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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조선업, 공급부족에 직면
2007-03-28 터키 이스탄불무역관 손주홍

터키 조선업, 공급 부족에 직면

- 조선소 증가에도 주문량 감당 힘들어 -

- 한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 발주 -

 

보고일자 : 2007.3.27

손주홍 이스탄불무역관

joo7@kotra.or.kr

 

 

□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

 

 Ο 터키 조선업은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대형선박은 동아시아 국가에 발주하고 있음.

 

 Ο 이에 따라 동아시아 국가에 대형 선박 건조를 하도를 주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음.

 

 Ο 즉 소형선박(평균 3만 DWT)의 경우 터키 내에서 직접 건조하나, 10만 DWT 이상의 선박은 일본, 한국, 중국 등에서 발주해 2007년에서 2010년 사이에 인수할 계획으로 있음.

  - Cengiz Kaptanoglu, Yalcin Sabanci, Mehmet Emin Karamehmet 등 재벌그룹 소속의 해운회사들이 이와 같은 외주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


 

2006년 1~9월 세계 조선시장 점유율

                                                                                                                   (단위 : 1000CGT, %)

순위

국가명

건조물량

점유율

1

한국

17,400

44.1

2

중국

10,050

25.4

3

일본

4,800

12.2

4

EU

3,900

9.9

5

기타

3,350

8.4

39,500

100

               자료원 : Clarkson

 

 Ο 2003년 경제위기를 겪은 후, 현재 터키 조선업계는 45개사에 연 건조능력이 약 750만 DWT 규모로 성장했으며, 2007년 현재 조선소는 2002년 37개에서 68%가 증가한 62개에 이르고 있음.

 

 

□ 터키 국내 조선소는 포화상태

 

 Ο 터키 국내 조선소는 이미 2010년 건조분까지 주문이 마감된 상태로, 추가 수주가 없더라도 약 7백5십만DWT 정도를 동아시아국가에 아웃소싱해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Ο 4만 1000~17만 5000DWT 급의 선박 8대를 보유하고 있는 Geden Line사는 현재 한국에 화학제품 운반용 탱크선 11척을 포함한 20척의 선박을 주문했고, 중국에도 8척의 선박을 주문해 놓은 상태임. 이 선박들은 모두 2007~09년 사이 인수 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는 총 61척의 선박을 인수받을 것이라고 밝힘.


 

 Ο AKP(정의발전당, Justice & Development Party) Cengiz Kaptanoglu 부총재가 소유하고 있는 Kaptanoglu Holding사는 현재 Aframax 선박 4대를 한국의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상태로, 금액으로는 약 6410만 달러에 달함.

 

 Ο Sabanci 그룹 내 해운사인 YA-SA 해운은 7만 5000 DWT~20만 DWT 사이 선박 13대를 일본의 여러 조선소에 주문한 상태로 모두 올해와 내년 사이에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됨.

  - 선박 인도가 완료되면 YA-SA의 소유 선박은 총 22대(180만 DWT)가 되며, 이에 따라 Sabanci 그룹은 터키 해상 운송의 약 25~30%를 차지하게 됨.

 

 

□ 아웃소싱도 점점 어려워져

 

 Ο 독일과의 합작회사인 Cerrahgil 해운사는 현재 중국의 최대 화물운송회사인 Cosco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해외 발주시 “Performance Guarantee"라는 은행으로부터 받아야 하는데, Cosco가 다른 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해 같은 조선소에 한 발 먼저 주문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많은 선주들이 “Performance Guarantee"를 제대로 받지 못함으로써 위험부담을 발주자가 떠안고 있는 형편임.

 

 Ο 또한 일본은 2012년, 한국은 2011년, 그리고 중국의 낡은 조선소들도 2011년까지 주문이 차 있어 해외발주도 매우 어려운 실정임.

 

 

□ 시사점

 

 Ο 조선은 모든 제조업의 집합체이고 일자리 창출이 큰 만큼 그 파급 효과는 매우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음. 또한 한 번 수주시 규모가 막대하기 때문에 수익창출 면에서 대단히 유용한 산업으로 볼 수 있음.

 

 Ο 현재 한국뿐 아니라 터키의 조선시장도 새로운 선박 주문을 위해서는 몇 년씩 기다려야 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선박과 관련된 각종 기계, 부품 및 장비류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분석됨.

 

 Ο 터키도 유럽 지역에서 조선업이 발전한 나라인 만큼 현지 진출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면, 조선업에 관한 한 현재 세계 1위로 인정받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TDN, Clarkson 및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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