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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IT기업들, 외국기업과 제휴로 경쟁력 확대
2007-05-11 이선영 대만 타이베이무역관

대만 IT 기업들, 외국기업들과 제휴로 경쟁력 확대 추구

- 생존위해 국적과 경쟁기업 여부 불문 –

 

보고일자 : 2007.5.11.

김운태 타이베이무역관

 kotra.tpe@msa.hinet.net

 

 

□ 시장동향

 

 ○ 2006년 한국의 주요 IT부문 세계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선두 위치 고수

  - 낸드플래시 메모리 63%, D램 45%, 10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44%, PDP패널 50%(시장조사 기관인 아이 서플라이.가트너 집계)

   * 디스플레이서치(미국)사의 조사에 따르면, 2006년 LCD패널 시장점유율은 한국의 삼성(20%), LG필립스(19%)가 1, 2위를 차지했고, 대만의 AUO(16.7%), 치메이(11%)가 3, 4위를 차지했음.

 

 ○ 반도체 업계의 경우, 최근 12인치(300㎜) 생산라인 구축과 나노미터 이하 미세회로선폭 공정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는 결국 막대한 자금 소요로 이어지면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

  - 생존차원의 전략수립이 필수적 과제로 등장

   * 불황기 투자를 소홀히 했던 일본의 경우, 1990년대 세계 10대 반도체 메이커 중 NEC, 히타치, 도시바 등 5개사가 일본기업이었으나 2000년대 초 불황 극복과정에서 투자를 게을리함으로써 NEC 및 엘피다만 톱 10에 잔류 중

 

 ○ 주요 메모리 반도체업체들의 경쟁적 300㎜ 웨이퍼 가공생산능력 확대경쟁으로 심화됨.

  - 한국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공장 가동 및 하이닉스 반도체의 국내외 300㎜ 생산시설 확충

 

  - 미국 마이크론과 일본 도시바, 엘피다, 대만의 파워칩, 프로모스, 난야, 이노테라, 윈본드사 등도 300㎜ 신규라인 건설착수

   * 윈본드사는 구식 기술인 8인치 웨이퍼 가공공장을 대만의 뱅가드사에 매각을 추진 중

 

□ 대만 IT기업들의 외국기업 제휴사례

 

 ○ 독일 기업과의 반도체부문 협력

  - 대만의 난야는 독일의 키몬다와 신제품 공동개발 착수

 

 ○ 일본기업과의 반도체부문 협력

  - 대만의 파워칩은 일본의 엘피다와와 손잡고 합작법인인 렉스칩을 설립해 대만에 300㎜ D램공장을 건설해 올해 말 양산에 들어갈 계획

  - 대만의 파워칩은 2007년 초 일본의 제2위 칩 제조사인 르네사와 협력해 평면스크린 TV와 같은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메모리 칩 설계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인 Vantel사를 설립

   * 이 회사는 이미 르네스사와 제휴해 중국의 디지털 가전용 비 메모리 반도체(LSI) 판매사업을 시작한 바 있음.

 

 ○ 한국기업과의 협력

  - 2005년 대만의 프로모스는 한국의 하이닉스와 300mm D램 생산에 따른 전략적 제휴를 추진

   * 하이닉스 반도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모스사의 안정적인 300㎜ 웨이퍼 가공경험을 바탕으로 한 향후 상호경쟁력 강화추진

  - 대만의 세계 제3위 LCD패널 메이커인 AUO사는 1위 메이커인 삼성전자와 2006년 LCD 및 OLED분야의 상호 특허기술을 공유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 LCD기판 크기의 표준화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한편, 상호특허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촉진 목적

  - AUO 사는 또한 2006년 삼성전자에 40인치 TV용 LCD패널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

 

 ○ 중국에 대한 투자확대

  - 대만 제2위 LCD패널 메이커인 치메이 사는 중국 저장성 닝보에 4억 달러를 투자해 LCD 모듈생산능력 확대를 추진 중

   * 광동성 포산에 또 다른 LCD 모듈공장(투자예상액 U$4억) 건립을 위해 중국정부에 허가를 신청 중

  - 파워칩은 2006년 말 중국에 최초의 칩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4억 달러의 투자프로젝트를 확정

 

 ○ 외국업체에 기업매각을 통한 활로모색

  - 전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팩킹 및 테스트 업체인 日月光(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은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투자그룹인 칼라일 그룹에 자사의 주식을 매각해 자사를 외국인투자기업 형태로 전환해 우회적으로 중국진출을 모색함.

   * 대만기업의 對중국 투자 시에는 첨단업종에 대한 투자 제한 및 투자자금이 자본금의 40% 이상을 초과하지 못하는 제한이 있는데,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에는 해당 규제를 받지 않음.

   * 올해 초 약 4개월간 진행된 칼라일그룹과 대만 日月光간 M &A는 쌍방간 주식매입 가격조건의 차이로 인해 무산됨.

 

 - 대만 제2대 파운드리 업체인 UMC는 중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和艦반도체사의 설비확충 참여를 통해 우회적으로 중국에 투자함.

  * 대만 兩岸人民關係條例 제35조에 따르면, 대만 국민, 법인, 단체 및 기타 기구 등의 대 중국 투자시 대만 경제부의 허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돼 있으나, UMC의 경우 대만 경제부의 허가 없이 중국기업 和艦반도체사에 투자한 혐의를 받음.

  * 이 회사는 기술, 자금, 인력 등의 불법 유출 혐의로 검찰 기소됐으며 현재 정부와 소송을 진행중임.

 

 - 올해 1월 대만 IC 설계업체인 崇貿사는 미국 Fairchild Semiconductor에 자사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발표. 이 회사는 2006년 11월부터 Fairchild사와 기술합작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합병을 통해 회사의 조직과 자금을 통합시키고 생산원가 절감 및 효율을 제고해 아시아 전자부품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임.

  * 이 회사는 이미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 Fairchild사와 합병계획을 제출한 상태임.

 

□ 시사점

 

 ○ LCD패널 부문에서 한국의 제조업체들은 이익을 내기 어려운 소형 패널을 포기하고 고가의 대형 TV용 제품에 주력

  - 저가형 패널 부문에서는 이미 대만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 중이고 외국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가품시장으로까지 진출확대

 

 ○ 저렴한 공급단가를 기반으로 한 대만 IT제품 부품공급업체들의 한국시장 진출도 확대 중

  - 삼성전자 및 LG전자도 비용절감 차원에서 대만 휴대폰부품 비중구매를 확대

   * 대만기업들은 한국 부품업체들의 납품단가 대비 약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

 

 ○ 한국기업은 대만기업의 추격을 특허소송으로 견제하는 양면전략을 구가

  - LG 필립스 LCD는 대만의 따퉁과 CPT를 상대로 “정전기로부터 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LCD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을 미국에서 제기해 승소를 이끌어냄.

  - LG전자는 대만의 노트북 메이커인 Compal사 및 First사에 대한 미국에서의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해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정리

 

 

자료원 :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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