 2005년 4월 이란, 인도와 함께 이란의 가스를 파키스탄 및 인도에 가스관을 통해 공급하는 IPI 파이프라인사업 추진에 합의한데 이어 2006년 8월 라인확장에 합의했으며 올해 안에 가격시스템에 대해 최종합의를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

  - 돌핀 프로젝트를 통해 카타르의 North Dome 가스전을 오만을 거쳐 해저 가스관을 통해 파키스탄에 연결한다는 사업을 수립했으나 예산 미확보로 보류 상태

 

 Ο 가스이용 적극 장려

  - 정부는 자체적으로 수급이 가능한 천연 가스 이용 확대를 위해 비용절감 및 환경보호 등을 모색

  - 정부차량을 100% CNG로 전환할 계획이며 버스, 오토릭사(3륜차) 등 대중교통의 CNG 사용도 적극 권장

  - 정부는 '06/'07 회계연도에 50억 루피(83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버스 운수업체에 CNG차량 구입 시, 무이자 대출 등 각종 혜택 제공

  - CBR(Central Board of Revenue)은 CNG 버스(수입차 관세포함) 세금을 면제(05.6)했으며, CNG 장착, 충전 관련 기계, 장비에 대한 세금 면제조치도 당초 '06년 6월까지였으나 5년간 연장

  -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CNG 버스 도입을 적극 모색, '06년 카라치시는 5000대, 퀘타 시는 1000대 도입 계획을 수립했으며 펀잡주는 운수업자가 CNG버스 구입시 20%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오토릭사의 경우에도 CNG 전환 시 500루피를 지원

  - 카라치시는 2007년 중 시범사업으로 100대를 운용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한 데 이어 700대를 우선적으로 도입할 계획

 

 Ο 가스기업 이니셔니브 제공 및 민영화를 통한 효율성 확보 추진

  - 가스개발 촉진 및 투자확대를 위한 자본 확보 및 경영혁신 차원에서 국영기업인 OGDCL(Oil  & Gas Development Company Ltd.), PPL(Pakistan Petroleum Limited) 및 PSO(Pakistan State Oil)의 민영화를 추진

  - 현재 정부가 PPL 51%, PSO 54%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PSO의 경우에는 5월 입찰이 민영화 반대 측의 소송으로 지연되고 있으나 올해 중 민영화를 완료한다는 방침

  - 가스개발·공급·유통업체에 대해 관련장비, 기계수입시 5%대 최저세금을 부과하고 있고 수입 LNG에 대해서는 제로 관세율을 부과하며 감가상각분에 대한 50%를 즉각적으로 세금 공제하는 혜택도 부여

  - 가스 관련업체에 대해 정부가 토지취득 지원, 관련절차 간소화, 저가 제공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석 유, 천연자원부, 재무부, 국방부, 산업부, 항만청 등이 참여하는 Task Force를 설치해 One Stop Service를 제공

 

 Ο 가스터미널 설치

  - 말레이시아·영국 합작기업인 Progas사는 5.25 BOT 형식으로 총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카심항 에 3만 DWT 규모의 선박이 접안 가능하고 연 200만 톤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LPG 터미널을 완공

  - AG(Associated Group, 대표: “Iqbal Z. Ahmed")사가 설립한 Pakistan Gas Port사는 카심 항만청과 BOT계약을 맺고 1억6000만 달러를 투자, 연 200만 톤 처리규모의 LNG Floating Terminal 및 LPG 추출 공장 공사에 착수(5.26)

  - 이 시설완공(2008년 예정)시 일 4억 평방피트의 LNG를 공급해 전체 천연가스 수요의 13%를 충당하며 일 1200 Mt의 LPG 공급이 가능

  - AG사는 1965년“Ahmed"에 의해 설립돼 JJVL사, Lub Gast, Mehran LPG 등을 보유한 주재국 최대 LPG 업체로서 발전소, 채광, 부동산, 언론, 출판기업 등도 보유한 재벌기업

  - UAE의 Dana 가스사는 주재국 Single Buoy Mooring사 및 Granada사와 합작으로 카심항에 2010년까지 2억 달러 규모로 연 35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LNG Floating Terminal 건설계획을 제출

  - 카라치 항만청도 150에이커 규모의 토지를 확보하고 5억 달러 규모의 LNG 터미널 건설을 추진 중

 

□ 시사점

 

 Ο 파키스탄은 상대적으로 보유량이 풍부하고 친환경적인 가스 활용을 적극 장려한 결과, 최대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고 수급확보 차원에서 가스전 개발 지원, 가스터미널 건설, 국제 가스관 공사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가스 상·하류 부문 및 관련 기계 등의 수요가 풍부한바,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가 필요

 

 

정보원 : The Ministry of Oil and Gas, SNG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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